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역사는 사람 찾기 위한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복귀역사는 사람 찾기 위한 역사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 법도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짓고 나서 아담 해와를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담 해와로 하여금 만물을 하나님에게 연결시키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의 법도입니다.

인간이 개성을 완성하여 하나님과 심정일체를 이루어 그 기준으로 만물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 효성의 도리를 다했던들 타락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 해와가 그러한 기준을 세우지 못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과 반대의 입장으로 떨어진 것을 복귀해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섭리역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만물보다도 먼저 사람을 찾기 위해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사람을 찾기 위한 역사였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을 찾기 위해 섭리해 나오셨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민족은 아벨적인 민족이 아니라 가인적인 민족형입니다. 이러한 민족을 만들고 거기에 참다운 개인, 참다운 가정, 참다운 종족, 참다운 민족,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적인 이념을 대변할 수 있는 한 중심으로 메시아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메시아는 사탄이 빼앗아간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 찾아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계에 내리시는 축복을 상속받으려면 탕감복귀의 원칙에 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복을 사탄이 빼앗아갔기 때문에 그 복을 상속받으려면 하나님편에 보다 가까운 아벨을 통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리원칙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세웠던 것처럼 기독교, 즉 제2 이스라엘을 세워 메시아 앞에 상속함으로 말미암아 외적인 기준을 내적인 기준으로 탕감복귀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형님과 동생의 위치를 바꾸어 동생에게 천지의 모든 권한을 주시려 하십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복귀섭리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명을 완결짓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러한 사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