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사랑과 행복은 내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1권 PDF전문보기

평화와 사랑과 행복은 내 책임

에덴에 있어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게 된 것은 사상적, 생각적인 입장에서 정지해 버렸다 이거예요. 자기 중심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삼고 연결될 발전적 도상에서 생각하지 않고 정지한 자리에서 뒤를 돌아봤기 때문에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정지는 무엇과 통한다구요?「사망과 통합니다.」또 그 다음에는? 지옥과 통합니다.

일월성신(一月星辰)도 1년에 한 시간도 쉬질 않아요. 쉬어요, 움직여요? 자꾸 새 날을 위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역사가, 그와 더불어 같은 보조를 맞추는 사람은 발전하고 그와 더불어 반대의 보조를 맞추면 멸망하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내일의 희망을 위해서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내일의 이상적 사랑의 세계를 위해서, 평화의 세계를 위해서, 행복한 세계를 위해서입니다. 사랑을 뺀 평화가 없고, 사랑을 뺀 행복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눈이 있어요, 없어요? 선생님 봐요, 안 봐요?「봅니다.」보니까 어때요?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입니다.」여자같이 안 보여요? 남자니까 남자 같은 명령을 해야 됩니다. 남자 같은 명령을 합니다. 여자 같은 노릇노릇 안 한다 이거예요. 사나이답게 하려니까 세상만사 남들 뒤따라가는 것이 나는 싫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남 뒤따라가면서 흉내내는 것 좋아해요, 흉내를 자기 따라서 내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좋아요? 어떤 거예요? 본이 될래요, 본을 받을래요? 본 되게 할래요, 본을 받으러 갈래요? 대답해 봐요.

본 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쌍수를 들어 손 들어 봐요. 젊은 기백을 가지고 손 들었어요, 늙은이 죽게 돼서 나 살려 달라고 호소하면서 손 들었어요? 젊은 기백에 의해서 누구든지 어려운 사람은 내 구해 줄 것이다, 구해서 천국 데려갈 것이다 그거예요.

천국 들어가려면 이상적 가정을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지요? 아담이 몸 마음이 갈라졌고, 해와가 몸 마음이 갈라져서 이 두 부부는 원수가 됐고, 그 아들딸은 살육전이 벌어졌습니다. 가정에서 뒤집어 박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뒤집어 박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어요. 평화의 기지는 어디냐 하면, 나라도 아닙니다. 나라 가지고 평하지 말라 이거예요. 입 다물라는 것입니다.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선생님의 표어가 그거예요. 문제는 내게 있는 걸 다 회피해 버리고 다른 데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망해 가는 것입니다. 평화의 기준은 나에게서부터입니다. 내 책임입니다. 나라 책임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김영삼이, 와이 에스(YS)가 뭐 잘못했다고 평하지요? 와이 에스 이상 다 잘할 자신 있어요, 없어요? 그것 그러고 싶어서 그래요. 할 수 없으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레일을 달리는 데 바퀴가 안 맞으니 달릴 수 있어요? 문선생의 말을 잘 들었으면 바퀴가 잘 맞을 텐데. 달려 보라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찌근 찌근 찌근 하지만 점점점 문제가 생겨 가지고 탈선해서 그 형용조차 보기 싫어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게 놀음놀이 말이 아닙니다. 잘 들으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전진적 자아를 발견해 가지고 전진적 주체성을 중심삼고 평화의 기준은 나에게서부터, 행복의 기준은 나에게서부터, 참된 사랑은 나에게서부터, 참된 조국 광복은 나에게서부터 책임을 완수하다 죽겠다 해야 됩니다. 어디에 가서 죽을 거예요? 방안에서 안 죽겠다 이거예요. 책임을 못 하면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서 떨어져 가지고 배때기가 터져 죽어서 부끄러움을 두고 가서 에미 애비가 찾아와 가지고 울지도 못하게 죽겠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수리 밥이 돼서 죽든가 그렇지 않으면 남양지대에 가서 악어가 우글우글 하는 곳에서 악어 밥이 돼 죽겠다는 것입니다. 책임도 못 하고 살아서 남으면 땅이 다 침을 뱉아요.

어때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이쁘장한 아씨들? 한 번도 살아 보지 못한 젊은 부부, 이제 바로 결혼식 끝난 다음날에 선생님 저렇게 얘기하는 것 보니까 심상치 않군. 꿈이 다 어디 있어요. 꿈이 사라져도 좋아요. 꿈이 사라져 가면 실제가 살아난다구요. 꿈을 잊어버리면서도 그래도 안간힘을 다하면 사실의 무대가 전개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은 꿈에도 못 살고 있어요. 꿈에도 못 사니 실제에도 못 살지요.

그러나 꿈을 많이 꾸었다면 문선생 이상 꾸어 본 사람 없어요. 뭐,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해라? 그것 꿈이라면 멋진 꿈이지요. 그래 자아주관 완성했습니다, 우주 이상까지. 그런 걸 발견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놀음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발견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 내 책임입니다. 생명을 넘어서라도 실천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막아도 밀치고 나가겠다 이거예요.

악마를 발길로 차서 담 너머로 쫓아내고 가겠다 이거예요. 에미 애비가 없어요. 나라의 군왕이 없어요. 반대하고 감옥에 갖다가 넣어 봐요. 나중에는 뚫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미친 녀석이지요?

세상에 제일 미친 왕 녀석이 그것이 참부모라는 사람입니다. 사탄의 뿌리를, 몇천만 년 전에 뿌리를 박아 놓아 것을 뽑아서 청산하겠다니 미쳐도 요만부당 아니예요? 왕미치광입니다. 그 왕미치광이 따라가려니 욕을 많이 먹은 게 통일교회 패입니다. 잘 따라와서 욕먹었으면 됐지요. 왔다갔다하며 못 따라오면서 냄새를 피우면서 따라왔어요, 향기로운 그 길로 따라왔어요? 어떻게 따라왔어요? 가만히 눈을 감고 돌아가서 한 번 생각해 봐요. 내가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가르쳐준 뜻 가운데서 그 알맹이 될 수 있는 교인이에요, 쭉정이, 껍데기 돼 가지고 모닥불에 들어갈 교인이에요? 모닥불에도 못 들어가지요. 똥벌레의 발판이나 될는지 모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