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8권 PDF전문보기

사탄혈통 단절과 이상천국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천주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부모를 모시고 이 땅 위의 참부모의 인연을 통하여 연결된 통일교회의 자녀들이 한데 모여서 제38회 참자녀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이 식전을 갖게 해 주신 은사를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우주 모든 만상 앞에 선조들의 공을 통하고 현재 자기 일족들의 충성을 모아 대표할 수 있는 결실로서, 하늘이 그 열매로 보내 주신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종횡의 부모의 심정으로 양육하기 위해 수십 년의 역사를 지냈사옵고, 그간 한 많은 탕감의 역사라는 돌고비길을 정비하기 위해 하늘 부모와 참부모의 노고가 얼마나 컸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움 받은 자녀의 명분을 갖출 수 있는 참자녀의 날을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참부모의 날과 더불어 참만물의 날, 참하나님의 날을 이 땅 위에 세우시사, 사랑의 전통의 출발을 하게 해 주셨사옵고, 가정적 결속을 세계 일족으로서 다짐하기 위한 축복가정의 은사를 만민 앞에 부여해 주신 당신의 은사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인류 시조의 타락의 한 날의 실수가 이렇게 엄청난 역사적인 한의 뿌리를 남겼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뜻을 따라 나가 정비해야 할 하나님의 혈족으로서 전권의 행사를 대신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자를 세우게 한 당신의 소원이 얼마나 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다 희생시켜서라도 하나의 중심을 찾기 위한 수천만 년의 노고의 눈물길, 피흘림과 제물의 피흘린 과정을 거치면서 쓰러질 수 있고, 한 많은 사연 가운데 기절할 수 있는 고비길을 참고 넘어오신 아버지를 진정으로 모실 수 있는 효자 효녀가 이 땅 위에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자식을 구하기 위해 수억만 리를 돌고 돌아오신 아버지를 정성으로 모아 효성을 다할 수 있는 하늘의 아들과 딸로서 당신의 마음 가운데 기억하던 그 표준의 아들딸로서 만물만상 앞에 내세워 자랑할 수 있으며, 내 사랑의 실체의 연속체라고, 결실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을 찾아오신 아버지의 역사가 이스라엘 선민을 통한 종교 역사와 연결되어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를 거쳐오면서 1차 아담의 실패를 2차 아담으로 국가적 기준에서 수습하고, 2차 아담을 세계적 기준에서 수습하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의 영·미·불의 승리권, 구교 신교가 일체가 되어 가인 아벨의 일족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왕권을 준비하기 위한 황후를 모시어, 신부의 실체권을 모시어, 그 승리적 판도 위에서 오시는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어린양 잔치를 고대하신 아버지의 심정의 내용을 그 누구도 몰랐던 역사적인 우리의 조상들의 체면을 세울 수 없고 면목을 세울 수 없는 것을 용서하시사, 이 땅 위에 그런 한 날을, 부끄러운 무리들 앞에 나타날 수 있는 날을 갖게 해 주시어서 1960년 참부모의 성혼식을 갖게 해 주신 은사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날을 회고하게 될 때, 천만사의 한의 심정을 풀어놓고 목놓아 통곡할 수 있는 승리의 날을 만우주 만민을 대표해서 사랑의 심정과 일체가 되어 그분들을 모시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간곡한 심정의 인연의 터전인 기독교가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한 많은 타락권 이상의 슬픔의 역사를 당신은 맞았고, 이 땅 위에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두 분이 가야 할 길은 가시밭길을 다시 가야 할 광야에 쫓겨난 신세가 되어 그 누구도 없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찾아온 당신의 승리의 패권의 하나의 통일 국가, 사랑의 심정권, 주권을 세워 만세에 자랑하고 싶은 모든 당신의 추억의 결실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슬픔을 아는 이 자식은 대한민국이 해방이 되었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만세를 부르고 천지를 진동하는 기쁨이 왔다고 찬양하는 그때, 하늘을 모신 이 자식은 슬픔의 길을 홀로 어두운 골짜기를 향하면서 당신의 마음을 붙들고 위로해야 할 자식이 한의 역사를 염려하면서 통일교회를 내세워 나온 복귀의 길이 얼마나 고달팠다는 것을 그 누구도 아는 자가 없습니다.

하늘땅이 통일되고, 동서의 문화가 싸움의 역사를 엮어 온 것이 통일의 한 때를 맞이하고, 좌우의 싸움의 전부를 다시 수습하여 땅에 분쟁과 환난이 없는 통일적 평화의 세계, 가정적 출발, 종족·민족·국가·세계적 출발의 기반을 완결시키기 위한 축복이 이 땅 위에 만민 앞에, 가정 정착이라는 표준 앞에 참부모의 이름으로 그들의 승리의 방패를 달아 줘야 할 소원의 뜻 앞에 부끄러움을 머금고, 하늘 앞에 자신을 세울 수 없는 용서를 바라야 할 고독의 길을 홀로 가고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을 다시 잃어버린 슬픔, 동양과 서양의 통일권을 파괴시킨 그 슬픔, 한민족이 통일권을 중심삼고 만국의 주축이 돼야 하는데 남북으로 갈라진 슬픔, 부모님을 중심삼고 이루었던 가정과 일족을 다 잃어버리고 고독단신으로 광야에 나서서 불어오는 폭풍 앞에, 원수들의 쏘아대는 화살 앞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하나의 몸 자세를 가누기 위한 염려의 길을 하늘에 맡기고 지내 오던 모든 날들이 치욕의 한의 일일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슬픈 사실을 기록하여 하나의 등대의 표적으로서 승리의 등불을 켤 수 있는 그 날을 바라, 숨막힌 역사를 다짐하고 다짐하고 하루를 천년같이 시대상과 싸워 나오면서 당신의 뜻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몸부림친 40여 년의 역사가 지나갔습니다. 그 슬픔의 고개에는 부모도 없고, 자식도 없고, 하늘도 모실 수 없는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이 날까지 찾아왔습니다.

이제 만국이 참부모의 인연을 통하여 축복받은 통일교회 가정들을 주목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3만쌍 축복을 세계적 평면 기준에 개문한 축복의 은사를 만민 앞에 부여하기 위한 1992년 그때를 생각하면서, 마음 졸이는 선포의 날이 한과 더불어 사라질까봐 염려하던 그런 날들을 다시 회상하면서, 승리로 그 날을 맞을 수 있는 세계사적인 새로운 출발과 더불어 연이어 36만쌍 축복이라는, 인간의 힘으로 가상할 수 없는 일을 하늘의 뜻을 펴기 위하여 믿음과 전체의 신앙의 한 마음을 가지고 선포하고 나선 외로움의 길을 그 누구도 못하는 개척의 행각을 다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 모든 일들이 하늘의 보호와 염려하시는 가운데 승리로서의 결과를 가져 만천하에 새로이 360만쌍을 선포해야 했습니다. 이 목표를 세워 놓고 소수의 통일교회의 무리를 몰아 이곳까지 오게 하기 위해 당신의 수고가 얼마나 컸사옵니까?

아버지, 하늘이 저희들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아옵니다. 가는 길을 개척하기 위해 내 생각하는 이상, 천만 배 이상의 앞길을 가려 가면서 이 길을 개척했습니다. 이미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11월 29일을 염려하면서 360만쌍 축복 완성이 이루어지는 때입니다. 참부모를 자랑하고 사랑할 수 있는 표제를 세우시사, 이 길을 싸워 나오던 세계에 널려 있는 불쌍한 통일교회 무리들, 어느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런 입장에서 엄청난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가정으로부터 땅 위의 세계의 모든 황폐한 거리까지 찾아다니면서 부모님의 성지(聖旨)를 가지고 방황하는 통일의 무리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간 이 땅 위에 세계평화통일가정 정착과 더불어 탕감해소 선포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을 선포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찾아올 수가 있고, 우리 부부 가운데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고, 부모와 자식 가운데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고, 일족을 중심삼고 민족과 국가와 세계와 하늘땅에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안식권 선포로 말미암아 하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표제의 과정을 넘어 하늘 대신 이 땅 위에서 참부모가 가는 길을 하나님이 따라붙고, 하나님과 천상세계와 선한 선조들이 다시 이 땅 위에 돌아와 통일가의 축복받은 가정의 영들과 함께 남아진 축복가정과 일체가 되게 하시어 세계 축복가정의 판도, 360만쌍을 확장시킬 수 있는 섭리의 때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런 때를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안식권을 선포해서 이제는 저희들의 가정에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승리의 패권의 담을 쌓게 되었고, 가정과 민족·국가·세계 어디든지 하나님이 행차하시어 만세, 만만세의 당신의 한을 풀 수 있는 시대적 환경을 맞았사오니, 당신의 전권의 패권의 승리의 권한을 가지고 하늘땅을 대하여 전체·전반·전권·전능을 행하여서 통일의 하나의 평화의 세계를 창건하고 남을 수 있는 하늘 축복가정의 무리를 모아 사탄의 혈통을 단절할 수 있는 섭리를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될 최후의 전선을 바라보면서, 있는 정성을 다하여 충효의 자식으로서 당신의 어인을 받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면서 비통한 마음, 통곡과 더불어 하늘에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있는 정성을 다하여, 남은 30일 기간에 저희의 모든 정성의 결실을 11월 29일에 나타내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날을 바라서 하늘이 얼마나 참았고, 그때를 바라서 참부모가 얼마나 참아 왔고, 통일교회가 얼마나 분함을 참아 왔던가를 아시는 아버님, 그날을 당신의 영광으로서 승리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해방의 날로 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은 가정적 메시아로서 당신의 훈령을 받았고, 종족적 메시아의 하늘의 천명을 받았고 뿐만 아니라 국가적 메시아의 최고의 권한을 받아 가지고 사탄의 슬픈 국가권을 밟아치울 수 있는, 하늘 패권자의 방패를 들고나설 수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하셨사오니 종족적 메시아, 민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가 일체가 되어 참부모의 영광을 지상에 세움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이 땅에서 흔적도 없게끔 단절할 수 있는 책임 소행을 감당하여 가정에서도 그렇고 종족에서 그렇고 국가에서 그렇고 세계에서 그럴 수 있는 승리의 노정을 개척하신 당신 앞에 감사드립니다.

이 노정 앞에 선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의 출발 행각에 있어서 가정의 혈통을 더럽혀서는 안 되겠다는 천신만고의 충효의 죽음 길을 다짐해 갈 수 있는 최후의 이때를 승리의 영광으로, 피와 땀과 눈물로써 더럽혀진 역사를 깨끗이 할 수 있는 최후의 전선을 응시하면서 새로이 각오하고 결심하고 나서야 할 새로운 11월을 맞게 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제38회 참자녀의 날을 맞아 이제 2000년까지 3억6천만쌍의 축복을 준비하고 역사를 유린해 오던 사탄 혈통을 단절시키고 영광의 찬양을 부르고 만세를 부를 수 있는 그날을 향하여 통일가는 비로소 이 땅 위에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만세의 출발이 이루어졌으니 이제 하늘의 승리의 만세를 만물을 대신하고, 만우주를 대신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대신하여 부를 수 있는, 해방의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사랑의 주권 국가를 봉헌해 드릴 수 있는 그 날을 갖게 해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사명을 다하고 가야 할 길을 다 넘고 가야 할 자식들의 책임을 대신 짊어진 부모가 가는 길을 보호하신 아버지, 최후의 전선 앞에 당신이 모든 전체를 염려하던 것을 부모와 같이 자식들을 협조하여 승리의 패권을 상속받기에 부끄럼이 없는 가정적 전통을 이어받는 하늘의 직계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일을 완성하고 지금까지 돌보지 못한 가정을 돌봐야 되겠고, 수습하지 못한 일족, 수습하지 못한 나라를 수습해야 되겠고, 동서의 모든 분열된 것을 수습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사실로 말미암아 이 땅 위에서 하늘적 메시아가 지금까지 해방의 일을 하던 모든 역사적인 전체를 완성하여 하늘의 자녀로서 하늘이 소원하는 주권으로 연결하여 하늘에 봉헌할 수 있는 그날, 당신이 바라는 모델인 참부모의 소원과 더불어 자녀의 승리의 패권 제물을 봉헌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전체를 새로운 결의와 더불어 인연을 맺고, 이 38회 참자녀의 날을 넘김과 동시에 39회, 40회 참자녀의 날 앞에 부끄럽지 않는 사탄 혈통 단절을 승리하는 만세를 천주와 더불어 하늘과 더불어 찬양과 영광의 함성이 온 천주에 울리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찾아오는 360만쌍 축복의 은사 앞에 부끄럽지 않는 자녀의 명분과 부모의 명분을 다하여 만우주를 당신 앞에 승리의 찬양과 더불어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허락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만세의 승리와 당신의 경륜의 뜻을 아는 통일가의 자녀들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