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길에서의 어려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3권 PDF전문보기

복귀의 길에서의 어려움

한이 어디에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비둘기 하나 쪼개지 않은 것이 한이었습니다. 야곱의 노정에 있어서는 에서와 라반이 야곱의 원수였습니다. 모세의 노정에서도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몰림받은 것이 한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가는 노정에 있어서도 현실에서 자기 자신을 갖추어 가지고 미래의 자신의 가치를 바라보며 현실을 바로 수습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역사의 한 기점이 되고, 미래의 역사를 돌려 놓을 수 있는 하나의 실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여러분의 자체를 위한 복귀의 길을 감사하며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각오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복귀의 길입니다. 그러면 복귀의 길이 여러분을 중심삼고 어떻게 될 것입니까? 한 개체를 놓고 과거와 미래가 오늘을 중심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미래가 관계되어 있고, 과거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해서 천지의 운세는 돌고 도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을 어디에 머물게 하고 싶습니까? 자신을 갖고 더욱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터로하여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을 하시게 될 때, 내 개인이 심판의 성경이 되고 법전이 되고, 심판을 하여도 걸리지 않는 절대적인 자리를 닦아야만 개인복귀가 완결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개인완성 위에 가정을 완성해야 할 때입니다. 가정의 역사는 전부가 심판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받게 될 때에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순결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가정적인 복귀를 이루고 민족적인 터전을 완결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민족적인 승리의 기반을 완전히 닦으면 사탄세계의 만민을 심판할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친히 재판장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변호사가 되시고 사탄은 검사가 됩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민족들이 사탄을 공격하게 될 때 항의를 받지 않는 절대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아야 민족적인 복귀의 길을 갔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국가, 세계, 하늘과 땅, 온 인류의 구속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영계와 육계를 통합할 천주세계에 있어서 엄청난 역사적인 전체의 탕감기준을 완결해 놓고, 하늘 땅을 중심한 억천만세의 대심판장을 마련해 놓은 후 창조주이신 아버지를 모셔 놓고 지금까지 하늘땅을 저끄러 나온 원수를 무자비하게 심판하게 될 때, 배신자로부터 졸장부까지 전부 항의하지 못하고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천지복귀노정이 완결되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무서운가?

고통의 역사인 고로 하늘은 나를 세워 틈만 나면 몰아내십니다. 개인을 세워 놓고는 가정적인 십자가의 환난 노정으로 내몰고, 가정을 세워서는 민족적인 환난 노정으로 내몰고, 민족을 중심삼아서는 국가와 세계로 내모는 것입니다. 그러니 택함받는 것도 귀하지만 택함받은 자로서 축복을 받는 길은 심히도 어렵습니다. 나를 찾아세워 복 주시려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원망하기 쉽기 때문에 복귀의 길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밥을 먹어도 천상의 수많은 우리의 선조들의 한을 풀어야 할 입장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심판은 땅에 있는 인간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디 험한 것에 속지 말고, 하나님이 오라 하시는 그 표준을 향해 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여러분을 부여안고 대성통곡하고 승리했다고 하는 칭찬을 받을 수 있고 아버지 앞에 할렐루야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