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선생말씀선집 - 제419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19권 PDF전문보기

제419집

재창조의 주인은 나와 우리 가정 ……………………… 9 침묵의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자 ……………………… 49 참된 대신자가 되는 길 ……………………………… 131 제16회 세계통일국 개천일 …………………………… 150 새로운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 …………………… 190 평화유엔의 책임과 사명 ……………………………… 202 재창조의 주인은 나와 우리 가정 ‘재창조의 주인’ 하라구.「예. 오늘은 ‘재창조의 주인’입니다. 2003년 8월 15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평화선언 때 주신 기조연설문입니다.」 복귀 천국, 평화의 이상세계를 이루려면 참된 남자 여자가 돼야 평화의 완성도, 사랑의 완성도, 인간의 완성도, 하나님의 완성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안 된다구요. 타락한 조상이 인간이 돼 있기 때문에 인간의 책임분담이에요. 탕감복귀도, 재창조의 역사도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을 통해서, 아무리 희생이 있더라도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입장이에요. 주인의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사상을 알아야 이걸 이해하는 거예요. 자! (‘재창조의 주인’ 훈독) 이 내용을 알고 실천하면 모든 게 다 끝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살 때 이 전반적인 뜻의 중심의 자리가 어떻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 360도를 중심삼은 주변의 어디에서 끼어 살았다는 거예요. 그것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알아야 돼요. 중심을 몰랐다는 거예요. ‘재창조의 주인’이라는 이 말씀 타이틀권 내에 모든 전부가 들어 있어요. 개인 해방, 그 다음에는 가정 해방, 종족?민족?국가 해방, 지상세계의 해방, 천상세계의 해방, 하나님의 해방, 한의 해방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개인 소원의 완성, 가정의 완성, 국가의 완성, 천주의 완성을 할 수 있는 기준까지 비로소, 인간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조상이 악한 조상이 되고 다 잃어버렸던 것을 참된 조상, 참부모가 와 가지고 이것을 다 때워 버려야 된다구요.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천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있는 것도 아니요, 오늘날 이 세상의 타락한 후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복귀 천국, 복귀 평화, 복귀 이상세계를 바라는, 되찾아가는 우리 인간세계의 각자 각자 앞에, 나라보다도 개인, 가정보다도 개인에 있어요. 이것을 십자가를 그리면 개인의 맨 정착지예요. 90각도 수평의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원형을 이룰 수 있는 중심 자리 여기에서 개인이 완성을 해야 돼요. 남자 참된 사람, 여자 참된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문제는 참된 남자인데, 참된 남자가 간단하지 않아요. 참된 여자가 간단하지 않습니다. 참된 남자는 하나님의 이성성상에서 성상적 그 소성을 완전히 인계 받아 결실된, 무형의 신이 실체의 인간으로서 성상적 열매가 된 것이 남자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여자는 뭐냐 하면, 무형의 형상적 그 하나님 자체가 실체로서 나타난 그 존재가 여자라는 거예요. 인간의 근본이 무엇인지 모르니 그 과정과 결과도 몰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쪼개게 되면 마음과 몸의 하나님이 있는데, 그 마음적 자체를 중심삼고 쪼개 놓은 것이 남자이고, 몸적 자체가, 무형의 자체가 하나되었던 것을 쪼개서 실체화된 것이 여자입니다. 이렇게 보면 남자는 뭐냐 하면 반쪽 완성한 하나님이요, 여자는 뭐냐 하면 반쪽 하나님, 하나님의 몸적 기준이에요. 성상은 마음적 기준이요, 몸적 기준이 형상인데, 몸적 기준을 반 갈라 가지고 완성시킨 존재가 여자입니다. 그걸 몰랐어요. 근본을 모르니까 근본이 가야 할 길도 몰랐고, 근본이 가서 열매를 맺혀야 할 것을 다 몰랐습니다. 무지 중에 이런 무지가 있을 수 없어요. 자기 자체가 무엇인지 모르고 살고 있다는 사람이 자기를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또 자기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사랑을 받고 자기를 중심삼고 움직이겠다고 하는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그런 엉터리 중에 엉터리의 대표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 남자 여자, 참된 남자 여자의 자리가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그러면 왜 무형의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갈랐을까요? 그런 문제가 문제예요. 그걸 철학에서도 해결 못 해요. 왜? 플러스 마이너스 완전한 단위가 없어요. 단위가 없으니 공식이 없어요. 단위를 연결시켜야 공식이 되는 거예요. 1, 2, 3, 4, 5, 6 하는 그 단위가 있어 가지고 그것을 연이어 10수를 중심삼은 10진법을 통해서 무수한 세계를 포용해 가지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정의 답을 가질 수 있는데, 단위를 찾을 수 없어요. 우주 편성, 완성에 있어서 남자가 단위가 돼 있느냐 묻게 될 때, 돼 있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 없다구요. 여자가 이 우주 편성, 완성을 위한 한 단위의 한편, 상대적으로 돼 있느냐 할 때, 없다 이거예요. 엉망진창의 무가치한 인간들이 살아 가지고, 또 이 무가치한 사람들이 하나되었다면 모르지만 말이에요, 싸워요. 전부 다 내 것 주장할 줄만 알아요. ‘우주는 내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못생긴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유?무식을 막론하고, 소유권을 중심삼고 있고 없고간에 하나도 예외 없이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우주의 주인은 내가 되면 좋겠다고 하고, 잘났다는 사람은 자기가 꼭대기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어도 ‘세계 꼭대기에 올라가서 세계 이상까지 내가 되면 좋겠다. 하나님이 있더라도 하나님 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내가 하나님을 심부름시키면 좋겠다.’ 하는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어요. 세상에 그런 존재가 어디 있어요? 엉터리 엉터리도 그런 엉터리가 없어요. 자기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어디 있어요?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의 주인으로서 섰다면 레버런 문이 설 자리는 딱 결정돼 있어요. 개인적인 입장에서 설 수 있고, 가정적 입장에서 설 수 있고, 종족적 기준도 이래야 되고, 국가적 기준도 이래야 되고, 세계의 기준도 이래야 되고, 하늘땅의 기준도 이래야 되고, 하나님이 땅에 서야 할 자리도 이래야 된다는 것이 결정돼 있는 거예요. 모든 전부가 동서남북으로 제멋대로 돼 있지 않아요.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모든 부분 부분들을 재봉을 통해 꿰매 가지고 그 프로그램에 맞게끔 편성해야 돼요. 그래야 입을 수 있는 옷이 되는 거예요. 옷이 맞아야지, 손이 짧고 다리도 길어지면 엉망진창이 된다구요. 인간의 중심은 뭐냐 인간 가운데, 인간 자체를 중심삼고 보면 중심이 무엇이냐? 인간 세계의 원래적인 중심이 뭐냐? 그게 뭐예요? 나예요? 내가 있기 전에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내가 있기 전에 형제가 있고, 내가 있기 전에 국가가 있고, 내가 있기에 세계, 인류가 있는데, 거기에 선악의 혼란 가운데 옳다 하던 역사는 뒤바뀌는 거예요. 과거에 그릇되었던 것은 발전에 따라, 사람의 지성이 발달하면 그 환경이 달라지는 거예요. 철학사상도 이성철학, 경험철학을 중심하고 달라지고 발전하는 그 기준에 의해서 사회도 달라진다구요. 그런 달라지는 중심이라 할 때에 그 중심이 역사 변천과 더불어, 물결이 점점 흘러가게 되면 큰 대해로 들어가 큰 강을 이루는 거와 마찬가지로 흐르는 거예요. 졸졸 흐르던 계곡에서 강 자체는 ‘내가 제일이다. 나는 간다.’ 하고, 좁은 곳으로 폭포수로서 벼랑에도 떨어지고 바위에도 부딪히면서 ‘나같이 이렇게 용맹스럽고 씩씩한 것은 세계 제일이다.’ 이렇게 되는 거지요. 큰 강이 돼 가지고 바다를 유유히 흘러서 자기가 어디 가서 부딪히지 않고 천천히 흘러감으로 말미암아 그 흐르는 가운데 모든 더러운 것, 무거운 것은 가라앉아 정제작업을 하는 거예요. 여과작용을 해 가지고 천천히 천천히 정지 상태와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사방으로 윗사람은 아래를 바라볼 수 있고 아래는 위를 바라볼 수 있고, 앞은 뒤를 바라볼 수 있고, 좌우 전체가 사방을 바라볼 수 있어서 내가 어떤 색깔이다, 본연의 중심이 이러니 중심의 상대적 가치가 이래야 된다 하는 걸 생각해 본 녀석이 이 땅 위에 한 마리도 없다구요. 그것들이 서로 잘났다고 합니다. 여기도 그렇잖아요? 지금 몇 명이나 왔나? 8백 명? 천 명 가까운 사람이 모였는데, 천 갈래가 어디 정착할 자리가 없어요. 거기에서 뭐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겠어요? 그 돈이 몇 대나 가요? 권력이 몇 대나 가요? 지식이 몇 대나 가요? 지식도 1대에 끝나고, 돈 벌어도 1대에 끝나고, 자기 주장하는 것도, 모두 1대 이상을 넘어갈 수 없어요. 가다가 어느 누구도 자기 조상들에게 좋은 것이 있으면 그 좋은 것을 절대 시봉할 수 있는 인간의 욕망이 돼 있지 않아요. 철학사상들을 보더라도 잘난 철학자가 나왔으면 그보다도 위에 서겠다고 제자가 나와 가지고 비판하고 자기가 선생을 밟고 위에 올라서려고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점점 어려운 세상으로 가게 돼 있어요. 선생을 모셨으면 절대 선생으로 모실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존재로 모실 수 있는 이런 자체들이 돼 있느냐 할 때, 그렇게 못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말하기를, 유교사상은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했습니다.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변하는 나예요, 변하지 않는 나예요? 서양, 여기 백인들! ‘아! 백인사회가 우주를 지배하고 세계를 지배한다.’ 하는데, 변하고 있어요, 안 변해요? 변해요, 안 변해요? 인심 하게 되면 사람 전체를 말하는 거예요. 전체 사람의 마음은 조석변이다 이겁니다. 그래, 산색은 고금동이다 이거예요. 산과 그 아름다운 것은 영원히 변치 않아요. 하늘이 변해요? 지상에 있어 초목이 변해요? 물이 흐르는 게 변해요? 땅의 본질이 뒤집어졌다, 바로 됐다 그래요? 그러니 얼마나 부끄러워요? ‘인심은 조석변이요, 산색은 고금동이다.’ 만물 앞에 부끄러운 자체를 알고, 그런 말을 인정하고 그렇다고 사는 사람은 한 마리도 없어요. 진화론은 성립될 수 없어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끝이 없다구요. 그래, 내가 하나의 단위가 필요한 거예요. 수학을 풀려면 공식을…. 공식도 여러 가지 많아요. 단위를 중심삼아 가지고 집합해 가지고 그 그룹을 만들어야 돼요. 영어로 말하면 스쿨(school; 떼)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고기는 뭐라고 할까, 상어가 있으면 상어 그룹, 튜너(tuna; 참치)가 있으면 튜너 스쿨이 달라요. 일족이 관계될 수 있게끔 돼 있지, 일족 관계를 자기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없어요. 이런 논리를 생각하게 되면 진화론이라는 것은 성립되지 않아요. 아메바에서 그 스쿨 한계도 없이 팔에서 머리, 몸뚱이가 생겨난다는 그 말이 성립될 수 있어요? 아메바에서 자연히 커 가지고 돼요? 팔이면 팔 스쿨이 돼 있다구요. 팔을 중심삼은 세포 구조의 형태가 따로 돼 있다구요. 바른손이 이렇게 잡게 돼 있지, 이렇게 돼 있지, 바른손이 이렇게 되게 돼 있나? 전부 다 스쿨이라는 한계선이 있는데, 바른손이 왼손 되고, 왼손이 바른손 마음대로 될 수 있어요? 바른손을 갖다 붙이면 어떻게 되나? 한번 해보라구요, 잘라 가지고. 손가락 다섯 개를, 왼손 바른손 전부 다 열 손가락이 있는데 손가락을 잘라 가지고 바른 쪽에 갖다 붙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어떻게 되겠나? 갖다 잘라 붙이면 전부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전부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질서가 왜 필요해요? 작은 조그만 고기 새끼를 중심삼고 종의 기원이라는 것은 그룹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은 부여하지만, 그룹을 넘어가서 다른 그룹을 침해할 수도 없고 침해당하지도 않아요. 그래, 여러분이 아침에 이러면 ‘아, 기분 좋아!’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버지가 이랬더라도 ‘아버지, 고맙습니다.’ 해요? 못난 곰새끼가 와서 이러고 모기새끼가 와서 이러는 걸 알게 되면 아프더라도 때려죽이려고 그러지요. 방해되는 걸 없애려고 그러잖아요? 상대가 안 되는 것을 자기 수하에 집어넣지 않으면 싫어해 가지고 절대 항복시키려고 그러는 것이 우리 인간의 욕망의 기준인 것을 볼 때, 그 욕망을 어떻게 채울 거예요? 재창조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고 나다 이렇게 볼 때, 오늘 이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별의별 생각을 하고 주장을 했던 사람들이 있지만, 오늘 여기에 ‘재창조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고 나다.’라는 걸 생각해 봤어요? 생각한 사람이 있나 말이에요. 한 마리도 없지! 뭐 영국 놈, 미국 놈, 독일 놈, 불란서 놈, 무슨 놈, 천상에 간 성인 작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예수 놈도. 예수 놈도 완성 못 했어요. 공자 놈, 석가 놈, 마호메트 놈, 소크라테스 놈, 다 도둑놈들이에요. 주인이면 정착되지 않은 주인이 어디 있어요? 천년만년 정착하지 못한 주체가 있을 수 없어요. 변하는 것을 주체로 삼고 싶은 인간의 본성이 없어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미지의 경계선을 앞에 놓고 살면서 내가 제일이 되겠다고 해요. 그런 미친 녀석이 어디 있어요? 미친 사람이에요,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답변해 봐요.「미친 사람입니다.」 자기를 꿈에라도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 있어요?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없다구요. 전부 다 자기가 옳다고 하는 거예요. 미친 것들이 옳다고 하니 그 세계가 평화의 세계가 영원히 있을 성싶어요, 영원 영원토록 없을 성싶어요? 어떤 거예요? 있을 성싶다고 생각하는 건 바보 천치예요. 자, 알겠나? 더 이야기하면, 하늘나라까지 전부 드러내 가지고 얘기를 하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잊어버리기 쉬워요. 단위가 돼 있어야 공식을 세울 수 있고 모델이 될 수 있어 단위가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공식 위에 서기 위해서는, 공식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수리적인 단위가 있어야 돼요. 에이(A) 비(B) 시(C)라든가, 하나 둘 셋을 중심삼고 그걸 연합해 가지고 1, 2, 3, 4, 5, 6… 10까지 열이다, 백이다, 천이다 할 수 있는 단위가 있어야 된다구요. 하나를 중심삼고 연결시킨 것이 열 배 단위가 1, 2, 3, 4, 5, 6… 10이 되고, 백 배의 단위가 99, 100, 천 배의 단위가 되려면 999, 1000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단위가 될 수 있고, 공식이 되어야 돼요. 단위가 없으면 공식 편성이 안 돼요. 하나가 없으면 열을 연결시킬 수 없다구요. 열이 큰 단위가 된다면 천을 중심삼고 단위를 대신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하나에서 공식 하던 것이, 열에서 공식 하던 것이 백에서는 단위가 되는 거예요. 이렇게 이양하면서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 합하게 된 그것이 큰 단위가 되고, 큰 단위가 돼 가지고 큰 공식을 형성하고, 또 그 공식과 단위가 크면 더 큰 것을 중심삼고 더 큰 공식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렇게 우주는 수학적인 결론에 의해 발전적인 질서를 갖게 돼 있지, 제멋대로 돼 있어요? 눈이 제멋대로 있으면 눈이 편안하지 못하고 매일같이 아파 가지고 큰일일 거예요. 눈이 싸워도 문제되지요? 코가 그러면, 감기가 들어서 하나가 찡찡 코가 된다면 큰일이지요? 귀가 그래도 큰일이고, 입이 3밀리미터만 이렇게 돼도 말하는 발음이 똑똑하지 않아요. 손이 이렇게 한다고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 이렇게 되면 손을 이렇게 치워 버리게 돼 있지, 안을 수 없어요. 제멋대로 되어 있는 인간세계 앞에 평화라고 자기를 주장하는 것들은 다 미치광이들이에요. 미치광이 돼 있어요, 될 것 같아요?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 할 때 될 것 같다고 해요.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일생을 사니 미치광이가 돼서 살았지요? 공식과 단위가 돼 가지고 정착할 수 있는, 나는 주체다 주장할 수 있는 자리에서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돼요. 오늘 주인이라면 내일 변할 터인데, 오늘 주인 됐던 것이 내일 어디 가게 되면 종새끼가 되고, 종새끼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 거라구요. 마찬가지예요. 이 우주는 질서를 중심삼고 그룹 그룹, 작은 그룹 해 가지고 큰 그룹을 중심삼고, 대우주 그룹 중심삼고 정착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된다는 논리는 이론적인 구상을 하는 사람에게는 자동적인, 정상적인 결론이 되는 거예요. 그 결론이 이렇다 하는, 철학이, 종교가 이렇다 하는 그 결론을, 사람이 이렇다 하는 결론을 못 냈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니 평화통일을 바랐지만 지금까지 꿈이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 그러한 제멋대로 있는 혼란 된 인간세계 앞에 무엇을 만들어야 되느냐? 단위를 만들어야 되고, 공식을 만들어야 되고, 모델을 만들어야 돼요, 모델. 그렇잖아요? 남자의 모델, 여자의 모델이라고 하잖아요? 오늘날 사업,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모델 과정의 센스티브(sensitive; 민감한)를 중심삼고 비즈니스 센스에서 앞설 수 있는 것을 개발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상하?좌우?전후를 갖춰 구형을 이뤄야 지금 제일이라고 하고 있는 그 모델이 역사적인 대표를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아무리 물질을 갖다 세워도 그것이 인류와 이 모든 생각을 가지고 그룹 그룹이 움직이면서 본성, 상대성을 가지고 서로가 상대와 종적인 관계와 주변적인 일체권을 생각하는 그런 권내에 있어서 수평만 가지고 안 돼요. 수평만 가지고도 안 되고, 또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 그 기준을 찾아가는 종교라면 종교는 ‘우리 종적이 제일이다.’ 할 때 수평이 없어서는 안 돼요. 수평과 종적, 그 다음에 모두가 수평이 됐더라도 그것 가지고 안 돼요. 구형이 안 돼요. 상하 좌우는 구형이 안 돼요. 평면밖에 안 된다구요. 전후가 있어야 돼요. 이런 입장에서 구형이 되려면 이렇게 돼 가지고 설계가 구형이 되는 거예요. 상하 좌우가 평면이에요. 구형이 되기 위해서는 셋이 합해야 돼요. 그래, 한국말이 위대한 것입니다. 한국말 가운데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는 말은 놀라운 말이에요. 그것이 천리의 원칙이에요. 운동하는 물건은 평면 자체가 그 운동을 해 가지고 어디 가서 끼다가 큰일나요. 옆에 가서 잘려 버리고 문제가 된다구요. 종적마다 문제돼요. 구형은 전부가 어디라도 자기가 그룹이 됐으면 그룹 그룹이 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에 벗어나서 그룹이 돼 가지고…. 금도 맥이 생기고 은도 맥이 생겨요. 그거 알아요? 지구면 지구 가운데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물이 돼서 용광로가 되어 있다구요. 줄기를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는 데는 수평이 돼 가지고는 못 가요. 구형이 돼야 돼요. 운동 안 하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뭘 닮았느냐? 구형을 닮았어요. 세포도 구형, 모든 것이 구형이에요. 여러분 마음도 구형, 몸뚱이도 구형이 돼야 돼요. 마음은 위라면 아래는 몸뚱이가 되어, 둘이 합해야 상하가 되어 가지고 남자 여자 둘이 합해야 비로소 사람이 되는 것이고, 형과 동생이 합해야 형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은 무엇이냐? 3대 사랑의 주체 되는 주인 될 수 있는 자리를 정착한 것이 하나님입니다. 이런 이상적 정착적 결의를 대우주를 대해서 내리게 된다면, 모든 전체의 구형적인 사실을 한데 몰아 가지고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를 중심삼고 하나의 우주 전체가 운동할 수 있는 기준으로 그것이 출발하면, 우주 전체의 모체가, 동기가 되고 결과의 그 목적을 중심삼은 목적이 되면 그 동기와 목적은 따라 자동적으로 가야 할 길이 나게 돼 있어요. 그림자만 보더라도 그걸 대번에 알아요. 여기 그림자가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를 벗어나려면, 그림자 자신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언제나 그림자의 중심을 따라가게 되면 영원히 그림자권 내를 못 벗어나요. 외로 가든가, 벗어나든가, 10도에서 벗어나든가 90도에서 벗어나든가 해야 된다구요. 몸 전체를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힘은 무슨 힘이냐 그러면 우주 전체의 수평적 기준은 반드시 운동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운동하면 소모가 벌어져요. 로스(loss; 손실)가 생기는 거라구요. 부하가 걸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평으로 못 가요. 내려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아무리 팔매질을 하더라도 그게 휘익 하고 끝까지 날아가지 않아요. 지구의 인력에 의해 가지고 이렇게 가면서 떨어져요. 수직이 없다구요. 구형을 따라 가지고 운동하는 입장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호흡도 아침에 쉬는 호흡, 저녁에 쉬는 호흡이 일생 동안 매일매일 다르다는 거예요. 환경에 접할 수 있는 상대와 더불어 상대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내 힘을 팔에 두었으면 팔에 작용하는 힘도 다르고, 눈에 두었으면 눈 중심하고 다르고, 전부가 달라요. 그러면 전체의 몸뚱이를 중심삼고 힘을 통합해 가지고 하나의 상대로 집합시킬 수 있는 것이 뭐냐? 지식을 가지고 될 수 있어요? 정치의 힘을 가지고 될 수 있어요? 돈 가지고 될 수 있어요? 지식, 돈, 정치, 이것은 주체들이 움직일 수 있는 상대적 부속품이지, 주체가 아니에요. 돈 자체가 중심이 될 수 없어요. 정치 자체가 상대 없이 중심이 될 수 있어요? 돈 가지고 상대를 부정하는 거예요. 돈만 있으면 ‘내가 제일이다.’ 해요. 내가 세계적 모든 학자들, 많은 잘났다는 학박사, 노벨상 수상자들을 모아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지만, 전부가 자기가 잘난 체해요. 내가 그 창시자가 돼 가지고 대회를 해서 돈도 대고 그 모든 계획도 내가 구상했는데, 손님으로 와 가지고는 ‘아이고, 내가 노벨상 수상자다.’ 하고 잘난 체한다구요. 노벨상 수상자가 뭐예요? 똥 구더기 하나 연구해 가지고도 발표하게 되면 노벨상을 받는 거예요. 그것 가지고 전체의 중심을 해먹겠다는 거예요. 그런 도둑놈들이 어디 있어요? 360도의 방향을 중심삼은 대표들을 무시해 놓고 자기가 중심에 들어가 가지고 내 마음대로 휘젓겠다고 하는 거라구요. 내 마음대로 휘저어 가지고 360도를 질서에 갖다 놓을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어려운 문제까지 얘기하려면 시간이 없어요. 몇 시까지? 몇 시까지?「일곱 시 전에 끝내시면 됩니다.」무엇이?「일곱 시 전에….」이 사람은 일곱 시 전에 끝내자고 하는데 나는 여섯 시 전에 하면 좋을 텐데, 여섯 시는 안 됐네, 아직까지. (웃음) 선생님 말이 필요해요?「예.」뭐가 생긴다고 새벽같이 여기에 왔어요? 레버런 문 얼굴을 봐야 자기 가진 것과 다 같지요. 닮았는데 필요한 게 뭐 있어요? 눈도 같고 코도 같고 말이에요. 레버런 문은 (눈이) 조그마니까, 이 큰 눈 앞에 작고 말이에요, 서양 사람은 높고 기니까 나도 그보다는 넓적하고 다 그렇다구요. 키 크니까 먹을 것도 많이 먹어야 되니 입이 넓다구요. 서양 사람, 백인들하고 모든 것이 비교가 안 되는데, 레버런 문은 오색인종 얼룩덜룩한 사람들을 한꺼번에 뭐 하러 모은 거예요? (웃음) 필요한 단위 공식을 중심삼고 모델의 한 부분을 완성시킬 수 있는 가망성이 있기 때문에 새벽같이 왔다구요. 누가 새벽같이 간다고 동정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이 녀석, 통일교회를 믿더니 저놈 미쳤다.’고 그러지요. 여기에 오려면 난 세 시에 일어나야 돼요, 세 시. 잠을 열두 시에 잔다고 하면 한 시, 두 시, 세 시, 이제 몇 분 전에 가면 세 시가 되겠다 해서 거기에 맞춰야지, 제멋대로 했다가는 큰일나요. 맞출 수도 없잖아요? 하루 맞추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진리는 논리에 맞아야 돼 인생의 모델적인 그 행로라는 것은, 누구나 남자의 갈 길은, 남자가 갈 길은 다 같지요. 여자가 남자 길을 가겠다는 것은 미친 간나고, 남자가 여자 길을 가겠다는 건 미친 놈이라구요. 남자가 아기를 낳겠다고 하면 그거 미친놈이지요? ‘나, 레버런 문은 아기 낳겠다! 여자 되겠다!’ 그러면 오늘로부터 다 분산되는 거예요. 우주가 화합하지 않아요. (웃음) 눈이고 무엇이고 다 도망간다는 거예요. 여자가 말하기를 나는 자궁 필요 없이 남자의 생식기 콘벡스(convex; 볼록)가 되겠다, 콘케이브(concave; 오목) 일없다.’ 하면 다 도망가요. 분산되어야 된다구요. 하나의 모델을 중심삼고 공식적인 팔다리, 사지백체가 화합하는 거라구요. 공식적인 모델의 형태가 이래야 된다는 구상을 중심삼고 블루프린트(blueprint; 청사진)를 중심삼은 상대적 가치를 다 모아 가지고 완성이 벌어져요. 그래 가지고 사지백체의 몸뚱이 가운데 지구성을 대신하고 공기를 대신하고 태양을 대신하고 물을 대신하여 그걸 전부 다 흡수해서 두루뭉수리가 돼 가지고 하나의 구형이 돼 가지고 어디 가든지 부서를 찾아가도 들어맞아요. 밥을 먹을 때 맛이 있다는 것은 찾아갈 수 있는 부서가 백 퍼센트 들어맞게 되었다는 거예요. 입에 넣어 가지고 깨물 수 있는 시간도 없다는 거예요. 배고픈 녀석들한테 백 번 깨물고 건강하라고 할 필요 있어요? 아, 입에 들어가자마자 넘어가는데. 필요하면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제일 필요하면 주인인 줄 모르고 도적질도 하지요. 그러다 ‘아이고, 나 모르고 했다.’ 하면 통하나? 법에 걸려요. 자, 이렇게 생각할 때 얼마나 심각한 인생 행보예요? 내가 자리잡은 자리가 얼마나 심각한 자리이냐 이거예요. 세계의 모든 스승이 있다면 스승을 중심삼고 문답을 해 가지고 옳다 할 수 있는 공인을 받아 가지고 나오는데, 서양의 경제학자는 서양을 중심삼은 경제학자지 동양, 서양, 하늘땅을 중심삼은 경제학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 경제학자는 하나도 없어요. 완성품이 없어요. 그러면 누구만이 완성할 수 있느냐? 대우주 형태의 질서 정연할 수 있는 존재의 출발이 그냥 그대로 막연하게 아메바로부터 발전했어요? 그건 미친 자식들이에요.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메바도 상대가 필요해요. 아메바 혼자 새끼를 칠 수 있나요? 아메바 그 쌍쌍이 개구리 쌍쌍이 될 수 있어요? 수천 계대의 그룹이 다른 사랑의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그들 자체 성을 변혁할 수 없고 모델을 변혁할 수 없는 거라구요. 아메바는 아메바 자체지, 거기에서 원숭이가 나와요? 수천 단계의 그룹을 무시해 버려 가지고 그냥 쑥 발전했다는 이 논리 자체가 엉터리예요. 그거 인정할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도 나한테 녹아났어요. 민주세계도 이론투쟁에 나한테 졌다구요. 그거 인정해요, 인정 안 해요?「인정합니다.」인정해요, 안 해요?「합니다.」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안 하는 사람은 손을 그냥 둬두고 인정하는 사람은 내리라구요. 하나도 없구만. 다 인정한다는구만. 이건 아침해도 안 떠올랐는데 재밤, 열두 시가 돼 가지고 레버런 문이 이렇게 말한 게 옳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손 들라고 하면 열두 시라고 해서 안 들겠어요? ‘내가 촛불 가운데서 손 들라고 해서 틀렸소. 전깃불에서는 아닙니다.’ 할 수 있어요? 손 들었으면 영원히 옳은 것이지요. 안 그래요? 그래, 이론에 맞아야 돼요. 진리는 이론에 맞아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이 가르친 것이 엉터리가 아니에요. 아무리 잘난 학자라도 그 사상을 알고 나서는 무릎을 꿇고 찾아와서 ‘선생님, 모셔드리겠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고달픈지 몰라요. 여러분, 선생님을 한번 개인적으로 다 면접하고 싶지요? 만나고 싶지요? 대통령을 안 만나고도 일시킬 수 있어 세상의 잘났다는 사람들, 소련 공산당 대통령도 3월 27일에 날 만나자고 했지만 안 만났고, 불란서의 누구누구도 안 만났고, 여기의 부시 대통령, 조지 부시도 안 만났어요. 내가 남미의 4개 국에 신문사를 만들게 될 때, 지시를 해 가지고 그렇게 부탁해 가지고 4개 국 대통령을 찾아서 협조해 달라고 해서 아르헨티나에 신문사 창설할 때에 5미터 간격을 중심삼고 내가 그 아래에 있고, 단에서 부시가 얘기해 가지고 있으면서 한 번도 안 만났어요. 안 만나고도 일을 시킬 수 있다구요. 왜? 들어 보니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그것이 필요하니까, 대통령도 ‘우리는 원합니다, 원합니다.’ 하는 거예요. 뭐 세상의 기자들이 모여 와 가지고 레버런 문을 만났느냐 안 만났느냐 할 때 안 만났다고 해야 되니 안 만나는 거예요. 안 만나고 어떻게 하느냐 하겠지만 안 만나고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일하나? 마음이 통해서 하는 거예요. 전파를 통해 가지고 소리가 나요. 전파를 통하는 라디오 수신기가 있으면 소리가 나게 돼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와서 딱 말해야 되나? 안 그래요?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앉아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2억7천만, 9천만 세대 이상의 가정이 앉아 가지고 눈을 부릅뜨고 듣고 귀를 넓혀 가지고 정자세로 듣는데. 모든 전부가 잠자지 않고 깨어 가지고 맨 앞좌석에, 이놈의 의자가 여기 가운데 와서 ‘여러분이 와서 앉고 싶은 자리가 어디야?’ 할 때 여기 듣는 청중 가운데 맨 하나밖에 일등석이 없다면 거기에 다 앉고 싶어요, 안 앉고 싶어요? 말해 봐요. 안 앉고 싶으면 사람이 아니에요. 개새끼, 동물이라구요. 동물들은 모르니까 그렇지, 안다면 전부 다 앉고 싶어할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볼 때, 내가 밤에도 손을 내밀어 만져 줄 때, 개가 만지든 새가 만지든 독수리가 만지든 호랑이가 만지든 어떠한 존재가 와서 건드려야 좋아하느냐? 모기가 와서 물면 어때요? 이러면 가만히 있지 않고 손이 들이 때려야 된다구요. 그러나 모기가 나를 돕기 위해서, 좋아서 이렇게 할 때는 기분 좋아 가지고 정신이 집중되는 거예요. 휘이이! (휘파람을 부심) (웃음) 이런 기관이 돼 있지요? 보면 볼수록 좋고, 보고 또 보고 밤을 새워 봐도 좋고, 일생 동안 봐도 좋고 좋고, 얼굴이 아름다운 결혼한 남자 여자가 한번 얼굴 그 모양 그 꼴을 중심삼고 천년 보고 좋아할 수 있는 부부가 될 수 있다면 그거 미친 것들이지요. 밥을 매일같이 천년만년 같은 것을 먹으라고 하면 얼마나 미친 거예요? 대단히 미쳤지요. 안 그래요? 그러면 손을 누가 잘 잡아 주기를 바랄 때, 무엇을 가지고 잡아 주기를 바라요? 돈을 갖고 잡아 주면 좋아요? 그건 돈 쓸 수 있는 방향에서, 동쪽이면 동쪽에서 잡아 주면 좋아하지, 서쪽에서는 싫어하고 남쪽이 싫어한다구요. 360도의 한 방향의 도수만 좋아하지, 359도는 싫어하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맞출 거예요? 참사랑을 좋아하지 않는 존재가 없다 무엇이 밤이나 낮이나 영원히 갖다 줘도 좋아할 수 있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 변하는 사랑이 아니에요. 영원한 공식과 영원한 단위와 영원한 모델이 돼 가지고 하나님이 지나가더라도 귀한 것이니까 ‘너 여기 있으니 외롭다.’ 해서 찾아다가 귀한 자리에 갖다 놓고, 또 아는 사람은 귀하게 여겨 가지고 모시고 사랑하고 다 이래 가지고 품어 주고 보호하겠다고 그럴 수 있는 존재가 뭐냐 하면, 사랑의 주체 아니면 대상이라는 결론을 부정할 수 없느니라!「아멘!」알긴 아누만. 알아들어요. 소학교 학생들을 유치원에 갖다 놓으면 유치원 아이들은 소학교 것을 알아듣지 못해요. 대학교 것을 아무리 잘난 소학교 일등생도 알아듣지 못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선생님이 말한 것을 알아듣는 것만 해도, ‘그래야지?’ 할 때 ‘아멘’ 하는 것보다 그 단위가 됐느냐, 공식이 됐느냐, 모델이 됐느냐 이 세 가지예요. 일 이 삼 사, 그 다음에 십 단위, 이건 공식이 되는 거예요.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십을 합하여야 열이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백 단위 하게 된다면 열 개 단위 해 가지고 사방에 둘러 세우고 가운데 들어가서 아홉 편의 열씩을 중심삼고 상대할 수 있는 자리에 서니, 그것이 모델이 되는 거예요. 일은 십을 그리워하고, 십은 백을 그리워하고, 백은 천을 중심삼고 그리워하고, 천은 만을 그리워해요. 만 자체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거지요. 세상을 이렇게 볼 때 인간 중에 인종지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인종지말이 아닌 인종지상은 어떤 존재냐? 남자 중에 인종지말이 아니고 인종지상, 여자 중에 인종지상이 누구냐? (인종지)하 되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그래, 얼굴이 여자로서 못생기고 키가 작달막한 추녀 중의 추녀로 생각되는 그 사람보고 ‘너도 여자 가운데 꼴래미 되기 위해 태어났어?’ 하면 ‘아니야!’ 한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무엇에 챔피언이 될래요? 밥 먹는 데 챔피언 되겠다고 하면 밥상이 들어오면 싸워야지요? 밥 먹는 데 챔피언이 되겠다면 열 명이 식사하게 된다면 그 밥을 내 밥이라고 해서 못 먹게 해야 챔피언이 되잖아요? (웃음) 그래, 열 명이 다 챔피언이 되더라도 너도 좋고, 네가 됨으로 말미암아 난 더 좋다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것이,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자리에 앉으면 아들딸은 ‘우리보다 더 많이 드소, 드소.’ 하는 것입니다. 왜? 무엇이 그래요? 얼굴이 그래요? 계급이 그래요? 사랑이라는 것이 문제예요, 사랑. 사랑! (웃음) 독일 놈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시아 사람이 ‘사랑, 사랑!’ 하면…. 사랑 냄새, 사랑의 온기가 있으면 어디를 만지더라도 ‘아이고, 머리만 만지지 말고 어디라도 만져라. 어디든, 발이든 다 만져 달라.’ 하게 돼 있어요. 오관 전부가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이에요. 참사랑은 안 좋아하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 말을 했는데, 여러분은 선생님을 좋아해요?「예.」무엇으로 좋아해요? 말씀의 진리도 좋지만 무엇으로 좋아해요? 진리도 좋지만 진리가 아무리 좋더라도 얼음덩이 같다면 더운 것이 녹여 없애 버려요. 지식이나 돈으로는 평등과 통합을 할 수 없어 그래, 더운 것도 좋고, 찬 것도 좋은 그런 조화를 일으키는 것이 뭐냐? 지식도 아니에요. 학자세계에서는 그래요. 내가 세계에 유명한 통일과학회의를 하면서 보게 되면, 학자들은 한 단어를 자기가 먼저 알면 ‘내가 제일이다.’ 이래요. 거기에는 평등이라든가 융합이라든가 통합이라는 게 있을 수 없어요. 돈도 아니에요. 아버지 돈, 어머니 돈, 내 돈 하면 세 개의 저금통장이 있어요. 미국의 가정에 열 사람이 있으면 열 사람의 저금통장이 있다고 나는 안다구요. 한 가정에 저금통장이 열이 있어야 되겠어요? 열이 있으면 그 집은 열 패가 싸울 수 있는 운명을 가지고 있어요. 자기 주장을 하는 열 패가 생겨요. 저금통장을 백 개를 만들더라도 서로가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전체를 위하겠다 할 때는 백 아니라 천만 저금통장이 있더라도 싸우지 않는다! 그거 맞아요? 내 저금통장이 제일이니까 내가 작으니 많은 것은 내게 합하라고 이런 놀음을 해서 싸움이 벌어져요. 그러한 세계예요. 지식의 세계, 정치의 세계에 싸움 없는 세계가 어디 있어요? 이러니 망국지종이요, 세상은 점점점 악화돼 가지고 인간 자체가 소용없는 폐물이 돼요. 쓰레기통에 들어가 쓰레기를 주워 가지고 팔아먹겠다는 사람은 있지만, 사람이 죽어 가지고 쌓아놓은 사체들을 갖다 팔아먹겠다, 돈 벌어야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미국 국민이 그래요? 잘났다는 영국 국민이 그래요? 그건 없애 버리고 불살라 버리고 나온다는 거지요. 지식, 책이 좋은 것이 있으면 갖다 쌓아 놓지만 말이에요, 책을 만든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자기 서재에 책이 백권 천권이 있더라도 그 저술한 사람들의 사체와 그 자체를 갖다 놓고 살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그건 참고지요, 참고. 그건 내 것이 아니에요. 좋고 나쁜 것을 가려 내가 높이 갈 수 있는 하나의 비교적인 가치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 책이지, 책이 좋다고 해 가지고 책 쓴 사람을 갖다 놓으면 매일같이 그들도 싸우겠나, 안 싸우겠나? 내가 쓴 책이 제일이다, 내 경제이론이 맞다, 과학 이론은 내가 맞다고 전부 다 주장하게 된다면 그거 큰일날 거라구요. 책이니 말을 못 하니 볼 수 있게만 돼 있지요. 그거 문제가 클 거라구요. 요즘에는 책 시대가 가고 비디오 시대가 왔어요. 비디오 시대, 인터넷 시대, 이메일 시대가 와 가지고 웹사이트를 통하게 되니 비밀을 감출 수 없는 시대에 들어왔는데, 나라는 사람을 온 사방 컴퓨터로 측정하게 될 때 누가 ‘그가 중심이다. 중심이다. 중심이다.’ 해줄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없어요. 경제 위주로 한 녀석도 없어요. 정치 위주로 한 녀석도 없어요. 학계를 중심삼고도 없어요. 그래도 무엇을 중심삼아 가지고 필요할 수 있는 내용을 갖추어야만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수가 많아지느냐? 사랑 문제밖에 없는 거예요. 더 크고 좋게 하나로 집약할 수 있는 본성적 힘은 사랑 여자도 사랑이 필요하지요? ‘사랑을 어디에서 찾아?’ 할 때, ‘사랑을 어디에서 찾긴? 여자에게서 찾지!’ 한다면 그거 미친 것들이에요, 정상적이에요? 사랑을 어디서 찾느냐 할 때 ‘남자끼리 사랑을 찾지.’ 그래요? 요즘의 호모, 레즈비언은 미쳐도 유만부동이에요. 그것은 일대로 끝나요. 일대에 끝나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일대로 끝난다구요. 없어요.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한 인종 멸망주의자의 망살꾼이에요. 망해 죽을 수 있는 망살꾼이에요. 그걸 좋아해요? 뭐 프리 섹스? 여자의 그 기관을 무얼로 충당할 거예요? 이미테이션(imitation; 모조품), 가짜 방법, 방편적 방법을 가지고, 진실적 방법이 아니라 가상적 방편, 가장적 방편을 가지고 그것을 위로할 수 있어요? 그것으로 안착한다면 미친 간나 자식들이에요. 나뭇잎이 벌레가 먹었으면, 봄에 열흘 전에 태어났어도 벌레가 먹으면 그 열흘 후에는 떨어져야 돼요. 영원히 못 가요. 그 잎새에 있어서 가지가 나오고 가지 사이에 꽃이 필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와 같이 자체 멸망을 촉구하는 놀음이 프리 섹스요, 호모, 레즈비언 패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요즘은 미국의 32개 주가 호모 결혼식에 부채질을 하고 있어요. 그거 미친 것들이에요. 인권이 문제야? 이 쌍간나 자식들! 천권을 무시해 놓고! 그 프리 섹스, 남자 남자끼리 부처가 된다는 것을 누가 만들었어요? 타락한 사람들이 만들었어요. 천권이 뭐냐? 남자는 콘벡스(convex; 볼록)가 필요하지 않고 콘케이브(concave; 오목)가 필요해요. 여자는 콘벡스가 필요하고, 남자는 콘케이브가 필요해요. 그것이 엇바뀌어 있어요. 둘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좋아서 안아야 되지, 반발해 가지고 하나되고 통일될 수가 있어요? 하나되고, 더 큰 것을 바라보고 더 하나되겠다고 안고 더 크고 더 좋다, 더 좋다, 더 좋다 할 수 있는 최고봉, 그것을 그렇게 규합시켜 가지고 하나의 형태로 집약할 수 있는 그 내용의 본성적 힘을 가진 세계가 뭐냐 하면, 보이지 않는 양심적이어야 되고 사랑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한문을 공부했으면 알 텐데, ‘의(義)’라는 것도 ‘양(羊)’을 중심하고 ‘나 아(我)’ 자로 돼 있어요. 희생해야 돼요. ‘아름다울 미(美)’ 자도 ‘양(羊)’에 큰(大) 사람으로 돼 있어요. 또 선(善)한 것도 양(羊) 가운에 칼을 맞아야 돼요. 희생을 상징하고 있어요. 하늘(天)이라는 것은 두(二) 사람(人)이지, 혼자 하늘이 못 돼요. 독재자는 그림자까지도 싫어해요. 독재자는 그림자가 있을 수 없어요. 그림자는 상대를 점령할 수 있는, 상대세계의 인연을 맺기 위한 그림자가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오정착이란 말을 통일교회에서 했는데, 이것은 위대한 발견이에요. 정오정착! 태양을 언제나 모시고 살라 이거예요. 그 태양이 우리 인간세계에 가정을 형성하고 나라를 형성함에 있어서, 가정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의 사랑을 효도라 하는 것이고, 나라에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충신이라 하고, 세계에 있어서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을 성인이라 하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사람을 성자라 하고, 하나님은 온 전체, 한 때 한 시대가 아니라 영원불변토록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의 왕이 된다는 거예요. 그걸 이론적으로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아시겠어요?「예.」 상하?전후?좌우가 일화 화합하는 데서 통일이 벌어져 여러분이 이렇게 될래요, 요렇게 될래요? 아, 이것보다 이게 얼마나 길고 높아요? 이건 수평이에요. 아무래도 이건 수평이에요. 열두 사람이 이렇게 하더라도 그들이 아무리 높아지려야 이것보다 높을 수 없어요. 하나님을 우리 통일교회는 이성성상의 주체라고 말했어요. 위대한 발견이에요. 이성성상의 주체라는 것입니다. 사랑도 쌍쌍을 중심삼은 중심이 있어야만 사랑의 상대가 되지, 쌍쌍 기준의 중심점이 없으면 사랑의 상대도 못 돼요. 그렇기 때문에 쌍쌍제도로 안 된 물건이 있어요? 광물세계도 그렇지요,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돼 있어 가지고 그들도 사랑 때문에 구성돼 있어요. 곤충도 그렇지요? 곤충도 수놈 암놈이 있는데, 암놈이 암놈세계를 찾아가기 위한 것이에요? 암놈이 커 가지고 수놈세계를 찾아가야 된다구요. 수놈세계에서 자기를 밟아 치우기 위해서 오면 자기는 모셔 줘야 돼요. 그 모실 수 있는 것이 가정에 들어가서는 어머니고, 나라에서는 여왕이고, 하늘땅에는 하나님 부인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걸 부정할 수 없어요. 사랑에서 났어요. 사랑 때문에 났다구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났고, 생명 때문에 났어요. 나 자체는 어머니의 생명, 아버지의 생명이 연합해 있어요. 그 다음에 사랑과 생명이 한데에 가서, 물이 화합해 가지고 그 가운데 소용돌이치는데, 깊은 데 있으면 내려가지만 얕은 데 소용돌이치면 섬을 만들어요. 올라가지도 않고 내려가지 않는 그런 소용돌이 가운데 어머니 피와 아버지 피, 사랑의 생명 자체를 투입해 가지고, 여기 들어가 가지고 여자로 태어나면 홈이 생겨 가지고 콘케이브(concave; 오목)가 생겨나고, 남자는 콘벡스(convex; 볼록)가 생겨요. 오목 볼록이 생겨나는 거예요. 천지 이치예요. 그런 것을 환하게 알아야 돼요. 부정할 수 없는 이치예요. 정착할 수 있는 오목 볼록은 어디냐? 사랑의 동산이다 이거예요. 인간시조가 사랑하던 에덴동산, 그게 뭐냐? 남자 여자가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갈라지기 싫어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상대가 돼 가지고, 성상 형상의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성상 형상에서 보이는 실체로 현현했기 때문에, 저 높은 보이지 않는 극에 있고 보이는 극이 돼 있으니 거리가 먼 이것을 중심삼고 잡아당기는 힘이 어디에 와 서느냐 하면 이 수평에 와 서요, 수평. 수평이 있어야 돼요. 종적 하더라도 좌우의 중심이 있어야 되고, 전후를 중심삼고도 요 핵이 있어야 3점이 연결되는데, 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종횡을, 상하를 연결시키고 부부의 사랑을 연결시키고 형제의 사랑을 연결시켜 가지고, 상하?전후?좌우가 일화가 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세계에서 통일이라는 관념이 생겨난다는 것을 다 모르고 있어요. 어떻게 통일하는 거예요? 내 눈을 중심삼고 통일하겠다 해도 코가 안 들어요. 상하 부자지관계, 남자 여자 부부관계, 형제관계가 있는데, 형제 가운데는 남자 여자 다 합하는 거예요. 상하관계의 사랑의 중심, 좌우관계의 사랑의 중심, ―여자 남자가 다 들어가요.― 형제관계의 사랑의 중심 전체를 합한 사랑이 하나님의 주체적인 사랑입니다. 그것이 정착하지 않고 거기에는 무한히 연결된 배후를 가졌기 때문에 그 사랑의 세계는 쇠퇴도 없고,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이론적이라구요. 통일교회는 가정교회에서부터 출발했다 구형이 되기 위해서는 상하?전후?좌우 3면이 한 점을 중심삼고 90도를 각각각 갖춰 가지고 삼 구 이십칠(3×9=27) 270도, 중심까지 하면 사 구 삼십육(4×9=36) 360도를 맞춰야 돼요. 그 360도의 중심이 하나님이에요. 그것이 다 공식적이에요. 그럴 수 있게끔 여러분이 큰 주인 노릇을 하려면 말이에요, 조그만 것부터 사랑하고 점점 사랑을 크게 해 가지고 나라를 중심하고 사랑하고, 나라도 작아 가지고 더 큰 사랑을 하라는 거예요. 더 큰 사랑, 더 큰 사랑, 더 큰 사랑, 이것이 거꾸로 가서 이렇게 갈 수 없어요. 이거 밤이에요, 밤. 밤이 됐다가 여기 와서 잡는 것이 여기서부터 이렇게는 못 잡아요. 여기서 뒤에서 이렇게 잡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명이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지나게 되면 아침 햇빛이 돌고비해 되돌아오는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몸뚱이도 이렇게 잡을 수 있고 이렇게 잡을 수 있어야만 건강한 거예요. 그런 것 알아요? 통일교회가 뭘 하는 곳이에요? 통일교회! ‘통(統)’ 자는 ‘실 사(?)’변에 ‘채울 충(充)’ 자예요. 실로 얽어매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놔 가지고 영원히 그 모양을 갖춘 것이 ‘통’ 자입니다. ‘거느릴 통(統)’ 자예요. ‘일(一)’ 자라는 것은 어저께도 얘기했지만, 두 점을 연결시켜야 돼요. 둘이 하나되는 데 있어서 ‘일’ 자가 나오지 마음대로 안 돼요. 셋 하면 ‘일’ 자가 안 나와요. 그거 이론이 다 맞아야 돼요. 통일교회 할 때 ‘교(敎)’ 자는 뭐냐 하면 ‘효도 효(孝)’ 자하고 ‘아버지 부(父)’ 자예요. 부자가 하나되는 것을 말해요. 가르치는 가운데서 부자가 하나되는 것이 안 되면 말이에요, 부부가 하나 안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이 하나될 수 있는 것을 어머니가 보여 주고, 부모가 보여 준 아들딸이 따라서 된다는 거예요. 그게 가정교회예요. 교회와 마찬가지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렇기 때문에 가정교회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그냥 그대로 홍길동처럼 뛰쳐나온 것이 아니에요. 재밤중에 ‘나 따라라!’ 이러지 않아요. 그럴 때는 밤 열두 시 전후, 세 시간 전후, 일곱 시권에는 관계되지만, 사방에 통하지 않아요. 여러분, 사랑하는 손이 코를 만져 주면 말이에요, 여러분 여자들 가운데는 화장을 하루에 두 시간 세 시간, 여섯 시간까지 한다는 여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놈의 간나는 벼락을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어드래? 이 여자는 어드래? 두 시간 이상씩 하지? 그거 두 시간씩 돈 벌어 가지고 쓰는 돈만 먹지 않고 예금하면 2천만이 죽는 것을 먹여 살리고도 남아요. 그런 범죄의 사실을 알게 될 때, 화장품에 손이 갈 수 없어요. 내 손에는 반지를 끼어 본 것이 결혼식 때 한 번 끼어 본 것말고는 없어요. 시계는 할 수 없이 찼지. 그래도 금시계는 내가 불란서에 만든 공장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게 비싼 것이라구요. 특허 같은 것도 5백 개 이상, 7백 개를 갖고 있는 회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목사로도 훌륭한 목사지만, 사업분야에서 시계 공장을 만들고, 오메가니 로렉스니 하는 시계를 만드는 부품과 같은 제품, 같은 기계에서 만드는 그런 공장을 가지고 있어요. 나 자신도 옷도 만들 줄 알고 바느질, 뜨게질도 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여자 없이도 살아요. 운동을 못 하는 것이 없어요. 도적질 하나 안 배웠지요. 도적질했어도 마피아 왕이 됐을 거라구요. 일본 말로 하면 야쿠자의 오야붕이 됐을 거라구요. (웃음) 왜 웃어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충만해요. 하나님까지도 친구 삼아 가지고 동생 삼고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된다고 명령할 수 있는 자리까지 바라 나왔으니, 욕심쟁이 중에 그 이상이 어디 있어요? 재창조의 주인은 나와 우리 가정 그렇기 때문에 목사라는 사람이 세계의 노벨상 수상자, 대학자, 총장들을 모아서 국제과학통일회의를 한다고 할 때에, 원자탄을 연구하던 원조들까지, 팔십 노인들까지 모셔 가지고 내 친구로 해 가지고 그랬지만, 맨 처음엔 이래 가지고 자기 심부름꾼만도 못한 줄 알고 제일 말단인 줄 알았는데, 들어 보고 알고 보니 자기들이 아는 것을 다 알아요. 날이 갈수록 자기들은 작아지고, 자기들은 그냥 있고 나는 점점 커 가는데, 한 1년 반, 2년 지나니까 자기들보다 크니까 ‘아, 선생님!’ 이러면서 제일 좋은 자리에 나를 안내하려고 그러더라구요. 내가 강제로 ‘이 쌍년들아, 나를 모셔라.’ 그런 것이 아니에요. 독일 간나, 일본 간나, 한국 간나 여자들이 전부 다 ‘세상에 남자 중에 제일 좋은 남자가 누구야?’ 하면 ‘레버런 문!’ 한다구요. 통일교회 여자들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간나들은 정신이 갔다 이거예요. 시집 가 버렸다 그 말이에요. 시집갔나(간나) 아니에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 같은 남편을 얻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요, 여자들? 독일 여자도 그래? (박수) 불란서 여자도 그래? 하나님이 자기 동생을 삼고, 하나님이 아버지를 삼는 일이 있다 할 때에는 레버런 문 같은 사람밖에는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까지도 안내해 주는 거예요. 그 말이 그 말이에요. 오늘 ‘재창조의 주인’이 누구라구요? 나와 우리 가정이에요. 무엇을 가지고? 힘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고? 정치력 가지고? 그건 미친 것들이 하는 거예요. 나 미친 사람 취급받고 별의별 소리를 듣고 악마의 괴수라고 별의별 소문이 다 났지만, 그들은 다 없어지고 나만 남았어요. 무엇으로? 남들이 악마의 괴수라 하던 사람인데, 하나님까지도 레버런 문을 놓고 살 수 없다고, 하나님이 죄가 많지 넌 죄가 없다고 한 거라구요. 이번에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 선언문에 다 그렇게 썼지요? 나는 그런 것을 원치 않아요. 하나님의 아버지가 되고 하나님같이 리드할 수 있는 책임자로 자연히 그 일을 할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도 못 하고 자연히 나밖에 할 수 없으니 하나님도 나를 길러야 되고, 나를 보호해야 되고, 나를 키워 가지고 더 큰 원수를 소화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려니까 그럴 수 있는 대표는 한 사람밖에 없으니 할 수 없이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세계 소화운동, 세계 평화운동, 세계 재건설 운동을 생각하지 않고는 세계에 발 댈 수 있는 곳도 없고, 손 댈 수 있는 곳도 없고, 생활해서 앉을 자리가 없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기 때문에 지혜의 왕인 하나님은 나를 그래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느니라!「아멘!」(박수) 여러분이 아멘 하지만 하나님도 아멘!「아멘!」(박수) 참사랑으로 브레인워시(brainwash) 하는 챔피언 자, 이만큼 말했으면 이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듣겠습니다.」사기꾼 중에 대표가 될 수 있어요. 왕초도 될 수 있고, 망칠 수도 있어요. 안 그래요? 여자들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내가 일주일만 데리고 얘기하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 다 팔아서라도 그 판 것을 자기가 쓰려고 하지 않고 선생님에게 갖다가 바치고 싶어해요. 자기 생사지권, 자기 집도, 자기 나라까지 팔아다 바치고 싶어해요. 그걸 무엇이 했겠나? 수단 방법으로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수단 방법이 나보다도 거짓말하는 데 수가 높은데, 사기성도 높은데, 선생님은 일방통행인데 거기에 방편적인 방향으로 수많은 벽돌 수십 층을 갖고 있는 여러분이 왜 그럴 수 있게 됐느냐? 무엇 때문에 그렇게 변했느냐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브레인워시(brainwash; 세뇌)가 되느냐 이거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레버런 문인데, 왜 유명해졌느냐? 브레인워시의 챔피언이라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요?「예스.」‘예스’ 했다구요. 여기도 그래요?「예스.」무슨 힘으로 그렇게 되었느냐? 지식이 아니고 권력이 아니라 참사랑이에요. 참사랑에 가까운 것은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어머니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 받아서 아들딸이 태어나는 거예요. 또 어머니는 남편으로부터 참사랑을 받아요. 그래서 아들딸을 갖게 됩니다. 그렇지요? 그 셋의 본연적인 에센스가 하나님입니다. 어머니는 아들딸을 낳아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길러 주어야 돼요. 그게 어머니의 책임입니다. 유럽 여자들, 주목해 봐요! 아들딸을 낳아 길러야 된다구요. 여자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다가는 우주가 깨지는 거예요. 대상이 없으면 영원히 존재할 수 없습니다. 주체도 사라지게 되는 거라구요. 여자와 이혼한 남자가 떨어져 내려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서 처음에 결혼한 아내 이상의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냐? 아무리 희생하고 투입하더라도 첫사랑보다 나은 사랑은 찾을 수 없어요. 두 번째의 대상을 찾더라도 첫사랑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 번 이혼하고, 두 번 이혼하고, 세 번 이혼하게 되면 정착할 수 있는 사랑의 세계를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소생과 장성 그리고 완성이라는 3단계의 공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복중의 물 세계이고, 이것은 공기의 세계입니다. 흠흠흠…! (웃음) 모든 암컷과 수컷들이 입, 코, 눈을 갖고 있어요. 다 닮았다구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우주가 무엇으로 정착하느냐?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 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들딸이 있습니다. 부자가 상하로 연결되고, 아내와 남편이 좌우로 연결됩니다. 동양에서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가정당은 천리에 맞춰 지은 이름 상하, 우좌 해야 할 텐데 좌우라고 했어요. 인간은 고백해야 돼요. 고백하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바뀌었어요. 여자가 앞에 왔어요, 여자가. 여자가 타락했다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는 여자가 잘못했어요. 그래서 좌우가 돼 있어요. 그 다음에 형제인데, 좌우가 거꾸로 돼 있지요? 직고해야 돼요. 그래, 검은 것은 나빠요. 옛날에 당(黨)을 쓸 때는 ‘오를 상(尙)’에 이 ‘흑(黑)’을 썼어요. 무정부시대예요. 이놈도 도둑놈, 저놈도 도둑놈이다 이거예요. 지금 때는 ‘오를 상(尙)’에, ―‘오를 상’은 뭐냐 하면 올라가는 걸 말해요.― 형님(兄)이에요. 형제시대예요. 지금은 민주세계라는 거예요. 앞으로 뭐가 되느냐 하면 부모가 돼야 돼요. ‘집 당(堂)’ 자예요, ‘집 당’ 자. 흙(土) 위에다 땅 해 가지고. 왕(王)보다 높은 것이 옥(玉)이에요, 옥. 옥이 귀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왕은 변할 수 있으나 옥은 변하지 않아요. 흙은 변할 수 있지만 하늘이 보증할 수 있는 보증서만 되면 변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당이라는 말을 썼는데, 다 그것이 천리 이치에 맞추어서 말한 거라구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시간 다 됐을 거예요. 어이! (웃음) 그만둬야 되겠다구요. 계속하자구요? 양창식! 여섯 시 40분까지 끝내 달라고 그랬지? 양창식!「예.」저 사람이 제2관리의 왕초니 선생님도 그 왕초를 무시 못 해요. 그 약속을 지켜야지. 그래? 그래야 되겠나? (웃음) 아, 물어 보잖아? 뭐 하루종일 얘기하고 싶은데 할 일이 많지 않아요? 아기 낳을 시간이 됐는데 선생님 말 듣겠어? ‘아이고, 죽는다!’ 하니 말하다가 도망가야지. 그래, 시간 약속했으면 약속대로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가정을 만드는 것이 종교의 최후 목적 다 거두절미해 가지고 결론을 짓겠는데, 대가리를 버리고 꽁지를 버리면 토막고기가 남는데, 토막고기가 제일 맛이 없는 거라구요. 자, 결론을 지어요. 여러분은 어떤 자리에 가서 쉴 것이고 살 것이냐? 오늘 말한 재창조의 주인은 나요, 내 가정밖에 없어요. 거기서 스타트(출발) 안 해 가지고는 영원한 평화의 종족이 안 나타나요. 가정에서 종족이 시작되지요? 종족에서 민족 편성이 되지요? 민족이 크게 되면 국가가 되고, 국가가 되면 세계가 되지요? 문제가 거기에 있어요. 나와 내 가정이 문제예요. 어디서 살 것이냐? 이상적 사랑으로 하나된 부자지관계와 부부관계와 형제지관계의 가정에서부터 살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사랑의 주체 되는 하나님도 그 자리를 망각하고는 정착할 곳이 없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가서 살아요? 목사, 장로하고 싸우고 있는데 그 교회 에 하나님이 들어와서 살아요? 그런 하나님은 미친 하나님이지요. 서로가 그리워 가지고 목사님을 찾아가고, 또 목사님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을 찾아가 가지고 아는 것 다 주고 자기에게 있는 재산까지 다 줘 보라구요. 구약시대에는 물건을 쪼개 가지고 사탄하고 나누었고,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나누었고, 성약시대에는 부모까지 다 나눠 갖겠다는 놀음을 했는데, 그거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축복받은 가정은 물건의 주인이요, 아들딸의 주인이요, 부부가 주인이 돼 가지고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가정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것이 종교가 가야 할 최후의 목적입니다. 그것이 맞아요. 여러분은 그런 자리가 됐어요? 축복가정이야? 너, 축복가정이야? 몇 가정이야? *「3억6천만쌍입니다.」와와와, 3억6천만쌍이라면 경계선을 넘은 저쪽에 희미한 것과 마찬가지지? 아직 해가 뜨지 않은 것과 같다구. 선생님의 말씀을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믿을 수 있는 한계선을 못 넘었다는 거라구. 말씀을 들으면 전부 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비교대조해서 선생님의 말씀이 자기가 알고 있는 수준의 이상인가, 이하인가를 비판하면서 듣고 있다구. 완전히 다 믿는 것이 아니야.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찾아가 살고 싶어하는 곳 결론 짓자구요. 어디 가서 살고 싶어요? 아버지와 아들딸이 하나된 상하관계인 상?중?하, 좌?중?우, 전?중?후가 하나되면 이 ‘후’가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어디 가든지 다 환영이에요. 360도 돌 때에 ‘야야야, 너는 내게 필요 없다.’ 하면 거기서 스톱되는 거예요. 360도 회전하게 될 때 ‘어서 오소, 오소.’ 하면 점점 가속도가 붙어 손만 대면 손이 날아가고, 하나님도 그 자리에 못 가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