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고개를 넘어 3억6천만쌍에 착지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4권 PDF전문보기

열두 고개를 넘어 3억6천만쌍에 착지해야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고개 몇 고개?「열두 고개입니다.」그거 한스러운 고개예요, 복스러운 고개예요? 한스러운 고개, 사랑의 고개, 곡절의 고개 열두 고개를 넘으면 희망의 세계가 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애리령(愛里嶺)입니다. '사랑 애(愛)' 자, '마을 리(里)' 자, '고개 령(嶺)' 자입니다. 사랑의 마을을 찾아가는 고개를 애리령인데 그게 아리랑으로 변했다고 나는 생각해요. 우리가 애리령을 찾아가지요? 그런 것입니다. 그게 열두 고개입니다. 보라구요. 3가정에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열 번째만에 3만 가정입니다. 36만 가정, 360만 가정입니다. 몇 고개를 넘었어요? 열두 고개 꼭대기에 올라왔으니 그 다음에는 내려가는 것입니다. 넘어서게 되니 애리령, 사랑하는 동산에 서 가지고 천하가 평지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하고 얼마나 가까워요? 360만 꼭대기 올라가서 그 다음에 3천6백만으로 내려가는데 폭포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지루하면 말이에요. 3천6백만을 다 해치우고, 3억6천만쌍 착지입니다. 열두 고개를 넘어서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3억6천만쌍 가운데 6개월 만에 3분의 1인 1억2천만쌍을 만들었다구요. 6월 13일이니까 한 달에 3천만 쌍을 생각하게 되면 여섯 달 동안에,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만 6개월 만에 1억2천만쌍을 넘어야 된다 이거예요. 넘었어요, 못 넘었어요?「넘었습니다.」난 못 넘었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요? 모든 통일, 영계와 지상세계의 해방을 앞에 놓고 인류를 그야말로 한 차원 높은 사탄과 관계없는 곳으로 사다리로 올라가는데, 이 일이 성사 못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까딱 잘못해서 미완성의 흠을 남기게 되면 꼬리가 꼬리를 물어 저 부락의 사람들까지 '뭐 축복 완성한다더니, 뭐 1억2천만쌍을 하나님이 도와주어서 한다더니 뭐야?' 해서 별의별 말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그거 죽을 지경이에요, 살 지경이에요? 죽을 지경이 되어 여러분의 얼굴이 죽을 상이 되고 울상이 되면 선생님이 그것을 보고 살 재미가 있겠어요, 도망가겠어요? 도망가야 됩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판타날을 중심삼고, 물과 식물이 있는, 창조 당시에 하나님이 짓기 시작한 본원지에 가서 담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지상천국을 중심삼고 영계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160억을 축복했으니 영계 동원 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지상 끝까지 축복해서 해방권이 되니, 지옥 문이 다 열렸으니 지옥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너희들을 축복해 준다!' 하면, 나라를 찾고 거기에 제1등 주택지를 지어 준다 하면 달려와 가지고 그 일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보라구요. 사탄을 거기서 내보내면…. 히틀러, 무솔리니, 스탈린이 살인마 아니예요? 지옥에 가면 몇억천만 날이 가더라도 돌아올 길이 없는 것입니다. 비운 가운데 비운을 맞이한 살인마들을 해방시켜 주는 것입니다. 해방시켜 주는 것은 뭐냐? 여러분은 탕자의 비유를 알지요? 부모님 앞에 효도하고 재산을 잘 관리한 장자는 지금까지 잔치 한 번 안 했는데, 탕자, 자기 멋대로 다 팔아먹고 별의별 흠을 가진 사나이가 돌아왔는데 장자가 입을 수 있는 옷, 장자가 낄 수 있는 반지, 잔칫날에 쓰겠다고 쌓아둔 것을 동생에게 주고 입혀 주게 될 때 그 형님이 기분 좋을싸, 나쁠사? 인간이라면 좋아할싸, 나빠할싸? 볼때기가 부르틀싸, 안 부르틀싸? 탕자의 비유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기 아들이 세계 죄 중의 죄, 살인마의 왕이 되어서 살인했더라도 그 아들이 죽어야 되는 형장에 나가게 될 때는 그 법을 취소해 버리고 없애 버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에덴에서 아벨이 죽는 것을 볼 때 그것이 계속되어 역사와 더불어 또 죽이게 되었고, 이게 거꾸로 되어 이제는 장자까지 없어지니 인류가 멸종할 수밖에 없게 되는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하나님은 '나는 그렇게 안 하겠다.'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