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데서부터 실현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이상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데서부터 실현된다

인간은 마음과 몸이 엇갈려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서로 엇갈려 있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가지고 이렇게 직선이 되어야 할 텐데, 그 반대로 되어 서로 엇갈려 있으니 상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것을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직선이 될 만큼 옮겨 놓아야 되는데 옮겨 놓지 못할 때는 그 부분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잖아요? 접붙인 만큼 죄악의 자리를 잘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접붙인 환경만큼 잘라 버리고 부정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교는 부정하며 나온 것입니다. 무엇에 대해? 몸뚱이에 대해서. 부정하면 어떻게 되느냐? 부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긍정적으로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법도에 따라 몸과 마음이 화합할 수 있는 본질적인 요소가 있으므로 얼마만큼만 희생하면 자동적으로 화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시켜 가지고 3년만 끌고 나오게 되면 통일 되는 겁니다. 그러니 부정하라는 거예요. 몸뚱이를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문제가 뭐냐 하면 이상 실현을 어디서부터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해야 한다구요?「마음과 몸입니다」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다 할 때는, 즉 원리에서 말하는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았다 할 때는, 거기에 하나님이 임재(臨在)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기에 왜 임재하시느냐? 몸과 마음이 싸움하라고 임재하시겠어요? 아닙니다. 좋기 위해서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왜 좋으냐? 주고받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의 몸이 횡적으로 주고받으려면 먼저 종적으로 주고받아야 합니다. 왜 종적으로 주고받아야 하느냐? 천지의 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부터 움직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주고받을 때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거기에 비례한 주체적인 입장에 서게 됩니다. 인간은 종적인 것을 중심삼고 주고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주고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작용이 벌어집니다. 아들딸이 나온다 그 말이라구요. 번식하는 작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기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작용하게 되면 반드시 반작용, 반극이 생겨 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반극이 생겨나게 되면 입체적인 극의 작용은 자동적으로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가 합하게 되면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으므로 부부가 합하게 되면 반드시 그 사람의 반작용, 반극과 같은 권이 나타나니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녹음 테이프의 상태가 좋지 않아 25분 정도의 말씀을 정리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