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새 나라 통일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지금 막 1991년을 보내고 1992년 새해의 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1985년에서부터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중심삼은 역사적인 최대의 전환기였던 7년을 가한 1992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45년을 중심삼고 7년을 가한 1952년, 거기서 40년을 탕감복귀하는 역사적인 수난길을 가로질러 오면서 하늘이 수고한 과거지사를 생각하게 될 때에 피어린 투쟁의 역사가 엮어져 온 것을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아버님! 6천 년간 당신의 섭리의 뜻을 중심삼고 준비했던 이스라엘의 기반인 기독교의 기반을 중심삼고 참부모님을 연결시키려던 당신의 모든 뜻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2차대전 이후에 통일천하를 계획하던 모든 전부가 섭리의 뜻 앞에 일치를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온 세계가 하늘을 시봉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하였사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탄권 내로 다시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파란만장한 천리원정을 앞에 놓고 몸부림치던 그때부터 지금까지의 40여 년 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그간 개인적 탕감노정, 가정적 탕감노정, 종족적 탕감노정, 민족적 탕감노정, 국가적 탕감노정, 세계적 탕감노정을 거슬러 올라오기 위한 수난노정에서 철부지한 저희들을 다시 이끄시고 수고하신 아버지의 노고 앞에 다시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40여 년을 넘고 7년을 가한 1992년을 맞이하여 최후의 역사적 전환의 산 정상에 지금 저희들이 도달하였습니다. 하늘적으로 탕감하던 모든 사연들을 다 넘어 놓고, 국가적 기준과 세계적 기준을 전부 다 탕감해 놓고 장자권 복귀와 부모권 복귀와 왕권 복귀를 중심삼은 승리적 패권을 하늘이 차지한 가운데 이제 새로운 1992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92년에는 새로운 하늘의 나라와 하늘의 땅을 설정하여야 할 `새 나라 통일'이라는 엄청난 숙명적 과업을 저희들은 이제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 한 해에 이것을 목전에 두게 되었사오니, 금후에 가는 모든 길을 아버지께서 축복 가운데서 치리하시옵소서. 그리고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하늘 전체의 전권의 행사를 통하여 온 인류를 당신의 혈족으로 품고, 새로운 부모의 생명의 인연을 통해 가지고 새로운 혈통을 설정하여 그 기준을 중심삼은 창조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아 온 인류가 하나의 부모의 형제지권을 심정적으로 체휼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과거에 타락하였던 모든 사탄적인 혈통적 계열을 청산하고 참부모의 새로운 사랑의 혈통의 인연을 연결시켜 전세계에 널린 축복가정들과 통일교회 식구들과 더불어 새해에 완전히 `새 나라 창건'을 위하여 전진할 것을 저희들이 하늘 앞에 다시 다짐하고 전체가 진군에 진군을 해야 할 때가 목전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한 해 저희들이 청산지어야 할 한국을 중심삼은 남북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발판을 완전히 닦았사옵니다. 이렇게 승리의 천국으로 전진하는 데 있어 모든 조건적 기준을 넘게 하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아버지께서 금후의 모든 것을 완전히 치리하시어서 당신의 승리적 영광만이 한반도를 중심삼고 아시아 전체에 나타나게 하시옵고, 그리하여 온 세계가 태평양문화권을 중심삼은 아버지의 사랑의 지상천국이 건설되어 그 위에 천상천국의 승리의 도리가 펴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92년을 맞는 이 시간은 한국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맞이할 이런 시간이온데 여기 미국의 뉴요커에서 이 행사를 거행하오니, 아버지, 기쁘신 마음으로 한국 땅을 연장한 자리에서 받아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7천만 민족이 하나가 되어 아시아 전체의 인류를 끌고 세계 전체의 50억 인류를 당신의 혈족으로 끌고가는 데 있어서 견인차의 역할을 한반도를 중심삼은 한국 백성이 해야 할 책임이 있사오니, 한반도에 온 천운을 집중시키시어서 아버지의 영광의 나라가 찬양받을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92년을 중심삼고 새로운 영광의 천국이 찾아올 수 있게끔 전진적 출발이 가해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참부모의 눈물 어린 그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국가를 중심삼고 해와국가와 천사장 국가, 이 3대국을 연결시키어 아담이 타락하였던 본연적 기준에 있어서 개인적 기준을 넘어서 국가적 기준의 결실로서 참부모를 통하여 아버지 앞에 다시 봉헌될 수 있는 본연적 세계가 복귀되고 남음이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상에 있는 모든 인류는 하나의 혈족이요, 천상세계에 있는 모든 선조들과 천천만 성도들도 이 혈족과 더불어 가인 아벨로서의 일치권을 이루게 허락하여 주옵고, 지상이 중심이 되어 천상세계까지도 하나가 되어 하늘 가정을 중심삼은 이상적 세계로서 전개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영계에 있는 모든 영인들과 지상에 있는 모든 인류가 주목하는 자리요, 통일교회 모든 식구들이 마음 모아 정성 들이는 이 한 자리를 중심삼고 하늘이 기쁘신 승리의 재출발을 하시옵고 새로운 나라를 통일하기 위해 진군하는 모든 전체 위에 아버지의 축복과 사랑과 영광이 길이길이 같이하시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오며, 새해의 원단에 하나님의 이름과 참부모의 이름으로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