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를 졸라매고 나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7권 PDF전문보기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가자

이번에 무슨 놀음을 했느냐 하면 선생님이 지구장 부인들한테 노루 사냥을 데려갈 테니까 오라고 했더니 좋아서…. 그래서 경북으로 사냥을 데려갔습니다. 내가 뭐 놀러 간 것이 아니라구요. 목적이 있어서 갔어요. '너희들 이번에 가는데 뭣 하러 가느냐? 총맛을 알아야 돼?' 이래 가지고 기분 좋게 해 가지고 총을 배당했어요. 지구장 부인들한테 4천 정을 배당했다 이겁니다. 안 팔면 큰일난다구요. 네가 못 팔거들랑 총을 붙들고 울어라. 못 팔거든 총을 붙들고 울어라 이겁니다.

이래서 지역 중심삼고 구역장 부인네들과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 부인들을 조직 편성해서 부인회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배당해서 총을 파는 그런 방법을 쓰는 거예요. 여자들이 총을 4천 정 팔아 먹으려면 치마 두르고 가만있어 가지고는 안 되거든. 그러니 뭐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발전실과 건재실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만든 공장의 1.7배에 해당하는 건설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 드는 돈이 대충 얼마 되느냐 하면 한 6백만 원이예요. 이게 당장에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것 저것 하면 당장 6월달에 들어가 가지고 내가 한 2천만 원 이상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 2천만 원을 어떻게 보충하느냐? 이 총을 또 6월에 5천 정을 만들려면 굉장한 돈이 들어요. 5천 정을 만들자면….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할 것이냐? 요전에 가정 식구들 모아 가지고 한 사람 앞에 2만 원, 3만 원씩 전부 배당했습니다. 그거 알아요? 「예」 배당했지요? 「예」 그리고 부인 식구들한테는 총 두 정을 배당했습니다. 들었어요? 「예」 그러면 지구장 지역장들에 한해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뭐 그냥 모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수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격장을 만들 것이 틀림없다 이겁니다. 사격장을 만들어야 될 게 아니예요? 「예」

그렇기 때문에 시일이 바쁘다구요. 바빠요, 안 바빠요? 바쁘면 밥 먹을 돈 넉넉히 나온다 이거예요. 따라서 총을 6정씩만 나누어 줘도…. 얼마예요? 한정에 2천 원씩 하면 만 2천 원이지요? 「예」 3천 원 하면 만 8천 원입니다. 그러니까 총값 내는 셈 잡고, 원래는 6만 원 돈을 납부해야 될 것인데 그 3분의 1만 어떻게 먼저 납부하는 운동할 수 없겠느냐 이거예요. 그거 가당한 얘기지요? 「예」 빚을 얻든가 해도 괜찮아요. 빚을 얻어도 괜찮다 이겁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해 나온 줄 알기 때문에 틀림없으리라고 믿어요. 한 사람이 2만 원씩 빚을 얻어서라도 빨리 올려 보내라구요. 그 돈이 있어야 총을 만들 자재를 구입하지요.

이래 가지고 아주 비상한 이런 작전을 해서라도 맞춰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2정 값이 나오면 나중에 천만 원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500곳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래는 전부 다 6만 원을 내고 총을 가져가야 되는데 우선 한 곳에 있어서 2만 원씩만 어떻게 빚을 얻든가 어떤 작전을 취해 가지고라도 이것을 보급하는 활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거기에 가담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요. (녹음이 잠시 끊김)

4단계 배가운동 완수, 경제기반 완수…. 경제기반 완성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됩니다」 그다음에 체계적인 조직활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개 금년 계획에 대한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거예요. 그러니 허리띠를 졸라매고 나가자 이겁니다. 하겠지요? 「예」 우선 지역장들 일어서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한꺼번에 다 못 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이 납부되는 지역에 배당한다 이겁니다. 따라서 아무개 지역장 중심삼고 아무 지역에…. (녹음이 잠시 끊김)

2천 백 정을 다시 배당했기 때문에 어떻게 빨리…. 당장에 오늘부터 구성하는 거예요. 지금 때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상품을 팔아 줘야 공장이 돌아가는 거예요. 공장 문 닫으면 큰일나는 겁니다. 알겠지요? 「예」

선생님이 솔직히 말하자면 저녁때가 되어 배가 출출하겠으니 한 그릇씩 먹고…. 식사 후에는 뭘할까요? 여러분이 나를 또 필요로 한다면 내가 내려오고, 필요치 않으면 뭐…. 입술이 부르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