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정 3대권의 승리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참가정 3대권의 승리

본인과 더불어 한 총재는 2005년 9월 12일 미국 New York에서 천주평화연합을 창설한 직후, 그 창설 메시지를 선포하며 세계 120개국 순회를 완료했습니다. 이 참부모님의 승리적 기반을 이어받아 한 총재는 금년 봄부터 다시 2차적으로 세계 180개국에서 말씀 선포대회를 개최하여 참자녀들을 직접 말씀 선포에 동참케 함으로써 참가정의 2대가 함께 승리하는 실로 엄청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승리는 천주적 차원에서 가인권의 자녀와 아벨권의 자녀를 하나로 묶어 참부모님께 봉헌하는 섭리적 소유권까지 전환하는 승리였습니다.

이 승리적 기대 위에 지난 6월 13일에는 마침내 하늘과 땅이 하나되고 하나님과 천지인 참부모님께서 안착하시는 천정궁 입궁식과, 천지인 참부모님의“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실로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승리였습니다. 역사의 배후에서 수천 수만년간 눈물지으시며 홀로 한의 섭리노정을 걸어오신 하나님께서 해방-석방을 받고, 천주의 왕이요 주인으로서 영원히 안착하시는 날이었습니다.

천정궁에 입주하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승리는 이제 세계 65억 인류를 하늘의 권속으로 환원시키고 품는 은사의 대장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8월 31일, 본인이 한국에서 첫 테이프를 끊어주어 세 번째로 출발시킨 말씀과 축복의 세계순회가 참부모와 참자녀들은 물론 참 손자손녀들까지 대동하여 참가정의 3대권이 전 세계 40개국을 순회하며 축복을 베푸는 대장정에서 당당히 승리를 쟁취하고 귀국한 기쁜 날이기도 합니다. 금번 세계순회가 특별한 것은 참부모의 가정 3대권이 동원되었다는 점입니다.

매일 진리와 축복으로 한 나라씩을 복귀해 가는 천주평화왕국군의 진군이었습니다. 각 나라마다 12개 주요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축복을 주는 인류 최대의 경사였습니다. 역사상 그 어떤 성인도 꿈꾸어보지 못한 참가정의 3대가 총동원되었다는 사실은 인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고, 길이길이 찬양받을 기적이요, 하늘의 해방적 승리입니다.

더 나아가서, 오늘은 본인에게도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인 승리의 한 날이기도 합니다. 해방 직후부터 북한 공산치하에서 하늘의 말씀을 전파하다가 흥남감옥에 투옥되었던 본인이 2년 8개월간의 옥고를 치르던 중 UN군에 의해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되었던 승리와 해방의 날인 것입니다. 1950년 10월 14일, 그 날은 하늘이 기적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던 실로 위험천만의 한 날이었습니다. 인류의 참부모로 인침을 받은 본인이 공개처형을 받게 될 날이었으니 하늘인들 어찌 외면하고만 있을 수 있었겠습니까?

이런 엄청난 섭리적 배경을 담고 있는 오늘을, 본인은 하나님의 보호하에 인류의 참부모로서, 하늘 앞에는 존귀와 영광을, 땅 위에는 축복과 사랑을 베푸는 역사적인 승리의 한 날로 선포하는 바입니다.

세계 지도자 여러분!

이제 겨우 1년을 넘긴 천주평화연합을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 아벨UN의 자리에 세워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새로운 천주평화기구로 발전시켜나감은 물론, 사탄권을 대표한 가인격인 기존 UN을 개혁해서 UN 안에 세계적 종교지도자들로 구성된 상원격의 평화의회를 창설, 기존 안전보장이사회와 동등한 위치의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의결기관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 하늘의 명령입니다.

기존 UN 대표부들처럼 자국의 권익만을 대변하는 대표가 아닌 초국가적이고 초천주적인 차원에서 진정 인류의 복지와 평화를 위해 일하게 될 평화의회를 창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창조이상적 목적과 취지를 갖고 출발한 천주평화연합의 출현은 결코 어떤 한 인간의 지혜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닙니다. 하늘이 새천년을 맞은 인류에게 주신 최고 최대의 축복입니다. 따라서 몽고반점동족연합도 이제 천주평화연합의 하늘이 부여한 숭고한 뜻을 성취해가는 반려자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 본인은 65억 인류에게 절대로 필요한 하늘의 계시를 “천주평화통일 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한 번 전해주고자 합니다. 본 몽고반점동족연합 창설 때 주었던 메시지입니다. 부디 마음을 비우고 하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지혜로운 지도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세계 지도자 여러분!

만유의 창조주 되신 하나님은 전인류의 참부모이십니다. 어떤 특정 종교나 인종 또는 특정 지역 사람들만을 위해 계시는 그런 제한된 개념의 부모가 아닙니다. 그 명칭을 여호와라 해도 좋고 알라 신, 또는 그 어떤 다른 이름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하나님은 확실히 존재하시며 만인의 참부모로서 지금도 살아서 창조역사를 계속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태초에 세우신 천리원칙을 따라 우주 만상을 경륜하시고 역사를 섭리해 나오고 계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