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는 한 나라가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9권 PDF전문보기

남미는 한 나라가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어

그거 얘기하자구. 지금 국가 국가의 문제…. 지금 남미 중심삼고 사우스 코운(south cone;면세지역)이라고 하는 거예요. 브라질하고 아르헨티나하고 우루과이, 파라과이 이 네 나라를 중심삼고 말이에요. 이 네 나라만 합하면 남미 전체 나라의 5분의 3이나 4가 될 거예요. 3분의 2는 전부 다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게 된다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면세조치를 하고 물물(物物)이 자유로 통할 수 있는 시대가 돌아온다구. 그건 뭐냐 하면 앞으로 머지 않아 한 나라가 된다는 거예요. 불원간에 이 남미는 앞으로 세계적 추세에 있어서 한 나라가 안 되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문화권이 같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런 걸 보게 되면 브라질이라든가 아르헨티나라든가 방대한 땅이 전부 다 놀고 있어요. 놀고 있다는 거예요. 주인이 나라가 되어 있지만 그 주인이 관리를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목장들이 있지만 목장을 중심삼고 이상적 목장형, 세계를 대표해서 그래야 되겠다 할 수 있는 모델만 만들어 놓으면 말이에요. 이 모든 광야 전체는 그 모델을 만드는 그런 곳에 부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목장을 만들어 놓았지만 목초 가지고 안 돼요. 앞으로 산림, 수림을 다시 우리가 산소를 많이 배출하는 나무를 가지고, 땅의 나머지는 완전히 푸른 지대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목장도 혼자 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연합적인 목장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국가와 국가의 힘을 빌려 움직일 수 있는 길을 연결시키면 모든 이 광활한 놀고 있는 광야를 묶을 수 있는 체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목장에 있는 사람들이 연합해서 한다면 지금 개별적으로 하는 것보다 배 이상 효과를 내리라고 본다구요. 혼자서 광활한 광야를 전부 다 트랙터로 가는 것도 큰일이에요. 10집, 20집, 50집이면 50대가 '우루루루!'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순식간에 다 갈아 버린다 이거예요. 목장을 들러 보니까 남미 사람들은 게을러서 전부 다 시간 있으면 자려고 하고 놀려고 하는 거예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합동적으로 하면 완전히 몇 배 이상의 실효를 보는 거예요.

그 다음에 더운 지방이니까 말이에요. 낮에 일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밤에 일하는 것입니다, 밤에. 그렇게 되면 전기는 얼마든지 있어요. 그러니까 밤에 일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남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게 된다면 북미 사람, 북미 이상의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본다구요. 여러 나라 사람,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160개 국가에서 들어와 가지고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문화적 차이가 없는 단일 문화이고 언어가 통하니만큼 한 나라 만들면 좋겠다 하면 그 칸셉이 쑥 들어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