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운명으로 인연된 우리 여러분들은 애기시대로부터 소년시대를 거쳐 죽 자라면서 일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형성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맨 처음에 생겨나 가지고 어떤 발전도상을 통해서 한 목적을 향해 자라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가 탄생해 가지고 죽 자라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어떠한 사람, 어떠한 나라, 어떠한 종교가 위대하게 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