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해 해방 전후와 같은 세계적 기준을 세워 나온 문총재
한국이 몇 번이나 망할 수 있는 데도 나 때문에 망하지 않게 되잖았어요? 동의대 사건만 해도 그대로 뒀으면 완전히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대통령도 주저앉고 내무부 장관은 도망가고 한, 그런 찰나에 그걸 죽지 않으면 살기내기로 해 가지고 전부 수습하게 한 것입니다. 그 사람을 뭐 잘 알기나 하나? 이틀 동안에 설득해 가지고 내 말 듣게 해서…. 그 사건으로 스무 명이 다치고 일곱 명이나 죽었지요. 장사 지낼 때 국민이 부조한 돈이 육십 몇 억 원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잘 해결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돌아간 것입니다. 그런 배후 처리를 남 모르게 혼자 한 거지요. 그걸 알기나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역사를 돌이켜볼 때 문총재는 잊을 수 없지요. 통일교회 교인들의 역사는 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문총재의 역사는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이젠 그런 것이 다 백일하에 드러날 수 있는 때가 됐습니다. 미국 조야에서부터 문총재 표창식을 하자고 할 거예요, 틀림없이. 대통령이 와서 나한테 무릎을 꿇고 항복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반대한 통일교회가 피 흘린 데 대해 미국 대통령으로서 양심이 있다면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해 가지고 머리 한 번 숙이게 되면 천하의 50억 인류 중에 10억 인류가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딴 사람을 시켜 가지고 대통령 세우려고 한다구요. 나 그런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흘러갈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부모 앞에 불효했습니다. 형제 앞에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한 사람입니다. 우리 사돈의 팔촌이 공산당한테 많이 피살당했습니다. 외갓집에까지 나타나 가지고…. 우리 형님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 같은 동생, 나 같은 아들을 갖지 않았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세상을 내다보니, 하늘의 뜻을 이루려고 하다 보니 가정을…. 가정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누가 십자가를 지느냐 이거예요. 피를 자기 가정에서부터 흘리게 해야지…. 하늘은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 전통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해방 전후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이 길을 나서기 전까지 열세 식구 가운데서 다섯 사람이 죽어 나갔습니다. 모든 것이 쑥대밭이 된 것입니다. 사탄이 있는 힘 다해 가지고 공격을 한 것입니다. 나 하나 살아 남으면 문제가 크거든요. 그런 역사적 과정을 여러분은 다 모를 것입니다. 별의별 역사가 많았습니다. 사탄이 살아 있어! 꿈같은 얘기가 많다구요. 그런 얘기 해 봐야 도깨비 얘기 같아서 믿질 않을 테니 얘기 안 해서 그렇지요.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뜻의 길이 먼저예요, 뜻의 길이. 나 하나 한발짝 잘못 디디면 이 일을 누가 책임지느냐 이거예요. 대한민국 4천만, 6천만이 책임 못 져요.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책임 못 지고 정당이 책임 못 지고 교회도 책임 못 져요. 나만이 책임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입이 있어도 말을 안 한다구요. 못난 사람같이, 어리석은 사람같이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는 말이 있지만, 나는 칠십이 넘어 가지고 재봉춘(再逢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2차대전 시대와 똑같은 정경을 세계적 기준에서 선생님과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딱 맞춰 나오는 것입니다.
미국을 살려 놓을 수 있는 길을 잡아 나온 것입니다. 한국은 지금 자리를 못 잡고 굴러다니고 야단입니다. 4개 국에 의해 시장자유화 문제로 이리 찢기고 저리 찢기고 할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통일교회를 믿었으면 구보키를 통해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시장개척 선봉 대표단처럼 세워 가지고 들어왔으면 얼마나 좋았겠노! 우리 나라 수출입에 있어 95억 불 적자라며? 그보다 더 될지 모르지요. 이제는 내가 한국에 대해 관심도 안 두고 있어요, 내 책임 다했기 때문에. 이제 할 것은 민족이 해야 할 책임과 여러분들 모두가 해야 할 책임입니다. 그래서 내가 요전에 남미에 갔다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