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의심의 장벽을 헤치신 예수의 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3권 PDF전문보기

역사적인 의심의 장벽을 헤치신 예수의 말씀

타락의 기원을 회고해 보게 될 때, 아담 해와가 타락하게 된 것은 의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복귀의 과정에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심이 있다면 이것을 해명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의심이 크면 클수록 그 마음이 크게 구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문을 해명받기 위해 하나님에게 당돌하게 나설 수 있는 용기와 각오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랜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인간들은 인생관이나 우주관에 있어서는 많은 의문점을 풀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의문점은 완전히 해명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그 의문되는 것을 해명하기 위해 그 문제에 정면 도전하여 하늘 앞에 충실한 모습으로서, 있는 정성을 다 드리는 사람이 이땅에 나온다 할진대는 그를 하나님께서 세워 주실 것이며, 또한 그의 의문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오랜 역사를 경과해 오면서 이러한 천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수많은 선지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궁금하게 여겨온 전체적인 내용이 해명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우주적인 의문을 해명해 주기 위해서 예수님은 오셔야 했던 것이고, 해결되지 않은 인간들의 죄를 해결해 주기 위해 예수님은 오셔야 했던 것이며,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예수님은 오셔야 했던 것입니다.

인류의 이러한 의문과 사망과 죄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4000년 역사과정에 오셨던 어느누구 보다도 하나님을 위해 진실된 생활을 하신 분입니다. 자기를 초월하여 우주적인 의심을 해명하기 위해 노력하셨고, 자기 일신의 영광을 초월하여 우주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하셨으며, 자기의 모든 것을 돌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한히 희생하고 가셨던 것입니다.

그런 일관된 마음과 생활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역사를 대표하여 하늘 앞에 제일의 선봉자로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역사적인 의심의 장벽을 헤치고 나서서 자신있게 `나를 믿으라'고 외치셨던 것입니다.

`나를 믿으라'고 하신 예수님의 이 한 말씀이 어찌하여 신앙의 기준이 될 수 있었는가, 또 어찌하여 `나를 믿으라'는 신앙의 기준을 예수님은 세우시게 되었는가? 너무나 많은 의문을 해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셨기에 이를 단축시켜서 어떤 때가 되면 자연히 알수 있는 길을 소개해 주시려고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땅 위의 인간세상의 일만이 아니라 하늘세계에 대해서도 아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 하거든 하물며 하늘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3:12)라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인간의 말을 가지고는 의문의 고개를 넘을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하늘의 말씀을 통해야 모든 의문이 해명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때는 언제인가? 그때는 인류가 찾아나온 최후의 때, 기독교가 말하는 최후의 심판날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때를 기준하여 모든 복귀섭리를 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모든 의심과 사망과 죄의 조건과 요소를 제거시키는 새로운 말씀이 이 땅에 나타나게 될 때 그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여러분 자신이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여러분이 이런 말씀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하늘을 위해 충성을 다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귀한 예물을 받으려 할 때에는 그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전체적인 의문을 해명하는 가치의 말씀이 나타나게 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신들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