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결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9권 PDF전문보기

앞으로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결혼해야

그래서 동서남북의, 동서의 문화의 격차, 남북의 빈부의 격차를 이러한 원칙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열두 수를 중심삼고 열두 형제를 선생님이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이 이스트 가든에 열두 사람 형의 많은 사람을 인종차별을 안 하고 데리고 있잖아요? 흑인도 데리고 있고, 백인도 데리고 있고, 아시아인도 데리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선생님이 입을 다물고 살아요. 말을 안 해요. 하루종일 얘기해도, 하루종일 욕을 해도 끝나지 않을 텐데 내가 참는다구요. 자꾸 내려가는 거예요. 내가 자꾸 내려가요. 그러면 나를 따라 자꾸 내려가는 것입니다. 3년 4년만 지나면 그다음에는 습관화가 되어 가지고 '아이고 여기서 떠나고 싶지 않다. 언제나 선생님 모시고 살아야 되겠다' 이렇게 됩니다.

그래, 이스트 가든에 와 살면서 나한테 누구 불려와 기합 받고 그런 사람 없다구요. 그럴 사람이 있는 데도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기에 있는데도 없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기에 있는데도 없는 것같이 사는 것입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사는 거지요. 벌주어야 할 텐데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보면 제일 무서운 사람이면서도 제일 좋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편이예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도하고 사랑으로 지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래, '이스트 가든이 얼마나 답답한지, 말도 못 하고 죽겠구만' 할지 모르지만, 정말 마음대로 못 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여기 자그마치 세 나라 사람, 백인하고 흑인하고 황인종, 세 가정이 결혼해야 돼요. 3대가, 둘이 결혼해서 더 위해 주고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국진이 결혼한 것도 36가정이 아니고 72가정도 아니고 124가정도 아니고 430가정에서 해준 것입니다. 국진이 결혼한 것이 말이예요, 430가정에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이 아니라 430가정에서 해줬다는 것입니다.

이제 조금 더 나아가면 아시아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 한국하고 교체했으니까 이제는 아시아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막 섞을 것입니다. 그래, 미국하고 원수의 나라가 어디예요? 「소련」 아니, 과거의 사실로 볼 때? 「독일, 일본」 미국 사람은 독일 사람 아니면 일본 사람하고 결혼해야 돼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동서를 잡아야 되니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렇게 해야 될 것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그러면 이제 앞으로 여러분의 3대권 내에 열두 족속이 전부 다 한 울타리에 살 텐데, 무슨 말을 쓸 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한국어요」 (웃으심) 영국 할아버지, 독일 아버지, 그다음에 손자는 일본 손자, 이렇게 3대면 어느 말을 쓰겠나요? (웃음) 응? 「한국어」 앞으로 어떻게 할 테예요? 얼마나 문제가 되겠어요? 앞으로 살아가는 데 혈통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문제입니다. 그래, 도서관을 열두 개 만들면 되지 않겠어요? (웃음) 그거 이상적이예요, 아니예요? 「아닙니다」 그걸 어떻게 하나로 화합해야 되겠어요?

그렇다고 여러분의 할아버지가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아버지가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할 수 있어요? 그건 선생님밖에 못 합니다. 아버지가 뭐예요? 본연의 선조예요. 그렇잖아요? 「예」 그래서 한국 말을 배우라는 거예요. 안 배우면 여러분에게서는 불행한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