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참사랑을 실천한 사람만이 영계에서 자유로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8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 참사랑을 실천한 사람만이 영계에서 자유로워

그래서 사랑의 분위기에서 태어나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의 분위기에서 죽어 가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죽어 간 사람은 원천적인 하나님이 사랑의 모체이기 때문에 저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에서는 사랑이 공기와 같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공기가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여기서 그런 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사랑의 체험이 있어야 저나라에 가서도 숨을 쉴 수 있지, 그런 체험이 없으면 숨을 못 쉽니다. 그러니까 자기 도수에 맞는 데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옥은 자기만을 위하는 그런 세계예요. 자기만을 위하는 사람은 사랑이 없는 세계, 무사랑권내, 어두운 세계에 가서, 자기에게 맞는 자리에 가서 머무는 것입니다. 그게 영계입니다. 여러분은 영계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그렇다구요.

그러므로 이 땅 위에서 사랑을 위해서 주고도 잊어버리고 주고도 잊어버리면서 하나님같이 산 사람은 이 지상에서부터 사랑의 엘리베이터…. 사랑의 엘리베이터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구만. 이 땅 위에서 그렇게 산 사람은 하늘로 직행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보고해 가지고 자기 자리를 잡는 거예요.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제일 어두운 국경지대에 올라가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악마 편으로 끌려가는 거예요. 더 어두운 데로 가는 것입니다.

인생으로 태어난 이상 그런 운명길이, 그런 숙명길이 우리 영원한 생애의 노정 위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죽으면 다가 아니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의 전문가 아니예요? 지금 영계가 어떻게 되어 돌아가는지를 훤히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다 내 제자예요. 내가 제자라면 나보다 높은 선생님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런데 암만 봐도 나보다 높은 선생이 없어요. 전부 다 내 아래로 보이니 내 제자지 별수 있어요?

내가 석가모니의 선생이라고 했다고 야단하고 예수도 내 제자라고 했다고 야단들 했다구요. 내가 그렇다는데, 너 가서 물어 봤어? 왜 야단이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왜 야단이야? 촌놈들. (웃음) 여기는 다 보고 알고 그러한 내용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렇다는 사실을 알고 싶으면 교단 문을 열어 놔라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꼼짝못하게 설득을 다 해 버릴 테니까. 종단장부터 와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말을 들어 봐라 이거예요. 내 말이 틀렸다고 할 수 있는 결론이 나오는지, 옳다고 할 수 있는 결론이 나오는지 봐라 이겁니다.

그러고 보니 문선생이 나쁘지 않지요? 「예」 여기에 와서 앉아 있는 패들도 나쁜 패는 아니구만. (웃음) 희망이 넘치고 늠름한 장래성이 흐르는 곳이다, 어때요? 「아멘」 아멘은? 그렇다고 해야지 아멘 하면 내가 아나? 자, 그만했으면 다 알 거예요. 사랑 분위기 속에서 호흡하고 살 때 사랑의 분위기를 잘은 모르지만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발을 꼬부리고 자든 마음대로 펴고 자든, 이렇게 자도 편안하고, 새우 같이 이렇게 꼬부리고 자더라도 편안하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게 될 때는 암만 좋은 양단 이부자리 위에 누워 있더라도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도망가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분위기 가운데 자는 시간은 아무리 좁은 데라도, 요렇게 앉아서 밤을 새우더라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패들 초창기에는…. 이 교회는 너무 넓어요. 우리 청파동 전본부교회 시절에 말이예요, 요 문으로 쫓아내면 저 문으로 들어와 가지고 의자 뒤에 숨어 있다가 선생님이 올라간 다음에 딱 나타나 가지고 기도하면서 밤을 새운 그런 역사를 다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 놓고 아침에는 선생님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가려고 전부 이러고 있어요. 미치기는 다 미쳤었어요. 나도 미치고 여러분도 미쳤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에 소문나지 않았어요? 「똑같이 미쳤어요」 아이구, 나는 안 미쳤다, 이 쌍거야. (웃음) 둘 다 그러면 오줌 치우고 똥 치울 사람 없잖아요? 둘 다 오줌 싸면 어떻게 돼요? (웃음) 여러분은 미쳤지만 나는 미치지 않았어요. 내가 미친 당신들과 같이 됐더라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남아 나지 않아요.

그런 요사판에서도 이렇게 될 만큼 가려 나왔습니다. 세계가 반대했어요. 나를 죽이려고 하고,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얼마나 그랬어요? 그 가운데를 가려 나온 것은 내가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천지의 도리를 따라 가지고 높은 줄을 하나님에게 매었는데 졸개새끼들은 여기서 요걸 매어 가지고 꿰려고 하니, 그 줄을 가지고 잡아채려니 걸리지 않거든요. 결국은 그 싸움이 거기에 미치지 못해 가지고 교회 싸움으로 벌어졌고, 나라 싸움으로 벌어졌고, 망국지노정으로 탈락해 버렸습니다. 통일교회 반대하던 기성교회와의 싸움, 통일교회 반대하는 정당과의 싸움, 통일교회 반대하는 민주세계 공산세계와의 싸움에서 그걸 전부 다 쓰러뜨린 것입니다. 어떻게? 먼 데서, 높은 데서 줄을 달아 놓으니까 요놈의 자식들이 여기서 이게 걸려 있는 것을 끊으려고 하는데 자기 힘 가지고 끊어지나요? 통일교회를 끊을 수 있어요? 철학이건 종교건 영계를 통하든 이론적으로 우리를 못 당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