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04권 PDF전문보기

야외예배에서

마태복음 17:1-18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오셔서 남들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심정을 부둥켜 안고 이스라엘민족과 영계의 영인들을 대신하여 안타까움에 사무쳐 있었습니다. 그때에 메시아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한 사람은 많았으나 오신 메시아를 영접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그 당시의 유대교단과 유대민족이 바라는 소망은 컸었으나 그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과 먼 거리에 있었고, 하나님과 먼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것을 해소하기 위하여 말할 수 없이 서글픈 생활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흉금을 터놓고 의논할 수 있는 동지와 제자들을 한 사람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