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작전을 펴야 할 일선과 후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1권 PDF전문보기

합동작전을 펴야 할 일선과 후방

이제까지는 선생님에게 후방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일선이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방에서 사탄의 화살이 날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생님이 후방에 서야 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서 선생님의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후방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일선에 섬으로써 우리에게 후방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도 나갈 때에 혼자 가면 안 됩니다. 반드시 전도 나가지 못한 사람들과 연계작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일선과 후방이 합동작전을 해야 합니다. 일선에 있는 사람은 앞에서 싸우고 후방에 있는 사람은 정성을 다해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협력하여야 합니다. 그런 정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불가피한 식구는 전도 안 나가더라도 모두 동참하였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후방에 남아 있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입장이고, 일선에 나가 있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입장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모두가 타락한 사탄과 싸우는 것입니다. 후방에 있는 사람들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입장이므로 먼저 일선에서 싸우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일선에서 싸우는 아들딸이 오히려 자기들의 주머니를 털어 써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 앞에 위신이 서는 것입니다. 자기의 땀과 자기의 피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자기 위치를 다시 찾은 후에야 천사장이 모셔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복귀의 이치가 그렇다는 겁니다. 후방에 있는 여러분의 입장은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일선에 나가 싸우는 사람이 아담 해와의 입장이라면, 후방에 있는 여러분은 천사장의 입장인 것입니다.

우리는 2대 1로 사탄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위기대를 이루어 사탄을 몰아내야 합니다. 사탄세계는 반드시 무너진다는 확신을 갖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충성을 하듯이, 여러분도 뜻을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길을 걸어 오셨으니 여러분도 이러한 어려운 길을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도 할 때 통일교회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뜻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알겠어요? 원리 말씀을 대할 때도 선생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늘의 말씀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무보수로 인계해 주었으니 원리도 여러분의 것이요, 교회도 여러분의 것이요, 이 나라도 여러분의 것이요, 하늘과 땅도 여러분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도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하나님을 모셔야 되며 이 천하도 여러분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아! 이 백성도 나의 백성이니 내가 사랑해야지, 이 마을 사람들도 내 부모요 내 형제니 내가 사랑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누구를 위한 삶입니까? 결국 나를 위한 삶입니다. 나, 나, 나, 나를 위한 삶이란 말입니다. 예수도 그러한 일을 다 못하고 죽었으니 하늘나라에서라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민족적으로 해야 할 사명을 못했으니 죽어서라도 해야 합니다.

`나는 한다'는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27억 인류가 없어지더라도 나는 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엘리야도 그러한 마음으로 `나만 남았나이다' 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에게도 그런 기간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홀로 출발했지만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나 혼자라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싸움은 이겨야만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이 온 만물을 내 것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땀을 흘리며 가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감으로써 전통적인 유업을 상속받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나서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아들딸에게 무엇이든지 전부 주시고 싶어하십니다. 주고도 또 주고 자꾸 주고 싶어하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