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가 추모할 수 있는 것을 남기고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후대가 추모할 수 있는 것을 남기고 가야

사람은 반드시 후대의 모든 사람이 추모할 수 있는 것을 남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애국자가 되고 의인이 되고 성인이 돼 가지고 후대의 추모의 대상이 되면 그가 세계적인 인물이라 할 때 그 나라가 들려 올라가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반대를 받았지만 이제 두고 보라구요. 앞으로 10년 동안 얼마만큼 유명해질 것이냐 하는 것을 예측 못 합니다. 문총재가 텔레비전 방송에 나오면 아기들까지도 서로 보려고 경쟁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아멘.」 (박수) 만약 그런 시대가 안 온다면 내가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아멘.」

지금까지 내가 이렇게 이렇게 된다고 한 것이 그냥 그대로 된 것이 아니라, 인간 세상을 하나님이 정지작업해서 초석을 놓고 기둥을 놓고 보를 걸고 서까래를 걸어서 집을 만든 것입니다. 그냥 앉아서 도 닦으며 기도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이제는 세계가 종교계를 규합할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반대했지만 1979년에 세계 학계에서 다 깨진 것입니다. 암만 해도 통일교회 이론에는 못 당하는 것입니다. 송사리 떼처럼 몽쳐 가지고 옆에서 고래가 한번 쑥 마시면 수천 마리가 한입에 들어가는지도 모르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온다! 온다! 반대하자! 반대하자!' 하고 있어요.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의 똥싸개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언론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 안에 누구를 파내라 하면 죽은 이 껍질까지 들춰 낼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무섭지 않지요? 「무섭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무섭게 하지 않아요. 악마가 무서워하지. 그렇기 때문에 반대를 안 하게 되면 한꺼번에 돌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여담할 시간이 없어요. 빨리 끝내자구요. 끝내라고 하면 15분 이내에 딱 끝내지요.

여기 각계 각층의 오만 가지 패들이 다 있으니 그들이 자꾸 걸리니까 이러는 것입니다. 잔칫집에 오면 국밥이라도 한 그릇 먹이든가 떡 조각이나 돼지 비계 짜박지라도 한 꼬치 먹여 보내야 불평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지, 골자만 얘기하면 세 마디면 딱 끝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말씀을 오래 한다고…. 내가 나이 칠십이 넘었기 때문에 얘기 오래하면 아픈데도 많고 지장이 많다구요. 그렇지만 공인은 자기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전체를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허리가 아프고 엉덩이가 아프더라도 꼼짝하지 말고 조용히 앉아서 들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