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2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가 되라

아담 이후 4천년의 역사 끝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마리아와 요셉에 알리고 그들과 협력해서 뜻을 이루어야 했다. 그런 기준을 세우자고 하는 것에 제2차 7년노정을 출발한 우리의 사명인 것이다.

선생님도 그러하였지만 하나님도 자신에게 가까운 자를 사랑하였다면 복귀섭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랑하는 민족을 희생시키는 입장에 세웠고 십자가를 지게 하셨던 것이다. 사탄편의 가족, 사탄편의 종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자녀, 가정, 종족을 희생시켜 온 것이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섭리노정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에 달려서도 원수들에 대해서 축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님이 `저들은 자기들의 죄를 알지 못하므로 용서해 주소서 구원해 주소서'라고 기도를 하신 것도 하나님의 심정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런 예수님이었으므로 그러한 기도를 하셨던 것이다.

복귀노정은 주먹에 의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심정적인 힘에 의해서 모든 것을 굴복시키는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탕감복귀의 완성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만 한다.

결국 복귀와 축복이라고 하는 문제는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축복을 우리들이 다 이룰 때, 복귀완성과 축복완성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