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고생하겠다고 해야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2권 PDF전문보기

더 고생하겠다고 해야 하나님과 인류를 해방할 수 있어

자, 그러면 여기에서 뛰쳐 나가는 데 반대가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있는 게 좋습니다」 반대가 있는데 몇 줄기가 있는 게 좋아요? 몇 줄기, 몇 패의 반대가 있는 게 좋아요? 「많이 있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시집갈 때 좋은 신랑 얻어 가지고 갈래요, 나쁜 신랑 얻어 가지고 갈래요? 「나쁜 신랑요」 (웃음) 왜? 어째서? 위대한 부인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열녀 중의 왕 열녀가 되기 위해서는 나쁜 남편을 얻어 가지고 그 사람에게 부인 노릇을 잘해야 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위대한 열녀가 된다 이거예요. 그렇다구요. (웃음. 박수)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제일 나쁜 신랑을 얻어 가지고 제일 좋은 부인이 되겠다' 그래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그 남편이 '우리 여편네는 세계의 열녀 중의 왕초 열녀다' 하면서 오른손 들고 증거하고, 왼손 들고 증거하고, 발을 들고 증거하게 되면 그가 진짜 열녀라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남편이 증거해야 되고, 아내가 증거해야 된다구요. 내가 훌륭한 남편인지 난 모르겠구만. 아내가 증거해야 된다구요. (박수)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아들 중에서 제일 가는 아들은 죽을 자리에 내쫓고 고생을 시켜야 된다구요. 자꾸 그래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그래 가지고 택해진 사람이예요. 우리 아들딸을 보면서 누가 그런 아들딸이 되겠나 보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의 일생은 비참한 생활이었다 하고 결론짓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이용해 먹고, 한푼도 보상해 주지 않고 발길로 차 버려도 나는 순종하고 가겠다' 하면서 불평 안 하고 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하나님이 자꾸 복을 갖다 주더라 이거예요.

나는 복 달라고 기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하나님, 나에게 돈 주소' 그러지 않았다구요. 고생을 덜 했다고 생각하고 더 고생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그걸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길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인류를 진짜 해방하는 길이 나온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어요? 「예」 이렇게 빼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그런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것이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자, 그래서 과거에 왔던 아브라함, 누구, 역사에 왔던 모든 사람들을 불러다가 '나는 이렇게 나왔다' 하고 말하면 '옳소이다' 하고, 예수님이 볼 때도 '옳소이다', 하나님도 '네 말이 옳다' 이래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동원돼요. 하나님이 돕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돕는다는 거예요. 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잘해야 되겠다. 힘든 일이 있으면 내가 한 시에 한 푼이라도 더 하겠다' 하면서 가야 된다구요. '어제보다 한 시간 더 하겠다. 그러지 않고는, 내일이 이보다 더 어려울 때는 나는 끝장난다' 그러면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자꾸 고개를 넘어야 된다구요. 가다 보면 히말리아 산정의 끝이 있어 가지고 훌훌 넘게 될 때는 탄탄대로가 있는 것입니다. 황금 길이 생기는 거예요, 황금 길. 미국의 하이웨이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 왔구나' 하고 알게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무서운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할 것은 다 했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의 후보자 될래요? 「예」 통일교회 들어온 지 3년도 못 돼 가지고 지쳤는데도 예스요? 「예」 몇 년 동안 갈래요, 몇 년동안? 「영원히요」 살아서 안 가면 영원히 가야 된다구요. 살아 있는 동안이 영원히 가는 길을 편안한 길로 만들 수 있는 한 번밖에 없는 찬스라는 거예요.

무엇이 문제라구요? 「사람입니다」 사람이예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첫사랑을 더럽힌 것을 해소시킬 수 있는 그 사람, 그 사람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위신이 상처를 입는다는 거예요, 위신이.

자, 그렇게 살자는 통일교회하고 그저 언사(言辭)로 믿으면 무조건 천국 간다고 믿는 기성교회를 하나님이 볼 때, 어떤 것을 더 좋아하시겠어요? 그들은 어려운 것이 닥치게 되면 다 막혀요. 여러분들도 다 마찬가지라구요. 다 똥차같이 마찬가지라구요. 이런 걸 볼 때, 오늘날 미국의 장래가 참 근심된다는 사실을 알고, 미국 기독교가 망하는 가운데서 여러분들을 빼 오는 것은 그 사람들 앞에 새로운 전통을 세우고 새로운 미국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산다면 세계 어디에 가서 반대받을 사람이 있겠어요? 세계 어느 사회 어느 나라에 가든지 싫다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선생님을 왜 좋아하는 거예요? 응?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좋아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좋아하니 여러분들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반대받는 게 좋아요? 「예」 여러분들도 옛날에 사랑하던 사람이 생각 날 때에는 그저 몸부림치고…. 몸부림칠 필요 없다구요. '에이 이놈아' 한 번이면 다 끝나는 거예요. 내가 갈 자리에 못 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미치지 못할 자리에 미쳐 가지고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란 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될 때에, 미치지 못한 이 몸을 긍휼로써 하나님이 허락해 주면 감사해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내가 원해 가지고는 안 돼요. '왜 나 축복 안 해줘?' 이럴 수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