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노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인 1971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복귀노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인 1971년

금년 1971년은 복귀노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해는 2차 7년노정 중에서 3년을 지내고 4년째 맞는 해이기 때문에 넘어가는 기간인 것입니다. 복귀섭리역사를 보게 될때에도 언제나 두번째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담 가정에서도 두번째인 아벨이, 노아의 가장에서도 두번째인 함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을 보더라도, 두번째인 노아 때를 중심삼고 가정적인 입장에서 심판의 인연을 통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아들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아담시대와 예수시대 재림시대에서 둘째번 아들되는 예수를 중심삼은 시대에 선악의 판가리를 지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의 7년노정 기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간이 어느 기간이냐 하면 2차 7년노정 기간인 것입니다. 또한 2차 7년노정에 있어서 가장 절정이 될 수 있는 해가 이 1971년도인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금년에 되어지는 모든 일은 우연히 되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세계 정세를 보더라도 이 정세가 우연히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최후의 정상을 마련해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어떠한 갈림길을 거쳐서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장담을 못 하는 것입니다. 뜻적인 면에서 볼 때, 아무리 환경이 어렵다 하더라도 그 어려운 환경은 기필코 뜻이 필요로 하고, 뜻이 승리의 길을 다짐할 수 있는 길로 귀결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은 복귀섭리를 알고 있는 우리 통일의 무리로서는 당연한 견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있어서 9월을 우리 원리적인 견해로 볼 때, 9월의 9수는 3단계를 중심삼고 볼 때 삼삼은 구(3×3 = 9)한 수입니다. 그 9월을 보내고 10수가 찾아진 때가 지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남은 3개월이라는 것은 12수를 대신해서 3수를 묶어 넘어가는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계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