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에 있어서 돈과 사람은 언제나 있으나 때는 한때밖에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37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에 있어서 돈과 사람은 언제나 있으나 때는 한때밖에 없다

여러분, 이곳 본부에 오면 기분 나쁘지요? 내가 하려고만 하면 이 건물을 당장에 쓰러뜨리고 서울 시내의 어떤 교회에도 뒤지지 않는 좋은 교회를 지을 자신이 있습니다. 350평이나 되는 수택리 수련소도 우리가 28일만에 지었는데…. 그렇지요? 지을 수 잇는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계 수십개 국을 순회할 때 보니 조그만 사내 녀석들이 큰 궁전을 가지고 있고 나라를 다 팔아먹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러나 나는 세계를 말아먹겠다는 것입니다. 나쁜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의미에서 말아먹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통일교회가 컸어요, 안컸어요? 「컸습니다」

우리에게 대학교가 필요하면 대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대학교를 만들려면 대학교 총장들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대학교 총장들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놀러 다니는 것 같지만 우리 식구들이 모르는 가운데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서울대학교나 다른 몇 개 대학교를 중심삼고 기반을 닦아 놓으면 반대했던 학교 전체가 원리연구회 모임을 자기네 학교에서 갖겠다고 총장끼리 싸우게 될 단계에까지 들어왔다는 거예요. 결국은 머리 싸움입니다. 실력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내적인 입장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지구장들은 40대 전후 한 사람들입니다. 이 지구장들과 중앙의 승공연합 국장들은 정계의 어디건 간에 통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요즈음 보면 나이 많은 장관들을 위시해 가지고 공화당 국회의원이나 간부들이 승공연합에 출입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우리 승공연합에 대통령도 왔다 가야 됩니다. 오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기반을 닦아 놨습니다.

이제 한국의 승공 문제의 해결은 우리가 아니면 안 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현재 경기도 내의 향토예비군 소대장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중대장들과 여자들, 그리고 중고등학교 교직원들도 전부 다 교육시키려고 합니다. 우리 수련소가 닳을 정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작전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어중이 떠중이를 데려다가 교육받게 하는 것보다도 좀 똑똑하고 나은 사람을 교육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 1억 원 정도만 수표를 끊어서 한 사람 앞에 천원씩 해서 하루에 2백 원씩 들여 닷새만 교육하면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돈만 투입하면 양심적인 지방의 공무원들 10만 명을 교육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10만 명을 교육시켜 놓으면 나중에 그 사람들을 찾아가서 당신들 교육받을 때 천원씩 신세를 졌으니 갚으라고 한다면 천원의 세 배인 3천 원씩은 받아낼 수 있다는 거예요. 장사도 된다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은 돈 들 곳이 없어서 걱정이지요? 선생님은 이것 저것 돈 들 곳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지난번에 통일교회의 아주머니들을 1,200명 동원했는데, 이 사람들에게 여의도에다가 집을 하나씩 사준다면 얼마나 들겠습니까? 한 200만 원이면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200만 원씩 1,200명이면 얼마예요? 24억 원이지요? 24억 원만 가지면 그들에게 여의도에다 집을 한 채씩 사줄 수 있다는 거예요.

빌딩도 산다면 살 수 있어요, 없어요? 「살 수 있습니다」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해 수십억 원도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대한민국 행정부의 12개 부에 1억 원씩 3년간만 기부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3년만 그렇게 하면 그들은 선생님 앞에 자연 굴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36억 원만 들이면 3년이면 굴복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때는 한때밖에 없는 것입니다. 돈은 언제나 있는 것이고 사람도 언제나 있지만 때는 한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왔는데 돈 36억 원이 문제겠어요?