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의 사랑의 근본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의 사랑의 근본을 알아야

무엇을 아느냐? 남자 여자의 사랑의 근본을 아는 것이 만세의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거기에 사랑이 있는 것이요, 거기에 생명이 있는 것이요, 거기에 역사적 전통이 있는 것이요, 거기에 양심의 평화기반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남자 여자가 화살을 들이 쏴 놓아 가지고 사랑에 정착해 가지고 목적의 이상세계, 혈통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과 생명과 혈통과 이상세계의 판도, 평화의 세계와 연결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평화세계도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자도 없어지고 남자도 없어지고, 집이니 나라니 무엇이니 없어요. 무엇으로 있게 하느냐? 그 생식기의 공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이 생겼습니다. 그것을 몰랐어요. 간단한 것입니다. 사실 다 갖고 있고, 살고 있고, 깔고 앉아 있으면서 이것을 몰랐습니다.

선생님이 기가 차요. 천하를 뒤집어 가지고 별의별 고생을 해서 알고 보니 '아이구머니나! 갖고 있는 것을 몰랐다. 그 한을 전부 다 몰랐구만!' 한 거예요.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천지의 요지경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예.」거짓말이에요, 거짓말!「참말입니다!」이것은 영원한 진리입니다.

지정의, 사랑을 이루지 않으면 지(知)를 어떻게 알아요? 화살을 입으로 어떻게 쏴요? 입은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꿸 수 있는 것입니다. 정(情)을 어떻게 관계를 맺어요? 정이 없는 뜻이 무엇에 소용 있어요? 남자에게 있어서 여자가 없으면 무슨 뜻이 있어요? 여자에게 남자가 없으면 무슨 뜻이 있어요? 사랑이 없으면 뜻이고 뭐고 없습니다. 사랑 때문에 뜻도 생기는 것이요,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 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 지식이 미진하고 뜻이 미진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사랑은 미진한 것으로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흘러가는 쓰레기통의 주인이 사탄이니만큼 지옥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딱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옥 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전부 다 쓰레기통으로 가야 되겠구만. 여러분의 특권이 뭐냐 하면, 참부모라는 이름입니다.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요, 피 중의 피요, 마음 중의 마음이요, 우리의 모든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것이 사랑과 일체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얘기하려면 원리강의를 다 해야 되고, 몇천 년 역사를 풀어야 되는데, 이만하면 대개 알겠지요?

문제는 뭐냐?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고, 사탄이 문제고, 내가 문제입니다. 원수 중의 원수가 나입니다. 원수 중의 원수인 나 중에 제일 대표적인 것이 이놈의 눈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이 눈이, 사탄의 눈이 하나님을 언제나 때려잡기 위한 곳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남자는 자기 여편네를 두고 미인이 있으면 담을 넘어가서 도적질할 줄 안다 이거예요. 남자가 그래요, 안 그래요?

남자! 남자의 본질이 그래요, 안 그래요? 자기 본처가 있지만 첩 될 수 있는 날라리가 여우꼬리처럼 꼬리를 쳐 오면…. 비 오는 날에는 여우는 궁둥이를 들고 뛴다는 것입니다. 꼬리가 무겁기 때문에 나중에 뛰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것 참 영리하지요. 그래 가지고 뛰니까 꼬리를 젓지요. 해 나는 날이 아니고 궂은 날의 행동의 대표는 여우가 꼬리를 젓는 것인데, 그와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꼬리를 젓는다, 궁둥이를 젓는다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