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내놓고 대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생명을 내놓고 대결해야

이런 얘기를 내 나라에 돌아왔으니 하지, 누구한테 하겠어요? 미국이나 세계에 나가서 얘기해 봐야 `대한민국 빨리 망해라!' 그러지, `대한민국 잘돼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국 놈도 없고 일본 놈도 없습니다. 미국도 통일을 반대하고 있고, 일본도 통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내가 김일성에게 가서 `너, 이런 것을 아느냐? 했더니, `알고 말고요. 잘 압니다. 당신하고 나는 고독한 사람입니다.' 하더라구요.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남들이 이해 못 하는 일을 하겠다고 하니, 얼마나 기가 차요! 두 거두가 만난 거지요.

미국에서 아주 저명한 학자가 `두 재림주가 금후의 세계를 어떻게 요리할 것이냐 하고 의논하고 있는 것을 세계가 모르고 있다.' 하더라구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거두는 거두지요. 김일성이는 외적 사탄세계의 부모요, 전세계 인민의 아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는 뭐냐? 세계 인류는 전부 참부모의 문을 통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모가 둘입니다. 둘이 통일이 안 됐지요? 이 둘만 하나로 만들면 통일된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김일성이는 붉은 왕이 돼서 꼭대기에서 총칼로 위협해서 4백만에게 피해를 입히고, 지금에 와서는 좌익 코너의 벼랑 가까이에 딱 와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버런 문은 벼랑 가까이에서 반대로 올라가 안전지대에서 세계를 꿰차게 된 것입니다. 어디는 벼랑에 있고 어디는 최고로 안전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압니다. 그들이 칭찬하는 것이 그렇더라구요.

대한민국 수뇌부, 이거 망신입니다. 모일 적마다 문총재의 말이 나오면 들이 깔 거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러더라구요. 민족의 영웅이 김일성이가 아닌 것을 압니다.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2백 권 이상의 책을 읽었더라구요.

남한은 각성해야 돼요. 김일성은 문총재와 관련된 책 2백 권 이상을 다 읽었다는 것입니다. 얘기를 하는데, 우리 조상 때부터 엮어 대고 내가 태어날 때 현몽한 그 꿈까지 알고 있더라구요. 보희가 모르는 것을 묻는 거예요. 그건 나만 알지, 다 모르는 것입니다. 그들이 뒤에 앉아서 방망이를 들고 `너, 이런 거 알아?' 해서, 모르면 지는 거라구요. 낙제 아니예요? 백 점짜리는 박보희가 아니고, 곽정환이가 아니고, 홍성표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라구요. 놀랐습니다. 뭘 하고 있는지도 다 알고 있더라구요.

미국이 반대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영국 의회에서 재판해 가지고 영국 내무부를 때려잡은 것도 전부 얘기하더라구요. 대단한 문총재라고 찬사를 하더라구요.

요즘 천도교 대표가 누군가? 그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는 그저 죽을까 봐 그러는데, 문총재는 생명을 다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자기 마음에 들었다는 거지요.

나는 제일 나쁜 말을 먼저 했지, 좋은 말을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데서는 생명을 내놓고 대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뿌리가 뽑히지 않아요. 뿌리를 내가 뽑아 주어야 돼요. 삽을 그 밑창까지 꽂아서 올려대야 돼요. 그러지 않고 발 맞추다가는 중도에 끊고 오는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뿌리가 또 살아나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싸워서 미국을 굴복시켰고, 소련을 굴복시켰고, 또 북한과 그렇게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문총재의 사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고 있더라구요. 공산주의 이론 가지고 안 되고, 주체사상 가지고 안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3년 내지 7년만 기다려 주소.' 하더라구요.

종교는 싫다는 것입니다. 엔 시 시(NCC;미국교회협의회) 패들은 죽어도 싫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수백 개의 파를 만들어 싸우고 있습니다. 문총재는 수많은 종단들을 통합하기 위해 자기 교단을 희생시키고 있다구요. 또 남의 종단을 살리기 위해 돈을 쓰고, 그들을 통일하기 위해 수고해 나온 종교 지도자인 것을 그들이 압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의 경서를 만들었다는 것도 다 알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