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부활의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19권 PDF전문보기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

어떻게 하여 그렇게 되었느냐? 사람은 태어날 때 잘못 태어났습니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아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짓기는 했지만 사탄으로 인해 잘못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제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인간이지만, 핏줄은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의 핏줄을 타고 나왔습니다. 오늘날 이런 사실을 일반 종교는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6천년 동안을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선악과(과실과 같은)를 따먹은 것이 죄가 되어 6천년 동안이나 하나님이 섭리해 나오셨겠습니까 ?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지었고 하나님과 인연 맺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탄의 불륜한 사랑으로 인해 잘못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의 사랑으로 낳지 않았다는, 사탄이 침범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쳐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교리의 골자는 부활 (復活)입니다. 즉, 부활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부활은 곧 중생(重生)의 도리입니다. 인간은 잘못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니고데모는 나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갈 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교인들은 예수 믿고 천당 가자고 합니다. 그것은 거듭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태어날 때는 영적으로만 나서는 안 됩니다. 몸뚱이가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영육을 통해서 다시 한번 중생하는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에서는 영적으로 중생하면 천국에 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본래 사람은 영육을 통하여 완성한 후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땅 위에 자녀를 번식하여 지상천국을 이루고 나아가 천상 천국까지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사탄의 침범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의 노정을 통하여 영적인 구원의 토대를 이루었기 때문에 일생을 거쳐서 예수님을 믿고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낙원에는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을 이루려면 예수님이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완성된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모두가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잘못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제아무리 잘나고 훌륭한 사람이라도 잘못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조금 더 선하고 조금 더 악한 차이가 있겠지만 그것은 근소한 차이입니다. 하나님께서 볼 때에는 근소한 차이라는 것입니다.

전부다 잘못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꿀잡이로 복귀해야 됩니다. 이렇게 거꾸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아담으로부터 4천년 후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을 대신한 입장에서 예수님이 오셨던 것입니다 즉,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자리, 하나님만이 주관할 수 있는 자리로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담 가정에서부터 역사해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