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재는 핍박받으며 발전해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문총재는 핍박받으며 발전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애를 중심삼고 볼 때 해방 이후 25세부터 30대까지―예수님이 30대에 출발한 거와 마찬가지로―섭리의 과정을 갖추어 나아가기 위한 모든 전부를 답사한 거예요. 지하교회로부터 새로 생겨난 교파까지 모든 것을 답사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다 모를 거라구요. 선생님은 섭리적 관을 가졌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런 내용을 전부 다 편성해 가지고 하나의 체제 내에 있어서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구나 전부 다 이단으로 몰아 가지고 분파적인 과정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 나타났다고 결론지어 가지고 쓸어 버리려고, 쓰레기통에 집어 넣으려고 했다구요. 그러나 그게 아니예요. 썩은 나무 밑에서 새순이 나는 것입니다. 썩어져 냄새나는 곳에 새싹이 번식하는 거예요. 거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는 전세계 종교권의 부패와 더불어 그런 온상에서 새싹을 뻗어 가지고 새로이 출발하여 갖은 곡절을 겪어온 것입니다. 4천 년 동안 섭리 가운데서 핍박받은 역사시대의 모든 곡절을 내가 전부 다 핍박 받음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와 이스라엘권이 4천 년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 기독교 판도권 위에 선 이것을 하나님 뜻 가운데 있어서 새로운 차원에서부터 종적인 천국을 연결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을 모르는 기독교는 통일교회의 문아무개를 이단자의 괴수로 낙인을 찍어 가지고 지금까지 핍박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핍박을 하면 할수록 망하는 것이 아니예요.

2천 년 동안, 몇 천 년 동안 발전해 나오고, 죽음의 골짜기에, 함정 앞에서도 살아 남은 기독교입니다. 여러분, 로마에 가면 카타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 보게 되면 기독교인들이 지하에 들어가 가지고 투쟁하면서 로마의 4백 년 박해를 극복해 가며 그 로마 제국을 전복시켰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사실을 생각할 때 그런 핍박 와중에서도 살아 남은 기독교가 어찌하여 2차대전 이후 40년 동안에 이렇게 쫄딱 망했느냐 이거예요.

이 한국은 마갈(늦가을)에 낙엽들을 모아 놓고 불을 때기 위해 한 곳을 남겨 놓은 것과 같아요. 그 불은 뭐냐 하면 송장들을 태우기 위한 불쏘시개예요. 이제 기독교는 소망이 없습니다. 망하는 거예요. 그래 불쏘시개를 갖다가 한국 기독교가 부흥한다고 하고 있어요. 부흥한 기독교를 어디다 써먹어요? 미국에서는 다 실험필했고, 구라파나 어디나 한국 교회 같은 것은 환영도 안 해요. 받아갈 것이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적인 대표가 돼 가지고 문총재를 반대하는 거예요. 악마는 그것에 대치해 가지고 끝까지 반대하는 거예요.

반대 받았지만 문총재는 핍박 받으면서도 발전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상의 종교권을 중심삼고 핍박하던 모든 전부가 문총재 일신을 대해 공격을 했어요. 사탄은 갖은 수법을 통해서 총공격해야 되는 것입니다. 4천 년 역사를 중심삼고 수습해야 할 기반을 다시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수중에 들어왔으니 이걸 찾기 위해서는 4백 년 역사라든가 40년 역사에 다시 수습해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4백 년 살 수 없으니까 40년 역사에 4천 년 동안 하나님이 수고하여 이루어 놓은 기반을 넘어가야 됩니다. 세상에 그게 쉬운 일이예요? 내가 그런 핍박을 받은 배후의 사정을 여러분은 잘 모르는 거예요.

남자들이 당한 모든 수난길, 여자들이 당한 모든 수난길을 전부 다 가려줘야 됩니다. 그러려면 화살을 맞아야 돼요. 사탄이 치고 이겼던 승리의 패권의 역사를 중심삼고 하늘 편을 쳤던 승리의 조건을 가진 것을 전부 다 문총재가 하늘의 전반적인 면에 있어서 계대를 이어 가지고 천상 지상의 천국 이념을 수습하려는 대표자로 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원성취를 반대하던 악마는 재차 승리하기 위해서는 악랄한 모든 전법으로 이 한 일신에 퍼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이래에 세계적인 핍박을 대표로 받은 사람이 누구냐 할 때는,―미국의 퀴즈에서도 나오는 거예요.―`근세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도 세계적으로 욕을 많이 먹고 핍박받은 대표가 누구냐?' 할 때 `레버런 문!' 하면 박수를 치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많은 핍박을 받은 거예요.

한국도 전부 다 사탄권 내에 들어갔기 때문에 6대 정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7대를 향해 넘어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위한 총선거 대비라는 선포를 내가 해야 되는 거예요. 7대 대통령은 잘못하다가는 급살맞아 죽어요. 두고 보라구요. 하늘의 도리를 몰랐다가는 큰일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사실들을 생각하게 될 때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당을 초월해서 국가의 배후의 모든 조직을 중심삼고 손을 대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되느냐 하는 방향도 제시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