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권은 완성되어야 하나님으로부터 전수 받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0권 PDF전문보기

왕권은 완성되어야 하나님으로부터 전수 받을 수 있어

애들을 낳아 가지고 기르는 것은 하나님의 이상이 정착할 수 있는 그 내용을 전부 다 표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아담을 지었고, 아담 해와도 자기 아들딸을 낳아서 제3창조주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것을 단계로 보면 어떠냐? 하나님, 아담 해와, 아담 해와의 아들딸,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 또 표출화되거든. 급으로 보면 4급이지만 단계는 3단계입니다. 급은 4급이지만 단계는 3단계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아들딸까지 보면 그래요. 하나님, 아담 해와, 아담 해와의 아들딸, 아담 해와의 손자, 이렇게 돼요. 아담 해와의 아들딸도 자기를 표출화해서 느끼려면 아들딸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손자.「아담 해와가 손자까지 봐야만….」그럼.

인간은 아담 해와 아들의 손자, 또 손자, 손자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 평면적인 가치나 종적인 가치나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알겠어요?「아버님, 표출이라는 말은 현현이라는 말하고 같은 뜻입니까?」현현이지. 현현이라고 하는 것보다 표출이라고 하게 되면 직접적인 관계가 되지. 뿌리와 줄기와 순이 다 들어가는 거야. 현현이라고 하면 가지도 현현이야.

「부부가 정에서 분으로 나눠지는 것도 종적이지요?」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반대로 갖다 놓은 거지.「그러니까 손자 때는 종적이 되는 거지요.」그러니까 종적이라구. 종적이 되는 거야. 하나님이 어린아기로 태어났다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위가 돼 있으니 종적이라구. 이게 커 나가는 거야. 종적 맞춰 나가는 거야.

그래, 부부가 가운데에 종이 없으면 이쪽으로도 합할 수 있고, 저쪽으로도 합할 수 있다구요. 부부가 만날 때 이 종적인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여기 아들딸의 자리에서 낳은 그것을 사랑하는 그 자리를 중심삼고 이게 종적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의 아들을 생각하는 것은 어린아기입니다. 유아시대에 형제가 사랑하는 것은 맨 밑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려와 가지고 데리고 키워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아버님, 부부가 자녀를 갖기 전에도 부부로서 왕권을 잡는 겁니까?」왕권은 하나님에게 있지. 완성되어야 하나님으로부터 왕권을 전수받는 거야. 이래 가지고 이것이 여기에 올라가 가지고 한 점에 모이고, 요것도 한 점에 모여야 돼. 그래야 왕권이 벌어지는 거야, 왕권. 종횡이 벌어지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올라가는 길이 있다구요. 그것이 종적이 돼 있고, 부부들은 이걸 중심삼고 둘이 횡적 기준에서 주고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도는 거예요. 무슨 말이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내려왔다가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고, 부부가 둘이 돌 수 있다는 거예요.

「……부부가 아들딸까지 낳아서 그 심정을 체휼해서 하나되어야만 왕권을 갖는다는 말씀은 부부가 자녀를 갖지 못하면 왕권 자리가 없다는 말씀입니까?」그럼. 아담 해와가 안 나타나는 건데 뭐. 상대가 없다구.「그러면 자녀는 아들딸인데 딸만 낳으면 왕권이 안 됩니까?」딸만 낳으면 안 되지. (웃으심)

세계에 남자 여자가 많지만 상대적이라는 거예요. 한 동네를 보더라도 다 틀리지만 말이에요, 벌써 비준이 다 맞게 돼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화 결혼시대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많은 나라도 있고, 여자가 많은 나라도 있거든. 균형이 맞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참 묘해요. 별반 차이가 없다는 거예요. 복중에서 태어나는 애까지 하면 대개 비준이 맞는다는 거예요. 10개월 차이가 있지만, 10개월이 얼마나 차이가 나요? 이것까지 전부 다 하면 남자 여자가 비준이 맞는다는 것입니다.「아버님, 아들만 낳고 딸을 못 낳으면….」그러니까 결혼하잖아.「그러면 양자, 양녀라도….」

아들이나 딸 어느 하나가 없으면 마음으로는 양자 양녀라도 들이기를 전부 다 원하지요. 그렇지만 자기 직계가 아니니까…. 여기에는 횡적인 것은 연결돼 있지만 종적인 것이 연결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를 사랑해야 됩니다. 같이 사랑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자기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해야 같은 자리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양자가 참 그래요. 양자가 백년이 되고, 천년이 됐더라도 말입니다, 양자는 양자고 직계는 직계입니다. 양자가 1백 명이 있다 하더라도 직계자녀가 있으면 직계자녀를 중심삼고 계대를 잇고 싶지, 횡적인 양자를 통해 계대를 잇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효율이로 말하면 사위가 아들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아들딸 앞에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사위가 잘해야 된다는 거지.「사위를 양자로 들이면 자식 하나도 없어서 데려온 양자보다는 가깝다고 봐야지요?」가깝지. 그럼, 가깝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