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여 최고 영광의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3권 PDF전문보기

승리하여 최고 영광의 자리에 참석하는 사람이 되라

요전에 지구장들 모임에서도 말했듯이 통일교회가 움직이는데 통행금지가 지장이 되지 않도록 길을 터 놓으라는 겁니다. 선생님이 직접 데리고 다닐 겁니다. 그래도 통행금지 운운 하면서 안 움직이겠습니까? 붙들려서 경찰서에 들어간다구요? 선생님은 여러분이 책임을 다하려다가 길가에서 쓰러지는 것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그리 못하겠다면 그만 두십시오. 여러분들이 못한다는 그런 환경에서 하늘은 하나 못 하나 두고 보라는 겁니다. 요즈음 선생님은 그러한 생각을 하며 하겠다고 각오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길도 닦아 놓고 재료도 준비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운반되어야 할 자리에 운반되지 못할 때는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주인의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도둑놈이 훔쳐가든가 불필요한 것이 된 채로 썩고 마는 것입니다.

3년 전 6회 졸업장을 받고 나서 떨어진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떨어지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무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 광야에서 불평 불만하고 못 가겠다고 반대하고 모세를 내쫓던 무리와 같은 무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하는 내적인 세계에서 마음을 중심삼고 싸워 승리의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맹세로써 꾸준히 준비하여 선의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최후의 실천 무대가 한국이 아닌 세계 무대에서 멋지게 싸워 승리함으로써 최고의 영광의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런 여러분이 되어 주기를 부탁합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만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고 선생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지치지 않았습니다. 옛날에는 싸울 때에 방어전을 취해 나갔지만 이제는 공격전을 펴 나가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일선에 서서 나가는데 여러분이 가만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에 틈을 주지 말고, 언제나 준비태세를 갖추어서 명령만 내리면 그 명령에 대해 백퍼센트 행동을 취해야 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신념을 재수습하여 이 삼천리 반도를 뒤흔들어야 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여러분 할 자신이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