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 Ⅱ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평화신경 - 평화메시지 Ⅶ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 Ⅱ

( 이 글은 문선명 총재께서 2006년 8월 31일, 천주평화 조국향토 천지환원 승리석방대회때 말씀하신 강연문이다. 이날 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2개 도시에서 문성명 총재 내외분과 자녀, 손자손녀 등 3대가 각각 주관하는 가운데 동시에 개최됐다. <편집자 주> )

존경하는 세계평화대사와 각계 지도자, 내외귀빈, 그리고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먼저 천주평화연합의 발전과 인류평화의 구현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바와 같이 본인은 2004년 미국과 한국의 국회에서 평화의 왕으로 추대 받아 대관식을 가진 이후, 2005년 9월 12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천주평화연합’을 창설했습니다. 그 승리적 기반 위에 금년 6월 13일에는 실체적 천일국 창건을 위한 천주평화의 왕, 참부모님의 ’천정궁’ 입궁식과 대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여러분, 천주평화연합 창설 직후부터 시작되었던 본인의 세계 120개국 말씀순회 승리를 이어받은 한학자 총재께서는 참부모님을 대표한 입장에서, 지난 6개월간 전세계를 누비며 180개국 말씀선포순회를 승리함으로써 역사적인 모자협조의 섭리를 완성했습니다. 참부모의 자리에서 참자녀들을 직접 대동하고, 그들이 말씀선포와 축복행사 주관에 동참케 함으로써 인류의 첫 가정에서 어머니 격인 해와가 잃어버린 혈통권과 가인-아벨의 통일권을 복귀, 환원시킨 것입니다.

여러분, 금년 8월 20일은 본인이 일생을 통해 겪었던 여섯 번의 무고한 감옥살이 중, 그 마지막인 미국 댄버리 감옥에서 세계적 차원의 옥고를 당당히 승리하고 해방-석방권을 쟁취한 제21주년 출감기념일이었습니다. 이 뜻 깊은 날을 경축하고, 또 역사적인 세계 순회를 승리하고 도착하는 한 총재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지난 8월 20일, 본인은 세계적 차원의 평화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세계 120개국의 120만 평화대사 지도자들을 대표하는 핵심 지도자들 3만여 명이 한국에 모여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심장한 대회였습니다.

이런 섭리적인 승리권 기대 위에 본인은 이제 ‘천주평화의 왕’ 자격으로 참부모의 가정 3대권과 더불어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이 후천개벽시대에 하늘이 인류에게 내린 천비(天秘)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심정으로 금번 세계 순회노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88세를 바라보는 노령으로 언제 어디서 쓰러질지 모르는 순회 길이지만, 본인은 생명을 걸고 이 길을 출발했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본인으로서는 마지막 세계 순회노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늘의 인침을 받고 현현한 참부모로서 인류에게 남겨주는 최후의 유언이 될지도 모르는 천비를 밝히는 것입니다. 부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이 귀한 하늘의 말씀을 각인하시어 여러분 생애의 기준이 되고 종족과 후손에게 상속해주는 지혜로운 지도자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은 본인이 지난 1년간 세계 65억 인류를 상대로 전수해주고 있는 하늘의 메시지를 총체적으로 요약하며 섭리적 관점에서 본 여러분의 위치와 사명, 그리고 여러분이 처한 이 시대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자 하는 뜻에서,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이라는 주제로 하늘의 말씀을 전해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