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바라는 어린양 잔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인류가 바라는 어린양 잔치

본래 에덴 동산에서 참조상인 참부모가 생겨났어야 되는데, 인간의 타락으로 6천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하나님은 재림시대를 중심삼고 참조상을 찾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세계 앞에 승리한 하나의 남자가 생겨나서 하나의 해와를 재창조한 기준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성혼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6천년 전에 참인류의 조상의 자리에 세워질 수 있는 기준을 복귀한 것입니다. 수많은 타락의 자식들이 번식된 6천년만에야 거꿀잡이로 참부모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참부모의 배를 거쳐 나와 거듭나야 되겠기에 기독교인들은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참부모를 잃은 고아들입니다. 고아들이에요. 그래서 예수님도 인류를 고아들(요 14 : 18)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부모가 없는 고아들이니 제아무리 잘 믿더라도 양자밖에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참다운 아들에게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돌감람나무를 잘라버리고 참감람나무 순을 접붙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돌감람나무들이 참감람나무가 되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생하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바라는 것은 참부모이고, 예수와 성신이 바라는 것은 어린양 잔치입니다.

기독교의 중심은 예수님이고 예수님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그럼 사랑의 중심은 무엇이냐? 사랑의 중심은 신랑 신부입니다. 즉, 어린양 잔치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양 잔치는 신랑 신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랑 신부의 중심은 참아버지 참어머니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주의 입장이요, 아버지의 입장으로서 자식을 구하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종으로 보내면 종만큼 사랑하십니다. 또, 양자 혹은 성신을 시켜서 구주를 보냈으면 양자나 성신만큼 사랑하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아버지로 계시는 하나님 대신자로서 예수님을 보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참아버지이고 성신은 참어머니입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합니다. 아담 대신의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책임을 하고 승리한 이스라엘권을 세워야 하기에 해와 대신의 성신은 죄를 씻는 역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해와가 죄를 지었으므로 어머니 신인 성신은 이 땅 위의 죄 씻는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신을 받으면, 즉 어머니의 신이 임하게 되면 아버지 신을 흠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신이 임하면 신랑 되신 예수님을 사모하게 되므로 사랑의 힘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이 더 커지기에 새로운 부활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중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적인 사랑을 기반으로 해서 새로운 생명을 낳는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제 1차 7년노정은 참부모의 인연을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참부모를 중심삼고 참자녀들과 참가정, 참가정을 중심삼고 참종족. 참종족을 중심삼고 제 3의 이스라엘까지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윗 종족을 중심삼고 출발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했기 때문에 다시 오시는 주님께서 개인 가정 종족을 찾아 세워 민족적인 승리의 터전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실패한 기준을 탕감하는 조건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승리의 터전이 마련되고, 그 터전 위에서 어린양 잔치를 함으로써 제 3이스라엘의 편성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제 1차 7년노정 중에 36가정 결혼식, 72가정 결혼식, 124가정 결혼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