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9권 PDF전문보기

행복의 터전

여러분은 복이 많은 거예요. 복이 많은 거예요. 내가 서울서부터 오는 데 말이예요, 충남을 지나 추풍령까지 눈이 7부 능선 이상, 7부 능선이 아니라 3부 능선까지 전부 쌓여 있었어요. 점점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니까, 이렇게 추풍령을 넘어서니까 산꼭대기에 눈이 없어지더니, 경남으로 오니까 봄날 같더라구요. 봄날 기분이 점점점 좋아진다는 말이예요.

이걸 보고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뭐냐? 봄철이 왔다 하는 것을 느꼈어요. 봄철이 왔기 때문에 모든…. (어린아이의 떠드는 소리가 들림) 야야야야, 조용히 하자. 요놈! 떠드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