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잘 대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7권 PDF전문보기

교회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잘 대접하라

한 사람 전도하게 되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후방에서도 일선에서와 같은 마음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가야 합니다.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제일 처음 맞아주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모셔 주면서 완전히 자리를 잡게 해주면 그 사람과 더불어 영광의 자리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열 사람 이상 맺은 사람이 만일 사지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는 그와 연관된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 해방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복은 여기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는 손님들을 잘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교회에서 밥을 먹고 가더라도 웃으면서 보내라는 겁니다. 절대 먹는 것 가지고 인색하게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인이 아닌데 와서 밥을 먹는다고 해서 누가 밥을 먹느냐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지금까지 팔도강산의 그 누구도, 통일교인은 물론이요, 통일교인이 아닌 어느 누구라도 여기에서 밥을 먹고 가지 않았느냐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한계점에 도달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교회에 찾아 들어오는 사람들을 여러분의 형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먼 타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형제처럼 맞아주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협회장도 이렇게 못하면 협회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서 걸리게 되는 거예요. 각 부장들도 그렇게 하지 못하면 영계에 가서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본부에서 그런 것을 두고 통일교회 이론을 적용하는 것은, 그런 일로 하나님에게 말할 수 없이 원통한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1971년도에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찾아온 손님이 있으면 서로 맞기 위해서 경쟁을 하고, 아벨 입장에 서서 가인 복귀의 생활권을 사방으로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천국의 중심적인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가르침인 것을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고 이제부터라도 교회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절대 무시해 보내지 말아야 됩니다. 또, 교회의 책임자는 찾아온 이들을 그냥 돌려 보내지 말고 배 한 조각이라도 물 한 잔이라도 대접해서 보내는 것이 주인의 책임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지구장들 알겠습니까? 「예」 찾아오는 손님들을 교만하게 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그들에게 나가게 되었을 때 그들이 우리를 놓고 복을 받게 해달라고 축복할 수 있어야 됩니다. 원수의 자식들이 그렇게 하게 되면 사탄도 참소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일 참소를 하려면 자기 아들딸을 때려 죽이고 나서 참소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다시 말하면 사탄의 자식들까지도 와서 복을 빌어 준 사람을 사탄이 참소해 가지고 죽이고자 한다면 그 사람을 복 빌어 준 사탄 자신의 아들딸부터 죽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그 사람을 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님 대접을 많이 하고 외부 사람들에게 신세를 많이 지워 준 사람이 있는 자리는 사탄이 넘어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통일교인들을 가만히 보면 `나는 축복받았으니 제일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축복이 원수입니다. 지구장의 자리가 원수입니다. 책임자의 자리가 원수입니다.

자신의 위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빚을 가려 가야 됩니다. 선의의 빚진 것을 갚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사람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