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봄절기를 가져다 줄 메시아는 누구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1권 PDF전문보기

인류에게 봄절기를 가져다 줄 메시아는 누구인가

인류가 지나온 과거 역사가 이러이러했기 때문에 인류가 가져온 봄절기의 그 과거 역사시대를 비판하고, 인간들이 거쳐 나온 여름절기의 시대를 비판하고, 가을절기의 시대를 비판해야 합니다. 비판하는 데는 생명력을 내포한 권위를 지닌 입장에서 비판해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 올 수 있는 겨울절기의 위협을 내 자체가 갖춘 영향력으로 대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일의 새로운 생명의 출현을 바라며 백방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생명의 주체성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하여 이루고 싶으셨던 소원이 있다면, 필시 그러한 사람을 통하여 이룰 것이 아니겠는가? 그 사람은 새로운 인류의 봄절기와, 새로운 인류의 여름절기와, 새로운 인류의 보다 나은 가을절기를 그 사람에게 소개하실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이럴 수 있는 내용을 갖춘 하나의 실체가 없다면 이 세상은 죽은 열매같이 썩어지고 말 것입니다. 가을에는 죽은 열매의 모양이나 생명력을 지닌 열매의 모양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겉으로 보면 모릅니다. 타인은 모르는 것입니다. 제삼자는 모르지만 그 자체는 아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가 죽어 있느냐 살아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를 놓고 볼 때에 적도 이북에 봄날이 찾아 오면 적도 이남 23도 이상 되는 곳에는 가을날이 찾아옵니다. 이 지구상에는 춘하추동의 형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 역사에 있어서 세계적인 무한한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봄과 여름과 가을을 연속시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새로운 봄날을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끝날 이후에 다시 찾아올 역사적인 봄절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봄의 인연을 가질 수 있는 생명력, 여름의 인연을 가질 수 있는 생명력, 가을의 인연을 가질 수 있는 생명력, 겨울을 극복할 수 있는 생명력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생명력을 가진 자체는 춘하추동의 인연을 다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 갖춘 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일시에 봄을 맞이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세계의 30억 인류에게 오랜 역사과정의 배후를 중심삼고 어떠한 개인이면 개인을 통하여 봄절기의 은사의 역사를 하셨던 시대가 있었음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라도 거기에 생명력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내심에서 여름절기의 인연을 잃어버리지 않고 하나님과 더불어 인연 맺고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또한 여름절기와 인연된 사람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천지를 대표할 수 있는 생명력을 지닌 가을절기와 인연을 맺어 나오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그 한 사람에게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어 새로운 생명력을 갖추어서 지상에 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출현해야 할 그 자체가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생명력을 지닌 그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생명의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류 앞에 메시아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어떠한 분인가? 인간이 가졌어야 할 봄절기의 문화세계의 내용을 갖고 오시는 분이 아니겠느냐. 무한히 발전하고 무한히 번창할 수 있는 여름절기의 문명의 내용과 그러한 세계관을 가지고 오는 세계적인 인물이 아니겠느냐. 또 가을절기의 결실의 내용을 알려 줄 수 있고, 개인적이 아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대신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겠느냐.

그런 내용뿐만 아니라 겨울절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미흡한 것을 극복하여 세계적인 봄날을 맞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내적인 섭리의 손길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것을 모르고 암중모색하는 타락권내의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만일에 메시아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 이상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야 할 귀빈이 어디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인류가 위기에 처한 이 세계정세 가운데에서, 새로운 세계적인 지도자를 모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바로 인류가 간접적이나마 메시아 사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