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판서하심) 오늘은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나흘만 지나면 1992년을 보내고 새로운 1993년도를 맞게 됩니다. 오늘이 1992년의 마지막 주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 년 동안 표어로 세웠던 '새나라 통일'을 중심삼고 우리 자체를 다시 한 번 반성해야 할 이런 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