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은 무엇 가지고 하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0권 PDF전문보기

심판은 무엇 가지고 하느냐

이 끝날에 잠자고 있는 자기의 양심을 깨우지 못한 자들 앞에 경고할 것은 무엇이뇨? 잠자고 있는 자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심판의 조건이 됩니다. 제일 좋다는 것이 심판에 걸리게 하는 중심조건이라는 말입니다. 아들을 좋아하면 그 아들이 심판의 중심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아들 때문에 심판받아요. 그것 때문에 깨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아무리 인격자이고 권세가 당당하다고 해도 어차피 심판의 문을 거쳐 새로운 무엇으로 소생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안다 할진대, 자기가 온 심정을 다 기울이고 몸 마음을 다 기울이고 자기의 의식과 인식 전체를 기울여 꼼짝달싹 못하고 좋아하는 그것이 자신을 잡아먹는 함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나는 양심적으로 산다고 하는 사람들, 그 양심이 하나님을 압니까? 하나님을 알아요? 하나님이 그 양심을 알아줍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사람을 대해서는 알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뜻은 모릅니다. 왜?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깨워야 합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지금은 여러분들이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보십시오. 하나님의 각오가 그러하고 예수와 역대 선조들도 그러하였거늘, 오늘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도 각성해야 됩니다. 깬 모습이 되어 새로운 이념적인 무엇을 자극시켜서 현실을 타개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혁명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끝날에 처한 우리는 하늘땅을 준다 해도 세상의 어떤 부귀 영화를 준다 해도 그것을 무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원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마음이 깨어 하늘을 새로 알고 인류를 새로 알고 이 땅을 새로 아는 운동이 여러분 자신에게서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지 않는 한 여러분은 심판을 면치 못하고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