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바로 세워야 할 아벨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전통을 바로 세워야 할 아벨 가정

그래서 공자 같은 양반도 `아침에 도를 깨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했다구요. 이걸 여러분들은 이미 다 통했다는 거예요. 천리가 가는 길, 인생이 가는 길, 국가가 가는 길, 단체가 가는 길, 동양의 성인이라고 하는 공자 같은 양반도 꿈꾸지 못한 그 모든 시험 과정을 일시에 넘어갈 수 있는 천리의 길을 다 알고, 또 보고 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 놀라운 내 자신의 가치를 자각해야 되겠다구요. 이 가치가 하늘에 더 빛나겠으니 죽어도 좋다 이거예요. 안창성이 알았어? 「예」

1960년대에 강의하던 것보다 더 정성들여 강의하라면 불평 안 하겠지? 「예」 30년 강의 해먹었는데 세 시간 정성들여야 될 것을 열 시간 정성들이라니 그런 미친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그때는 영계가 등장을 해요. 영계가 동원되는 거예요, 영계가. 내가 이런 걸 알고 나서는 이 탕감기반을 딱 이루어 놓으면 나는 어디 가 죽더라도, 객사하더라도 이 뜻은 세계를 정복한다,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뭐라고 할까? 저절로 쭉―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다 내 말대로 됐다구요.

반대하는 사람들 두고 보라구요. 나는 망하지 않아요. 맞고 강해진다구요. 몰면 쫓겨나는 거예요. 그렇지만 미련을 갖고 쫓겨나는 것이 아니예요. 보다 큰 희망을 갖고….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쫓겨나면 세계적인 이스트 가든을 향하여 나는 간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의 이스트 가든이 아니예요. 세계의 크레믈린 궁전을 향하여 간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지상에서 쫓아내면 나는 하늘나라의 궁전을 향하여 이 원칙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게 사내로서 갈 만한 길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포부가 있다면 한번 품을 만한 포부가 아니냐 이거예요.

곽선생은 어떻게 생각하오? 곽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오? 「지당합니다」 곽선생님이라는 말이 지당한 말씀이지요? (웃음) 그럴 때는 아버님 말씀이라고 붙여야 돼. 지당하다고 말할 것을 알고 물어 보는데, `지당한 말씀이오' 하면 선생님 말씀이 지당한 말씀이 아니라 선생님이 곽선생이라고 한 말이 지당한 말이다, 이렇게 되거든요. 「사돈을 맞이하시려고 그러신지 자꾸 선생님 그러시니까 좀…」 (웃음)

이 원칙을 알고 앞으로 우리 일가가 전통을 바로 세워야 한다구요. 이 놀음을 하기 위해 쇼맨이 되는 거예요. 쇼맨이라고 해서 가짜 쇼맨이 아니예요. 진짜 쇼맨이예요. 선생님도 그렇게 알고 이제 샌프란시스코 어디든지 뛰는 거예요. 효진이도 그걸 알아야 돼. 효진이 너를 위해서…. `아, 내 마음대로 하다가 죽으면 어때!' 그럴지 모르지만, 죽으면 어디에 가는지 알아? 얼마나 비참한 자리에 가는지 알아? 보통 사람이야 지옥 가면 그것으로 끝나지만 너는 하나님까지도 참소하고 늘어지는 거야, 사탄이가, 아버지 어머니는 뭐 보통이고. 오늘 효진이는 확실히 알았지? 효진이를 선생님으로 내가 모실 계획하거든.

네가 그렇게 된다면…. 천리가 그렇기 때문에, 나도 이 길을 스승으로 모신 거와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 길을 갈 수 있는 네가 되거들랑 선생님같이 존경하는 거야. 이걸 잊어서는 안 돼. 그래야 이제 동생이 결정되는 거야. 결정하자구. 네 동생을 위해서 하는 거야.

내가 `지금이라도 돌을 달아 가지고 쇠고랑을 채워, 효진이가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니, 이것을 못질해서 쇠를 채워 감옥을 만들어서라도 공부를 시켜야 되겠다. 이걸 안 했다가는 내가 부끄러움을 모면할 길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구요. 알지?' 「예」 고마워요. 이제 확실히 알았지요? 「예」

선생님의 가정을 여러분이 협조해 가지고 잘 지켜야 돼요. 선생님의 가정을 위해서 정성들이면 그 정성들인 사람 가정을 통해서 후대에 세계 지도자를 맞을 수 있는 친족이 돼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권을 세울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느냐, 이렇게 본다구요.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어머니도 알았지요? 「예」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런 때는 내가 하늘 앞에 어머님을 위해서 기도도 못 한다구요. 만일 납치라도 당하게 됐다 할 때는 하늘에 통보도 못 하고 식구를 동원해 가지고 찾으라고 명령도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허락을 했다면 내가 책임지지만, 어머니 마음대로 했다간 아버지는 움직일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아버지 명령을 받고 갈 때에는 여러분이 나가 돌아다니다가 죽더라도 영계에 내가 데려가서 책임지지만 자기들 멋대로 나가 돌아다니다가 죽으면 책임을 못 지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 있다는 거예요. 그거 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