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는 부르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6권 PDF전문보기

복지는 부르고 있다

전도를 하러 다니면서 분한 마음을 품은 적이 있었습니까? 그럴 때마다 여러분은 '몇 년만 두고 보자. 그래도 안 되면 몇십 년, 몇백 년후에 두고 보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철저한 사상으로 무장하여 역사와 시대가 바라는 바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을 가만히 보면 자기 중심삼고 이러쿵저러쿵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전부 회색분자입니다. 그런 사람은 모두 역적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복지는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6천년 전부터 아담이 이루지 못한 복지를 이룰 인간을 찾아 세우셨지만 아직 인간들은 그 복지를 이룩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의 선조들도 이런 복귀의 길을 걸어 나왔지만 이룩하지 못하였고, 수많은 성인 현철들도 이 목적을 향하여 몸부림치며 나왔지만 이룩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이 목표를 향하여 새로운 문화세계를 소망하였지만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세계는 어차피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일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타락한 세상은 이대로 연속되어 나가게 되고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새로운 세계는 결국 이땅 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세계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안식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사망의 고개를 넘고 넘으며 가야 합니다. 넘어가야 할 그 골짜기는 골고다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싸워서 승리한 후 다시 한 고개를 넘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다시 넘어가려면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서 넘어가야 합니다. 승리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 수습하여 하나님의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을 위해 여러분은 먼저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진리를 잃어버렸고 영적인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이념은 세계의 그 무엇이 끌어가려고 해도 끌고 갈 수가 없는 이념입니다. 사탄이 꾀고 농락하더라도 거기에 끌려갈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이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분명히 사탄과 악에 대하여서는 단호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