새종교의 역할과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3권 PDF전문보기

새종교의 역할과 사명

여러분 보십시오. 노아 때에는 방주를 중심삼고 쳤고, 아브라함 때에는 제단을 중심삼고 쳤으며, 모세 때에는 이스라엘민족을 중심삼고 바로를 쳤으며, 예수님을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치려다가 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심판이란 명사를 걸어놓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앞에 남아 있는 역사적인 비운의 고개를 어떻게 넘겠습니까? 이것은 여러분 개개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천국문은 억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이 이 비운의 고개를 넘어야 하고 이 비운의 장벽을 무너뜨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맺혀진 아버지의 원한을 풀어드리고, 가나안을 향했던 이스라엘의 소망을 갖고 싸우는 용사들이 되어야만 이 고개를 다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서 의해 여러분의 생애노정을 가만히 헤아려본다면 앞으로의 종말시대에는 여러분이 넘어야 할 비운의 고개가 대단히 많을 것입니다. 그때에 여러분은 개인적인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문을 통과한 다음에는 가정적인 문, 그리고 국가, 세계적인 문까지 통과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어떠한 사명을 맡고 있는가. 여러분은 옛날 선조들의 비운을 책임져야 할 입장에 있지 않으면 시대적인 사명을 맡아야 할 입장에 있습니다. 혹은 세계적인 사명을 맡아야 할 입장에 있지 않으면 영원한 섭리의 뜻을 책임진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무엇을 지향해 나왔는가. 세계역사는 천적인 메시아를 향해 움직여 나왔습니다. 그래서 비운의 역사는 이제 지나갈 것입니다. 신앙적인 시대도 지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사명을 갖고 세계적인 비운을 해결하려 오시는 메시아가 온 누리에 스며 있는 비운을 해결할 때까지 여러분은 용기를 갖고 전진해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복귀섭리의 종말기에 처한 여러분 가운데는 역사적으로 내려온 모든 탕감조건을 횡적으로 일시에 탕감복귀해야 하는 이 때에 있어서 한때의 운을 맡은 사람도 있고, 시대의 운을 대신한 사람도 있으며, 세계의 운을 대신한 사명자와 천운을 대신한 사명자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연결시켜 규합시킬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도인들과 종교인들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또 실제 이 사명을 완결하는 것이 종교의 사명입니다.

우주가 생겨난 이후 지금까지 인간들은 무엇을 중심삼고 나왔는가. 지금까지 인간들은 부모와 부부와 자녀의 사랑을 목표로 하여 나왔다는 것입니다. 즉 무슨 도니 무슨 주의니 하며 역사와 시대는 변천해 왔지만, 부모와 부부와 자녀의 도리와 법도는 한 번도 유린당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끝날에 처한 인간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개인적인 정을 넘어설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도를 찾아가는 노정에 있었던 이제까지의 도인들은 처음부터 개인적인 정을 끊어버리고 출발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도의 세계에 있어서의 싸움인 것입니다.

인간의 정적인 문제가 역사적인 신앙의 목표였었지만 이것으로 천륜의 종적인 이념과는 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6000년 인류역사가 이 하나를 세우기 위해 나왔지만 이것으로서는 우주적인 문제가 전부 해결되지 않으므로 천적인 생의 법도를 세울 수 있는 하나의 이념을 가진 종교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금후 이제 천운의 시대에 돌입할 그 때에 있어서 세워질 수 있는 참부모와 참자녀와 참부부는 어떤 사람들일 것인가. 그런 사람들은 인간의 정을 통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통한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심정에 사무쳐 있는 우주적인 고난을 체휼한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느낀 사람들일 것입니다.

6000년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인간들은 인간의 종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횡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종교를 지향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종말시대에 있어서 부딪치는 이러한 고개와 모든 장벽들을 넘어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