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에 절대 순종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0권 PDF전문보기

명령에 절대 순종하라

여러분들은 집으로 돌아가 때 현재의 시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언제 이동명령을 내릴지 모르는 것입니다. 어느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장들 중에는 적진을 눈앞에 두고 잠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면적인 전투에 응하여 나가야 하는 여러분들의 책임은 중요합니다. 지역장이면 지역장이 하나의 군을 책임져야 합니다. 군의 생명은 전부 내 손안에 달려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느낍니까? 또 이것을 느끼고 하나님 앞에 보고할 수 있는 나인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나인가? 하나님과 의논할 수 있는 나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일날 예배 시간이나 공식적인 집회에서 식구들과 여기에 대한 의논을 하며 미래를 설계해야 됩니다. 나 하나를 중심삼고 천명이 내리기를 여러분들은 고대해 본 적이 있습니까?

명령을 상부로부터 받는 자리에서 총출동시킬 때, 무슨 명령이 뭐 이런가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명령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명령을 내리면 절대적으로 순종굴복하여 돌파시키겠다는 마음, 오늘도 내일도 다짐하며 실전에 임하여 싸우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젊은 청년들은 싸움이 필요합니다. 전쟁터에 한번 나갔다 오면 변화를 받게 됩니다. 총알이 핑핑 날아오는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서 상부의 명령이 내리기만을 바랄 수 있어야 합니다.

6천년 전쟁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어느 한 때 최후의 명령을 내리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명령이 언제 내리느냐? 언제 내릴 것인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430가정부터 축복가정은 많아졌지만, 가정을 가짐으로써 명령을 기다리는 마음이 나태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요구하는 것은 이번 일주일 수련회 기간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강해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각자 돌아가서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가지고 패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확정지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승리의 결과를 가져 오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