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세계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축복을 받는 게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사탄세계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축복을 받는 게 원칙

자, 이제부터 딴 얘기 하자구요. 이제부터는 무슨 얘기를 하느냐면, 축복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혈통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는 축복을 못 받습니다. 그것 다 청산해야 돼요. 그거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외적 세계와 완전히 절연된 자리에서 내적 세계의 새로운 나라, 새로운 백성, 새로운 부모, 새로운 남편, 새로운 가정의 기준 위에 내가 설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먼저…. 그거 그래야 되겠지요?

한국에서 36가정 결혼할 때는 자기 부모도 천사장 취급을 했다구요. 부모에게도 전부 다 알려 주지 않았다구요. 할수없어서 그저 나중에, 일주일 전에, 뭐 예복도 해입고 와야 된다는 조건을 많이 내세워서 통고해 놓은 거라구요. 그러니까 욕을 들이 하고…. 남의 아들딸 데려다 누가 결혼식 하느냐고 여러 가지 물의가 있었지만 할수없었다구요. 부모들이 얼마나 기분 나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기분 나빴겠어요? 그래서 그냥 그대로 철대문을 닫고 전부 다 못 들어오게 했어요. 그런 놀음을 해서 전부 다 분별한 거라구요.

여러분들 여기에 뭐 벤트스터의 아들딸도 다 왔다고 하는데,‘아, 우리 아들딸이 어머니가 축복받는 데 왔구나…’할지 모르지만, 축복받기 전에 아들딸이 있어요? 있을 수 있어요? 있을 수 있나? 그거 대답해 보라구요.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축복받는 데서‘아이구, 우리 아들딸이 왔구나’이런 생각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조건에 걸린다구요. 이번에 여기 왔으니 말이예요, 왔더라도 이제부터는‘천사 짜박지들이 모였구만’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이라고 생각하고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웃으심) 그게 세상과 다르다구요. (웃으심) 그렇게 생각 하면 괜찮다구요. 다‘저 분이 내 신앙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면 그건 다 된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러니 세상에서 보면, 이것 미친 것들이지요. 미친 것들 아니예요? 미친 것들. (웃음) 원리 원칙이 그렇게 엄격하다는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선생님은 어머니 아버지도 전도를 못 해봤어요, 친척을 전도 못 해봤어요. 그것은 왜? 예수님이 종족을 중심삼고 복귀해야 했는데 못 했기 때문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 못 한 것을 전부 다 탕감해 준 다음에야 어머니 아버지를 전도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못 하는 거예요. 여기 어머니의 어머니가 지금 이스트 가든에 계신다구요. 지금 내가 독신 축복을 해주고 왔다구요, 이제 금방. 왜 지금에야 했느냐? 지금까지는 내가 아주 뭐 이웃 동네 식모 노친네와 같이, 이웃 사람과 같이 취급했다구요.

그렇지만 이젠 내가 3년노정…. 예수님이 3년노정에서 끝난 것은 그의 어머니가 잘못해서지만, 내가 민주세계를 대해서 세계사적인 사명을 다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중심삼고 3년노정을 전부 다 승리적 결과로 가져왔기 때문에 이제 선생님이 축복해 줄 때가 왔다 해서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이렇게 나가라고 전부 다 지시해 주고 축복을 해준 거라구요. 이제는 선생님 자신도 그분을 대해서 세상의 어머니와 같이 위할 수 있는 그러한 모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엄격하다구요.

세상 같으면 그거 그럴 수 있겠어요? 그것을 일반사람은 이해 못 한다구요. 왜, 어머니의 어머니인데 왜 저러느냐 한다구요. 그분이 나만 보면 무서워하고 나만 보면 상당히 어려워해요. 그거 어머니도 잘 몰라요. 내가 지금 얘기하니까 알지 어머니도 잘 물랐다구요. 왜 축복을 안 해주느냐 이거예요. 남들은 다 해주고 왜 우리 어머니는 축복을…. 저 홍순애는 언제 축복해 주느냐 하는 말을 내가 여러 번 들었다구요. 그래도 아무말 안했다구요. 현재 어머니와 결혼한지 16년 넘어, 한 20년 가까이 돼요, 20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영계에서는 그런 거 다 통하고 다 알지마는…. 지금에야 축복해 줬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친척 관념이…. 그런 내용이 있다구요. 자기의 혈통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책임이 중하다는 것입니다. 책임과 사명이 끝나야 돼요. 그런 법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구약시대에도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죽을 자리에 내몰고 고생을 시키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치고 자기 편을 쳐 희생시키면서 남을, 세상을 구하려고 했으니 선생님도 그러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선생님은 내 가정보다 세상에 있는 모든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세계를 내 가족의 형님보다 어머니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고야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그들을 내 자식보다, 내 여편네보다도 더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싫다고 반대해 가지고 성진이 어머니하고 내가 갈라진 거라구요. 성진이 어머니 생각이‘세상에 그런 법이…. 자기 아들딸이나 자기 여편네보다도 통일교회 사람을 더 사랑하니 무슨 뜻이 그러냐? 하나님의 뜻은 그렇지 않다’이거예요. 우리 성진이를 낳은 다음에 내가 성진이 손목을 잡고, 안고 사랑을 못 해봤다구요. 하늘로 돌아가려면 내 아들딸과 내 여편네보다도 세상을 더 사랑해야 하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그 아버지에 대해 그 아내와 아들딸들이 충성을 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되는데, 반발하면 악인이 돼요. 그거 자기가 있어서 그래요, 자기. 성진 어머니가 남편을 대해서 별의별 놀음 다 했다구요. 그러니까 하늘에서 안 되겠으니 전부 다 갈라지라고 해서 갈라진 거예요. 여자 가운데, 저누구인가? 소크라테스 아내가 악처라고 했는데, 성진이 어머니가 그 이상 내게 했다구요. 세상에서 남편으로서 나 이상 시달린 사람이 없을 거라구요. 내가 아내한테, 여자한테 시달리는 데 있어서 대표적인 길을 걸어 온 사람이라구요. 그러면서도 영적으로나 세상적으로나 조건에 걸리지 않고 이 길을 가기 위해서 끝까지 참아 나온 사람이구요. 조건에 걸리는 것이 없고, 양심에 가책되는 것이 요만한 것도 없다구요. 지금도 그 성진이 어머니는 세상 남편 중에 성진이 아버지 같은 사람이 없다는 걸 말하고 있다는 거예요. 결국은 그렇다구요. 뜻의 길을 위한, 원칙의 길을 간 나는 남아졌지만 반대한 사람은 다 비참하게 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