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출발 동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출발 동기

이러니까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연결시킬 수 있는 종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정치의 수단 방법을 통해서도 안 되는 거예요. 인간의 사정을 통해서도 안 되는 거예요. 남녀의 사랑을 그리면서 이상을 추구하는 시적 감정으로 아무리 춤을 추고 야단해도 안 되는 거예요. 동기가 누가 먼저 돼야 되느냐? 인간이 동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의 출발의 동기는 이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인간과 하나님이 합해 가지고 절대적인 하나의 경지에서 출발의 기원이 생겨나는 겁니다.

그 출발은 '이거다!' 해와도 '이거다' 여자도 '아, 이것이 제일이다. 딴 것은 싫다' 아담도 '너와 나와 둘이 합하면 그만이다' 또, 하나님도 '그만이다. 좋다. 좋다. 이의가 없다' 이럴 수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합니다. 그런 출발점은 타락하기 전에 인간이 완성하였더라면 우리 인류들의 시조는 거기서부터 올바른 궤도를 중심삼고 자연히 부설되는 거예요. 가정으로 가기 전에 벌써 이미 종족적 궤도가 딱 설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족적으로 번식되면 국가로 갈 수 있는 궤도가 자연히 딱 설정되는 거예요.

그래서 부부와 같은 이런 우리 통일교회의 가정적 결혼은 하나의 우주를 품을 수 있는 대표적 자리에서 남성 여성이 화하기 때문에 그 사랑하는 권내에서 이 궤도는 어디든지 다 맞는 거예요. 가솔린이 무슨 가솔린이냐 하면 말이예요, 사랑의 가솔린이라는 거예요.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할 때 그 사랑이 내 사랑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 본연의 그 정도와 통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여자가 사랑한다고 하게 될 때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둘이 이렇게 평면적으로 왔다가면 쑤욱 올라가는 거예요. 자연히 플러스 사랑이 나오면 마이너스 사랑은 생겨나는 거예요. 천지이치가 그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사방을 그어가면서 달릴 수 있는 기관차가 되는 거예요.

여기 오늘 무슨 사람들이 모였다구? 「선배가정들이 모였습니다」 선배. 선배 반대가 뭐예요? 「후배입니다」 후배 반대는 뭐예요? 악배지요. 나쁜 거 아니면 좋은 사람이라구요. 선배 중에도 좋은 선배가 있고 나쁜 선배가 있다 이거예요. 후배 중에도 좋은 후배가 있고, 그다음에는 나쁜 후배가 있다구요. 좋은 후배가 뭐예요? 사랑을 들고 나와서 춤추는 녀석이 좋은 후배지요. 친구 앞에 좋은 친구가 무엇이냐? 돈을 가지고 춤추는 사람은 뭐예요? 좋은 친구예요? 점심 때 배고플 때 그때만 좋지요. 나가서 중국요리 사주니까 좋지요. 먹으니까 좋다. 아이 좋아! 아이 맛있어!' 그때만 좋지 그다음에는 흘러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