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시작돼

또 창조이상이 그렇습니다. 창조의 정신이 그래요. 하나님은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지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그것이 몇 배? 백 배냐 천 배냐 하면, 천 배! 천 배냐 만 배냐 하면, 만 배! 만 배냐 억 배냐 하면 억 배! 억 배보다도 무한 배의 억 배가 되는 사랑의 상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최고의 하나님입니다. 그 자리는 하나님보다 나은 자리라구요. 이론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우리의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 배 낫기를 바란다는 것은 뭐냐 하면, 최후에 가서는 하나님이 그렇게 바라는데 하나님보다 낫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낫기를 바라는 그런 사람들을 만들려니 하나님 자신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지 원칙입니다.

그래, 참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생명을 잊어버리면서 자기 상대를 사랑하고 몇 번이라도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하나님이 백 퍼센트인데 백 퍼센트만 투입하면 백 퍼센트 이상은 안 나오는 거예요. 천 퍼센트가 나오려면 9백99 번 이상 전부 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무한한 가치의 상대는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나와요. 지금까지 하나님은 인류복귀라는 이 성원(聖願)을 두고 지금까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전부 다 잊어버리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은 반드시 중심 존재가 되는 거예요. 이것은 천리 원칙입니다. 여러분의 형제면 형제, 친구면 친구들 가운데 있어서도 전체를 위하게 되면 자기가 원치 않아도 자연히 중심 존재가 됩니다. 나를 위하라고 하면 다 없어지는 거예요. 파괴됩니다. 자기를 위하라는 것은 파괴되니까 사탄 편이고, 남을 위하는 데는 전체가 합하니까 하늘 편입니다. 여러분도 생활철학에 있어서 이러한 원리적 기반을 기조로 세워 가지고 생활의 모든 무대를 정비해 나가야 할 텐데 그것을 할 줄 모릅니다. 이제부터 그런 훈련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