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을 바꾸는 섭리를 해 오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2권 PDF전문보기

혈통을 바꾸는 섭리를 해 오신 하나님

그러면 인간이 잘못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잘못된 사랑을 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잘못되지 않은 사랑을 했다면 인류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잘 태어났을 것입니다. 타락은 무엇이냐? 잘못된 사랑을 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할례를 받아야 했었습니다. 그러면 할례가 무엇이냐? 왜 할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냐? 그것은 탕감법에 의해서 그런 것입니다. 고장이 나면 고장난 부분을 수리해야 고쳐지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 속의 역사를 보면 장자는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왜 장자는 축복을 못 받았느냐? `장자는 축복을 못 받게 되어 있으니까 못 받았지' 이렇게 대답하면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차자는 왜 축복을 받았느냐? `차자는 축복을 받게 되어 있으니까 축복을 받았지'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태어나기를 잘못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 태어난 이것을 전부다 뒤집어 엎어야 하는 것입니다. 출발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출발을 뒤집어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이 땅에서 다시 참된 출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출발은 잘못된 길을 되풀이하기 위해 하는 것이냐? 아닙니다. 그래 가지고는 잘못된 결과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참된 결과는 가져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출발부터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에 할례를 했던 것입니다. 할례 받게 되면 애들도 순수하고 좋다고 그러지 않아요? 여러분도 그런 말 들었을 거예요. 왜 그러냐?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심은대로 거둔다는 말입니다. 모든 결과는 반드시 원인을 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인류의 조상은 처음에 심을 때 잘 심었느냐? 잘못 심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잘못 심었느냐? 선악과 나무를 잘못 심은 것이 아닙니다. 무슨 열매가 열리는 나무의 씨를 잘못 심은 것이 아닙니다. 그릇된 사랑을 잘못 심었다는 것입니다. 그릇된 사랑을 잘못 심었으니 끝날에는 반드시 그릇된 사랑의 결실이 세계적으로 거두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어느 때 타락했느냐? 청소년 시기에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거짓된 사랑을 심었다는 것입니다. 원칙적인 사랑을 심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거짓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인류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거두어져야 할 때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가장 큰 사회문제가 청소년의 윤리문제입니다. 왜 이 젊은 녀석들이 자기들 멋대로 타락의 행동을 하느냐? 그것은 아담 해와가 그렇게 뿌려 놓은 씨가 열매를 맺어서 이제 거둘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가 그렇게 심어 놓은 것이 인과법칙에 의해 그냥 그대로 결과를 맺어서 해결짓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법도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짓 사랑이 심어졌습니다. 거짓 사랑을 통해서 태어났기에 전부다 거짓 아들들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짓 아들들이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참된 아들을 보내셔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된 아들을 보내시자마자 이 세상을 전부다 대번에 구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혈통을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서 번식되어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끊고, 그것을 밟고, 그것을 무시해 버리고 새로이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역사 과정에서 그 혈통을 바꿔치는 일을 해 오신 것입니다. 혈통을 바꿔치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