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을 중심한 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천정을 중심한 가정

이제 종교는 생활적인 종교로 전향해야 합니다.

사탄은 이 천지를 유린하고, 이 세계를 유린하고, 하나님을 6천년 간이나 괴롭혀 왔습니다. 천리 법도의 원칙으로 볼 때 사탄은 하나님 앞에 원수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적인 원수입니다. 이 원수 사탄을 굴복시키고,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될 수 있는 기준을 갖춘 인격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예수님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 앞에 굴복당했습니다.

오늘날 인류는 하늘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운 민족을 편성해야 합니다. 복귀섭리의 기준이 전부가 심정적인 가정이었기 때문에 예수님도 가정을 중심삼고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신랑으로 이 땅 위에서 신부를 맞아 장가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통일교회는 이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죽어 보세요. 참말인지 아닌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는 아들딸로서 충효의 도리를 다하여 하나님의 주관하에 결혼한 후, 부부를 이루어 하나님을 중심한 직계 자녀를 탄생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 동안 유리고객하던 길을 복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심정 일체된 인간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기독교는 남달리 심정적인 종교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심정세계의 골수를 갖춘 것입니다.

천정을 중심삼은 천륜의 법도로 새로운 세계를 창건해 나가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단위가 가정인 것입니다. 기독교는 가정을 중심삼은 새로운 부모의 기준과 부부의 기준과 자녀의 기준을 가르쳐 왔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천정을 중심한 대표적인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이 종교를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무엇을 하려고 합니까? 아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한 신랑 신부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신랑 신부의 자격을 갖추어 같은 생활권내에 있어야 효자, 충신, 열녀가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랑 신부가 개인적으로 탕감복귀를 해서 천지의 법도를 대신한 부부가 되면 하나님께서 '너는 내 살 중의 살이요, 아들 중의 아들이요, 효자 중의 효자, 충신 중의 충신이다'라고 하실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만국을 대표하는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자격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신랑의 인연을 가지고 오셨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