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에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에 있느냐

여러분들이 7년노정에서 책임 못한 입장에 떨어지게 되면 그때는 선생님이 축복가정들을 본부에 못 오게 하고, 역사노정에 있어서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하지 말라고 하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선민으로 태어나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워 나오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탕감조건을 세우지 못하게 될 때는 선생님은 여러분을 도무지 알지 못하겠노라 할 것입니다. 한국 식구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게 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런 과정에 처해 있는데 지금까지 책임하지 못했던 것을 연결시키고 충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몇몇 사람이라도 있어야 다시 수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먼저 들어와서 축복받고 책임을 못한 사람보다도 이제 들어온 사람을 하나님은 더 가까이 대해 주려고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탕감교회로서 탕감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입장에 있느냐? 여러분은 때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섭리적으로 볼 때 지금은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적인 시대로 넘어가는 때인데 나 자신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여러분은 여기서 자신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보다도 나라를 생각하고, 세계를 생각하는 자신이 되어야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자기 대신 고생하는 자리에 내세우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선생님도 이 길, 복귀노정을 걸어갈 때, 탕감복귀의 원칙을 알고 나서는 하나님께 고생할 자리가 있으면 나를 보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들이 통일교회를 책임지려고 해보았습니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기가 지금 어떠한 자리에 처해 있는지 자기 스스로 잘 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때는 급박한 때입니다. 한국보다도 세계를 일시에 복귀하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복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많은 사람이 대가를 치뤄야합니다. 희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그러면 누구를 통해서 할 것이냐? 여러분의 조상을 통해서 할 것이냐, 후손을 통해서 할 것이냐? 바로 여기에 있는 여러분을 통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5, 6년쯤 걸어와 보고는 다 지쳐 자빠졌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지치지 않았습니다. 지치는 법을 선생님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누가 가르쳐 주었느냐? 그것은 자기 자신이 지치는 방법을 스스로 유도해 왔고 또한 사탄의 공략전에 걸려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사정없이 고생의 자리로 내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민족복귀의 기준과 국가복귀의 기준까지 세워야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념적으로 공산세계와 대결해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아야 합니다. 이 기반을 닦기 위한 것이 4배가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