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의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29권 PDF전문보기

역사상 최고의 기준

지금까지의 세상에 없었던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국가와 세계 앞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여러분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복귀섭리 과정에서 나로 말미암아 빚어진 승리를 어떻게 만드느냐, 혹은 세계인류와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록적인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의 기록, 앞으로 세워질 신기록보다 더 나은 기록을 만들어 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기록만 결정이 된다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이 기준을 중심삼고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것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고 또한 이것을 중심삼고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갖고 나타난 그 자체는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집니다. 그러한 신기록의 기원이 바로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입니다.

참부모의 영예를 차지하려면 심정의 기록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기록은 절대적이어야 하기에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고 미래에도 없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상대적 기준과는 비교될 수가 없는 절대적인 기준이 참부모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늘의 부모인 하나님과 땅의 부모와는 어떻게 되어야 하겠는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하나되어야지 둘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참' 자(字)를 붙인 부모는 하나뿐입니다. 하늘과 땅이 둘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과 땅의 부모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것을 해결하려면 하늘을 중심삼고 관계 맺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과 인간은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처럼 내적인 부모와 외적인 부모가 하나되어야 비로소 참부모가 규정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절대적인 기준의 자리이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한 자리에는 우주사적인 신기록이 영원히 따릅니다. 어느 누구도 그 기록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참부모의 가르침은 절대적입니다. 그러기에 참부모의 가르침을 받아서 새로운 기록을 내고자 하는 사람은 참부모에게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다시 사는 권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절대 순종하고 절대 복종하는 자리에서 비로소 통일의 역사가 벌어지고,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자리는 어떤 상대와 싸우는 것을 초월한 자리, 즉 경기를 초월한 자리입니다. 경기를 해서 신기록을 내겠다는 그런 상대적인 자리가 아니라 완전히 정착한 안전한 자리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나빠하는 자리가 아니라 누구나 다 좋아하고 따르는 자리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는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데에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달려가야 합니다. 내가 발견한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수천년의 역사를 통해서 찾지 못했던 참부모의 자리를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그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하루에도 열 번씩 축하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참부모의 신기록을 상속받으려면 선생님한테 와서 인계 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의 기록을 가진 사람이 나오기 전에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내용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경기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전부다 그 기준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과거와도 통하고 현재와도 통하고 미래와도 통합니다.

신기록이라는 것은 영원으로부터 영원까지 통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중심삼고 반드시 상대적 관계가 맺어져야 합니다. 달리는 경기자들은 그 기준을 중심삼고 달러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간들은 이상을 말하게 되면 앞만을 향해 뛰어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상은 앞날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다 돌고 돌아서라도 선생님에게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출발도 거기요, 목적도 거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는 미래의 소망을 중심삼고 가는 길이었지만 통일교회 시대는 신기록을 중심삼고 나가는 시대이기 때문에 출발도 그 점이요. 목적도 그 점이니 세계가 그곳으로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그것은 지금까지 세상에 있었던 그런 경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심정의 세계에서 부자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경기 중에는 그 이상의 것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누구나 이 원칙을 알게 되면 통일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길을 달리는 데는 그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달리는 데는 개인의 목적을 중심삼고 달릴 것이 아니라 국가의 목적을 중심삼고 달려야 합니다. 그리고 갔다가 돌아와야 합니다. 국가로부터 출발해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기정사실입니다. 섭리과정에 있어서 여러분은 지금 돌아오는 코스, 즉 복귀의 코스를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달리고 있는 이 길은 보통 코스가 아니라 복귀의 코스라는 것입니다. 복귀의 코스를 달리는 여러분은 나름대로 모두가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 일등한 사람은 절대적인 챔피언이 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도 책임을 지는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