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세계적인 영육 완성권을 갖추기 위해 오시는 제3 아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세계적인 영육 완성권을 갖추기 위해 오시는 제 3아담

이런 관점에서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보면, 세례 요한은 양자의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영적 양자, 육적 양자, 천사적인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출발을 보았지만 그 기독교가 양자의 자리에서 복귀역사를 하는 데는 영육을 겸한 자리가 아니라 영적 기준만 가진 자리에서 하기 때문에 도리어 유대교보다 낮은 자리에 처해 있습니다. 유대교는 영육을 중심삼은 터전을 가지고 나왔는데 기독교는 영적 기준을 중심삼은 기반만 갖고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양자권을 지금까지 이루어 나왔지만 기독교는 외적 세계인 나라가 없다구요. 기독교가 나라가 있어요?「없습니다」나라가 없는 거예요. 구약시대에는 그래도 유대교를 중심삼은 이스라엘 민족이 종의 자리이긴 하지만, 육적인 나라가 있었고 영적인 나라가 설정될 수 있는 기반이 있었다 이거예요.

나라가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나라를 가졌으면 대사들을 보내서 사탄 세계와 대등한 자리에 설 수 있고, 나라를 가졌으면 누가 마음대로 공격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나라가 없기 때문에 기독교는 어떠한 나라에 가든지 천대받고 개죽음을 당하고 전부 다 비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발전을 해 나왔습니다. 세계적 발판을 닦아야 할 것이 예수의 본래의 사명이었는데, 기독교가 그 세계적 발판을 닦아 나오면서 수많은 희생을 하며 수많은 순교의 피를 엮어 가지고 나온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 자신들은 지금 어떤 자리에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구요. 기독교인 자신들이 지금 어떠한 입장에 있는지 모르고, 그저 덮어놓고 믿기만 하면 예수님이 오게 될 때 공중에 들려 올라가 가지고 무슨 뭐 지상 천국이 벌어지고 혼인잔치가 벌어지고 한다는 이러한 허황된 믿음을 갖고 있는 거라구요. 원리적으로 볼 때, 그렇게 예수가 왔다가는 큰일나는 거라구요. 모든 것이 미완성으로 끝난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제 예수님이 와서 해야 할 것은 뭣이냐? 자기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유대교만도 못한 실체적인 국가기준까지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어디에서 보충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실체를 쓰고 제일 비참한 나라에서부터 나타나 가지고 외적인 기반을 다시 모아 영적인 세계의 기반과 실체적 환경을 개척해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비로소 하나의 양자적 세계의 주권국가 형태를 외적으로 혹은 영적으로 갖추어 가지고 아들의 자리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원리관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본래의 기독교가 영적 기준에 있지만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가 되게 되면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의 자리로, 양자의 자리로 대번에, 한꺼번에 평면도상에서 7년 동안에 다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메시아는 몇 사람이 와요? 재림주님이 몇 사람이 와요?「한 사람요」 전세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보면 기독교인들은 몇 사람이예요? 수억의 이 사람들이 누구를 위해 가지고 준비했느냐 하면 기독교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 아니라구요. 오시는 메시아 한 사람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오시는 메시아하고 옛날에 왔던 메시아하고 한 사람일 수 있느냐? 같은 사람일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건 같을 수 없어요. 같을 수 없다 이거예요. 왜? 아담 대신 예수님이 왔기 때문에. 아담이 오지 않았다구요. 아담의 사명을 이어받아 예수님도 사명을 완성 못 했으니 예수님의 사명을 완성하기 위해 오시는 주님도 예수님과 달라야 된다구요. 그게 원리적이라구요. 그래서, 1차 아담이 와서 실패했고 2차 아담이 와서 실패했으니 3차 아담은 와서 완성하여야 하는데, 3차 아담격으로서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완성권을 갖추어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시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 메시아는 3차 아담격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 3차 아담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1차 아담이 실패한 것을 전부 다 청산하고, 2차 아담이 미완성한 것을 전부 다 완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자격자라야 된다 이거예요. 그 내용을 알겠어요?「예」그럼, 완성하기 위해서 오는 이 아담의 갈 길이 어디냐? 천국으로 가야 되느냐, 아담이 타락했던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되느냐, 예수가 실패한 그자리를 찾아가야 되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도들은 전부 다 망상적인 신앙을 갖고 있어요. 예수님이 오면 전부 다 공중에 들려 가지고 혼인잔치하고 뭐 도깨비 놀음을 할 줄 알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비원리적인 분이 아니예요. 원리적인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