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좋은 맛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5권 PDF전문보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맛

선생님이 지금까지 쭉 돌아본 입장에서 결론을 말한다면, 금후 여러분들을 어떻게 세계에 진출시키느냐가 문제이다. 수많은 젊은이들을 세계에 내보내고 싶다. 그런데 돈이 없다. 돈이 문제이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넘어갈 자신이 있는가? 문제는 그것이다. 과거의 복귀노정에 있어서는 가인이 문제였지만, 복귀되어지는 시대에 있어서는 가인이 선두에 서서 토벌해 나간다. 그것도 의미가 있다.

우리 앞에는 슬픈 복귀의 길, 이것밖에 없다. 듣지 않고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제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물러날 수도 없다. 그렇게 되어 있다. 알면 가야지. 선생님도 현명해요. 그러나 선생님도 걸렸기에 어쩔수가 없다. 또, 다른 곳에 가려고 하더라도 갈 곳이 없다. ‘이런 고통은 싫다, 나와는 관계없다'고 하며 멀리 가더라도 결국은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통일교회에 한번 들어와 맛본 사람이 나가서 ‘아! 나는 다시는 그런 곳에는 가지 않겠다. 이제 젊은 청춘 시대가 없어지니까’ 하고 아무리 말해도 어차피 들어오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분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세상에서 확실한 희망을 갖고 출발하여 목적을 추구하여 갈 것이나,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탄식할 것이다. 한숨을 쉬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우리들은 한편으로는 고민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희망과 즐거움을 얻고 있다. 여러분의 갈 길은 오직 한길밖에 없다. 선생님이 가는 길을 여러분들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은 먼 곳까지 갔지만, 여러분은 시대적 혜택을 받고 있다. 여러분은 천(千)을 하나로 탕감할 수 있다. 그것은 하늘의 작전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대단한 이익을 보게 된다.

선생님은 피곤할 때에도 잠자지 않고도 한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10년 이상 걸린다.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배고 고프지 않다. 우리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전쟁을 하고 있다는 하는 자각을 하는 것이다. 일본에 의해서 세계가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입장이 된다면 잠도 지배할 수 있다. 배고픔도 지배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이 문제가 아니다. 내일은 사형대에 오른다. 그러나 이 한 밤 조금도 자지 않으면 그것을 피할 수가 있다고 할 때, 여러분은 자겠는가? 그러니까 다들 아직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다. 선생님은 무엇을 하더라도 심각하게 한다. 그것이 전문인 것처럼 생각한다. 손을 대지 않는 것은 관계하지 않지만, 손을 댄 이상은 내 행동의 영향력은 천주를 좌우한다. 전문가처럼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들만 모이면 진지한 것이다.

선생님을 좋아해요? 어디가 좋아? 심정? 심정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하고 어려운 말이다. 심정을 말로 한다면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이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맛본 이상은 이 길을 가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다.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된다.

이제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인간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이다. 모두 그렇게 하고 있어요? 절대로 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지 못하면 보따리를 싸들고 도망가지 않으면 안 된다. 천적 심정과 일치하는 경지에 들어가면 세계가 눈안에 들어온다. 마음이 넓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 속에서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은 친구이다.

선생님은 말씀에 취하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게 된다. 노래도 하고 춤추면 어떻게 하지? 옛날에도 그런 일을 곧잘 했어요. 밤에 세상 부모들은 술을 마시고 춤추지만, 선생님은 술도 아무것도 마시지 않아도 그 이상으로 춤 출 수가 있다. 기분이 좋다구요. 그 기분을 맛 좀 보고 싶어? 그런 것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여러분들, 자기 혼자 좋아하는 모습으로, 무엇이라도 좋다, 세계에 없는 춤을 추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통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좋아요. 사방 팔방 어떠한 곳이라도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조건을 세우면 통한다. 이 세상은 조건을 세워도 통하지 않으니 너무 분해서 견딜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