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희생해 나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0권 PDF전문보기

말없이 희생해 나가라

선생님은 얼마나 생각이 빠른 사람인지 모릅니다. 턱 하면 척 보고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에 걸려 넘어가지 않아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같이 사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같이 나오지만, 아담 해와가 모르고 천하를 다 잃어버렸으니 선생님은 모르는 사람 같지만 잃어버린 천하를 찾아 나오는 거예요.

그래, 지금까지 모시고 나온 모든 전부를 차고 달려야 돼요. 부모로서 자식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그 자리에 못 서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부모를 따라가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따라가라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를 받들라는 얘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자들 알겠어요?「예.」

여자 복귀시대에 있어서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로 내적인 심정권의 이런 감춰진 가정문제이기 때문에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그런 싸움터를 닦아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래요. 내가 옷을 사 입으려면 내가 입는 옷 같은 것을 세 아들에게 사 주고 사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라구요. 자기 옷과 같은 옷을 세 딸에게 사 주고 사 입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실패한 3수를 찾는 거예요. 예수님을 중심삼은 세 제자와 마찬가지로 역사적으로 잃어버린 3수를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 원리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이런 방대한 내용을 갖추고, 이론적으로 대가리를 들고 휘젓는 사람들을 때려잡을 수 있는 이론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적당히 안 되는 것입니다. 투쟁사입니다, 투쟁사. 하나님의 투쟁사요, 선생님의 투쟁사라구요. 그것을 무시하면 재까닥 법에 걸려요. 알레 한도르, 알겠어?「예. 알겠습니다.」여자들은 이번에 똑똑히 알고 가야 되겠어요. 지금 여러분이 그렇게 나가다가는 그 나라를 망쳐요. 말없이 희생해 나가야 됩니다. 천번 만번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말없이 희생하면.

선생님은 그래요. 지금까지 이 뜻길을 나오면서 내가 선두에 서서 말없이 실천했지, 누구에게 부탁하지 않았어요. 어머니에게도 부탁하지 않았어요. 누구에게도 도와 달라는 얘기 안 했어요. 암만 어렵더라도 내가 지고 나갔어요.

그러한 여자 가인 아벨을 복귀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정애! 너, 네 남편한테 내가 첩을 하나 얻어주면 어떻게 하겠나? 어떻게 하겠나 물어보지 않나 말이야.「아버님 뜻대로 하셔야 됩니다.」뜻대로가 뭐야? 자기 마음이 어떤가 물어 보지 않나. 뜻대로 하는데 자기가 울고 불고 하면 낙제야. 이런 걸 다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마음 바탕을 가져야 된다구.

자기 노리개가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그런 상대 이상세계를 찾아 나가는 거예요. 그래, 한 점 가지고 안 됩니다. 선생님은 딱 공식이 발표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사탄세계가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박중현! 「예.」색시 이름이 뭐라구?「최현숙입니다.」최가로구나. 최씨가 앉았던 데는 풀도 안 난다고 그러지요? 색시는 호박꽃인데….「감사합니다, 아버님.」그 최씨가 아니지? 문씨같이 그럴 거라구.

박중현 색시는 시할아버지를 모시는 데는 말이에요, 이름이 나 있어요. 그 할아버지에게 '어디에 가서 살고 싶소?' 하면 아들딸이고 뭐고 친척이고 다 버리고 지금까지 세상이 반대하는 통일교회 믿는 현숙이하고 살면 좋겠다고 하면서 살았다구요. 정말 그랬나?「예.」왜 남자가 대답해? 여편네에게 물어 보는데 남자가 대답할 게 뭐야? 이거 천사장 기질이 농후하구만. 그럴 때는 자기 여편네가 '예' 해야지 자기가 할 게 뭐야?「수줍어서 대답 못 합니다.」(웃음)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누가 어떻게 하고 산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전부 다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모르는 척하고 사는 것입니다. 누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일본에도 누가 어떻고, 다 알지만 다 헤쳐 버려야 됩니다. 성격이 그래요. 선생님 성격은 불같은 성격입니다. 나쁜 것을 보게 되면 밤잠을 못 자요. 얼른 가서 뭉개 버리고 해결 지어야 됩니다.

옛날 어렸을 때도 그랬어요. 내가 아무 죄가 없는데 억울하게 맞았으면 말이에요, 밥 한 끼도 안 먹어요. 도끼를 갈고, 그 집에 가서 때려부수기 위해서 횃불을 가지고 불을 놓는 것입니다. 불을 놓는 것입니다. 한다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